1분기 매출 18%ㆍ영업익 27% 급증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1분기 기업설명회를 갖고 이러닝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했다고 밝혔다.
양태회 대표는 "지난해 말 16명의 수능 스타강사를 영입해 회원이 늘어났고, 전과목을 11만원에 수강할 수 있는 비상에듀닷컴의 미라클래스가 수험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비상교육의 1분기 매출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229억원에 비해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억원에서 27.4%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상교육은 지난해 초등학생용 학습교재를 처음으로 내놓으며 초중고 전 학년의 교재 출판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국어ㆍ수학ㆍ과학ㆍ사회 등 주요 교과서의 중고교 채택률이 1∼2위를 기록하며 출판부문의 매출이 개선됐다. 비상에듀닷컴(고등)으로 대표되는 이러닝 사업은 수박씨닷컴(중등), 아이수박씨닷컴(초등)으로도 확대됐다.
양 대표는 "저출산과 교육과정 변화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지만 비상교육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학습교재, 이러닝, 학원을 모두 갖춘 콘텐츠 중심의 교육기업으로서 어떤 업체와 경쟁해도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스마트 이러닝 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지난해 적극적인 신규사업 투자로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졌다"며 "지금까지 중고교 중심의 교재 출판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 스마트 교육시장을 선도할 콘텐츠 중심의 종합교육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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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회 대표는 "지난해 말 16명의 수능 스타강사를 영입해 회원이 늘어났고, 전과목을 11만원에 수강할 수 있는 비상에듀닷컴의 미라클래스가 수험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비상교육의 1분기 매출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229억원에 비해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억원에서 27.4%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상교육은 지난해 초등학생용 학습교재를 처음으로 내놓으며 초중고 전 학년의 교재 출판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국어ㆍ수학ㆍ과학ㆍ사회 등 주요 교과서의 중고교 채택률이 1∼2위를 기록하며 출판부문의 매출이 개선됐다. 비상에듀닷컴(고등)으로 대표되는 이러닝 사업은 수박씨닷컴(중등), 아이수박씨닷컴(초등)으로도 확대됐다.
양 대표는 "저출산과 교육과정 변화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지만 비상교육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학습교재, 이러닝, 학원을 모두 갖춘 콘텐츠 중심의 교육기업으로서 어떤 업체와 경쟁해도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스마트 이러닝 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지난해 적극적인 신규사업 투자로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졌다"며 "지금까지 중고교 중심의 교재 출판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 스마트 교육시장을 선도할 콘텐츠 중심의 종합교육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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