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친명 박선원 “용혜인 장관·비례 겸직 어렵다…李 김승원 지명 정말 잘하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친명(親이재명)계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의원을 적극 엄호하면서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에 대해선 ‘장관을 제대로 하려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선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용혜인 의원의 장관직 겸직 가능성과 배우자가 요직에 있는 당 운영 등에 관해 “정당 운영은 별도로, 제 개인 입장으로 본다면 국정을 담당한다는 것에 좀 집중할 수 있는 정비·정리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 직원엔 “허리띠 졸라매라”던 추미애…‘12억 전세 관사’ 논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상황과 관련, ‘비상 상황’을 선언하며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나서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12억원대 전세 아파트를 관사로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추 지사는 지난달 5일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한 데 이어 재정 위기를 타개하겠다며 5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담은 추경안을 편성했다. 또한 조직 개편을 이유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내년 1월로 미뤘고, 직원 체육대회 참가비 등 복지 예산까지 삭감하며 내부적인 ‘고통 분담’을 요구한 상태다. 그런 와중에 경기도가

  • 추석 사과 공급 ‘이상 無’…성수품 16만3000톤 푼다

    추석을 앞두고 사과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명절 성수기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과·배 등 13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소의 1.6배로 확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590억원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투입해 체감 물가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 대경사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추석 성수기 사과 선별·포장·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올여름 가뭄과 폭염에도 추석용 사과 공급에는 여유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APC 관계

  • “지귀연보다 고약해”…조응천 “김승원과 정 부장판사도 수사해야”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향응 접대 의혹’으로 지귀연 부장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한 것을 두고 “그렇다면 양모씨와 김승원 의원, 정모 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사이의 술자리 의혹도 예외일 수 없다”고 밝혔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귀연과 김승원, 그리고 정 모 부장판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공수처가 기어이 지귀연 부장판사를 불구속 기소했다”며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은 밝히지 못했지만, 변호사 두 명으로부터 서울 강남의 한 예

경제

  • ‘새울 3호기’ 자동정지 후 재가동, 다시 이틀 만에 수동정지…“방사선 영향 없어”

    시운전 과정에서 자동 정지됐던 울산 울주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재가동한 지 이틀 만인 6일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돼 또다시 수동 정지됐다. 발전소 측이 누설 발생 원인을 분석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새울3호기(140만㎾급) 원자로에서 터빈으로 공급되는 증기 응축수를 배수하는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됐고, 본부 측은 설비 안정화 및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 이번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가 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새울원자력본부에 의해 파악했다. 앞서 지난달 1

  • 33평 뺨친 24평… 규제타고 질주하는 소형의 ‘반란’

    대출 한도 축소와 고금리 영향이 빚은 소형 선호가 '평수 계급장'에 금을 내기 시작했다. 고금리 이자 폭탄과 깐깐해진 대출 규제에 짓눌린 매수자들이 소형 아파트로 쏠리면서 같은 단지 내 24평과 33평의 실거래가 차이가 불과 1000만원 이내로 좁혀지거나 오히려 역전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세제개편과 강도 높은 수요억제책으로 다양한 사정의 급매와 신고가 거래가 뒤섞이며 이 같은 흐름이 심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 1위를 기록한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

  • 나랏빚 이자만 53조인데… ‘그림자 부채’도 4년뒤 1155조

    국민 부담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가 2030년 1300조원을 넘어서는 가운데 국가채무 이자 비용도 연간 5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여기에 국가보증채무와 주요 공공기관 부채도 4년 뒤 1155조원에 육박한다. 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50% 아래로 관리한다는 계획이지만, 향후 경기와 세수 여건이 악화할 경우 늘어난 직·간접 부채가 재정 대응력을 제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정부의 ‘2026~2030년 국가채무관리계획’ 등에 따르면 적자성 채무는 올해 1025조2000억원에서 2030년 1312조

  • 국세청,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통영 전역으로 세정지원 확대

    국세청은 통영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에 이어 통영시 전체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에서 통영시 전체로 특별재난지역을 확대 선포한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경남 통영시 전체 호우 피해 납세자의 세금 신고·납부 기한이 신청 시 2년까지 연장된다. 법인세·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도 2년까지 연장되고, 이미 고지받은 국세도 2년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산업

  • “심각한 저평가”…노무라 ‘삼전닉스’ 목표가 ‘67만·470만’ 유지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본질 가치 대비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사이클에 따른 구조적 공급 부족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강력한 하방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20% 오른 25만5000원, 3.20% 뛴 164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 변동성 속에서도 반도체 투톱이 동반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지난 4일 보

  • 환율 2년만 최저… 이젠 실적방어 초비상

    “최근 원화 강세에 내년 사업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다. 환율은 물론 금리, 유가도 변동성이 너무 커져 어느 선을 기준으로 전략을 짜야 할지 난감하다.” 한 달 뒤 내년 사업계획을 최고경영자(CEO)에게 제출해야 하는 주요 대기업 고위 임원은 최근 요동치는 환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원·달러 환율이 23개월 만에 1300원대 중반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1600원 ‘뉴노멀’ 시대가 열리나 걱정했는데, 단 3달 만에 12%나 급락하면서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중심 대기업은 수

  • 메모리의 힘… 수출 1조달러·경상흑자율 20% 간다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가격이 뛰면서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7094억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액 7093억달러를 117일 앞당겨 넘어섰다. 올해 1~8월 반도체 수출은 281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6%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 추석 사과 공급 ‘이상 無’…성수품 16만3000톤 푼다

    추석을 앞두고 사과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명절 성수기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과·배 등 13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소의 1.6배로 확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590억원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투입해 체감 물가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 대경사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추석 성수기 사과 선별·포장·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올여름 가뭄과 폭염에도 추석용 사과 공급에는 여유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APC 관계

IT바이오

  • “심각한 저평가”…노무라 ‘삼전닉스’ 목표가 ‘67만·470만’ 유지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본질 가치 대비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사이클에 따른 구조적 공급 부족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강력한 하방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20% 오른 25만5000원, 3.20% 뛴 164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 변동성 속에서도 반도체 투톱이 동반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지난 4일 보

  • 메모리의 힘… 수출 1조달러·경상흑자율 20% 간다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가격이 뛰면서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7094억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액 7093억달러를 117일 앞당겨 넘어섰다. 올해 1~8월 반도체 수출은 281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6%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구축기간 줄인다…PMDC 표준모델 개발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경기 안양시 평촌메가센터에서 GS건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MDC는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설비 등을 표준화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현장 중심 구축 방식보다 구축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수요 변화에 맞춰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참여사들은 설계·시공·운영·사업관리 등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

  • 야구장 입장부터 경기 관람까지…KT, 수원KT위즈파크에 AI 기술 적용

    KT는 자사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AI스타디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KT는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경기를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장 곳곳에 관련 기술을 적용했다. 입장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AI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경기 중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응원 콘텐츠를 만드는 데도 AI를 접목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AI 안면인식 기반 입장 서비스다. KT위즈는 국내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시즌권 이용 고객에게 얼굴 인증만으로 경기장에 입장할

금융

  • “심각한 저평가”…노무라 ‘삼전닉스’ 목표가 ‘67만·470만’ 유지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본질 가치 대비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사이클에 따른 구조적 공급 부족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강력한 하방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20% 오른 25만5000원, 3.20% 뛴 164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 변동성 속에서도 반도체 투톱이 동반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지난 4일 보

  • “재무지표 대신 청년 땀방울 봅니다”… 우리금융, 청년 맞춤형 포용금융 ‘눈길’

    부친의 투병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허모씨. 낮에는 20년간 운영해온 부모님의 식당을 돕고 밤에는 예비 배우자와 함께 야간 배달전문점 ‘원이네’를 열어 창업에 나섰지만 사업 초기 월매출이 200만원 안팎에 그쳤다. 이때 우리금융그룹 우리미소금융재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을 이어가려는 성실성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는 의지를 높이 평가해 ‘청년미래이음대출’을 지원했다. 이 대출 덕분에 허씨는 가족의 생계를 지키면서 창업이란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의 청년미래이음대출이 부친의 투병으로 생계와

  • 24시간 코인시장도 ‘주 5일제’?… 사라지는 주말 특수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른바 ‘주말 특수’가 약해지고 있다. 시장 침체로 개인 투자자의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국내 증시 강세와 해외 거래소로의 수요 분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기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코인게코 데이터를 토대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거래소의 거래대금을 분석한 결과, 올해 6~8월 평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9억51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주말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8억9000만달러로 평일보다 6.4% 적었다.

  • 갈지자 증시에 ‘500조 ETF’ 물갈이… 또 커진 ‘베끼기’ 논란

    500조원대로 몸집을 키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상품 ‘물갈이’가 본격화하고 있다. 투자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저효율 상품은 잇달아 시장에서 퇴출되는 반면,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 등 자금이 몰리는 테마에는 비슷한 ETF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안 되는 상품은 정리하면서도 잘 나가는 상품을 좇는 ‘미투 경쟁’은 여전한 셈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F 상장폐지 건수는 2023년 14개에서 2024년 51개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50개가 시장에서 사라졌으며 올해도 지난달 25일까지 22개가 상장폐지됐다.

부동산

  • "강북·금천·도봉 빼고 다 낸다"… 2030년 서울 22개 구 ‘종부세 사정권’

    서울 집값 상승과 정부의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개편이 맞물릴 경우 2030년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북·금천·도봉구를 제외한 22개 구가 종부세 과세 대상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KB국민은행에서 제출받은 시뮬레이션 모형을 토대로 서울 25개 자치구별 KB시세 상위 5개 단지, 총 125개 단지의 34평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분석 대상 중 올해 종부세가 부과되는 곳은 시뮬레이션상 19개구 78개 단지다. 여기서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 1년(202

  • 길거리 고기판 까는 ‘달빛야장’…운영지침 행정예고

    서울시가 식당 앞 거리와 보도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달빛야장'을 확대해 야간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특별시 옥외영업장 도로점용 가이드라인안'을 행정예고하며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오세훈 시장 주도로 시가 추진하는 '야간경제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야간경제 활성화는 관광·문화·상권·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골목상권으로 확산하고, 퇴근 후 비어가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24시

  • 롯데건설, 도곡우성 재건축 수주…올해 정비사업 4조 돌파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넘어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아파트를 헐고 지하 6층~지상 26층, 4개동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으로, 공사비는 4002억원이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도곡 르엘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글로벌 건축설계사인 'JERDE'(저디)와 협업해 외관 디자인을 설계할 예

  • 공공기관 떠난 ‘노른자 땅’ 아파트 들어서나…2차 이전 새 변수 촉각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최종 결정이 4분기로 넘어가면서 금융당국과 국책은행의 향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 잔류 최소화’ 원칙 속에 금융공공기관의 이전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데 이어, 이전 후 남는 수도권 부지의 주택 공급 활용 가능성도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등재 기준에 따르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을 포함한 전국 공공기관은 모두 355곳이다. 이 중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관은 168곳으로 전체의 약 47%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0곳으로

국제

  • 트럼프 특사단, 우크라 도착 직후 젤렌스키와 회담…러시아 푸틴 만난 다음날

    미국의 스티브 윗코프 평화협상 담당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단 이틀 사이에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을 각각 만났다. 일본 교도통신은 6일 오후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 선임고문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한 직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불과 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3시간 넘게 회담하면서 러-우 전쟁 종식 방안을 복수로 제시한 데 이어서다. 교도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중간선거 앞 외교적 성과

  • ‘2채에 650억, 사용감 없음’…이란 최고지도자 차명의심 英 초호화 주택 매물로

    “직원용 숙소를 갖춘 뛰어난 복층 펜트하우스이며, 런던에서 가장 명망 높은 주소지 중 한 곳에서 켄싱턴 가든을 가로지르는 탁월하고 비교할 수 없는 전망을 제공한다”. 이란 최고지도자 연계 의혹이 있는 영국 런던의 고급 펜트하우스 2채가 매물로 나왔다. 영미권에 본부를 둔 반체제 위성방송 이란인터내셔널은 6일 영국 ‘선데이타임스’를 인용해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 자산 명의 대리인으로 의심받는 인물이 제재 대상에 오른 뒤, 런던의 고급 아파트 2채가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두 아파트 매입가는 합계 약 3600

  • “역사는 허(Her)스토리” 로빈 모건 85세 사망…美 페미니즘 거두 사흘 걸러 별세

    미국 여성주의(페미니즘) 운동의 거두 2명이 사흘 간격으로 각각 세상을 떠났다. AP통신과 미 CBS뉴스 등은 페미니스트 작가 로빈 모건이 최근 몇주 간 건강 악화를 겪어오다가 5일(미 동부 현지시간) 뉴욕 한 병원에서 85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지난 2일 숨진 글로리아 스타이넘(향년 92세)에 이은 미국 여성운동의 또 다른 아이콘이자 시인·편집자로 소개됐다. 1941년 플로리다 태생인 모건은 3살부터 모델을 시작했고 5살엔 ‘리틀 로빈 모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1940~50년대 ‘순수하고 이상적인 미국

  • 그리스 에어쇼 ‘팬텀기’ 추락, 조종사 2명 사망…한국에선 퇴역

    그리스 에어쇼에 참가한 전투기 1대가 비행 중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고 AP통신, 유로뉴스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당국에 따르면 전날 그리스 아테네 북쪽 지역에서 열린 ‘아테네 플라잉 위크 2026’ 에어쇼 도중 F-4 팬텀 전투기 1대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전투기는 저고도 비행 중 갑자기 지상으로 떨어진 뒤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관람객들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리스 당국은 현장에서 조종사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F-4 팬텀 전투기는 미국 맥도널사(더글러스 항공과

사회

  • 대둔산 전망대서 사진 찍다 발 헛디뎌 ‘악’……추락한 60대 등산객

    산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60대 등산객이 발을 헛디뎌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6일 경찰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 전북 완주군 대둔산 칠성봉 전망대에서 60대 A씨가 2∼3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로 발목 등을 다친 A씨는 소방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사진을 찍으려다가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새울 3호기’ 자동정지 후 재가동, 다시 이틀 만에 수동정지…“방사선 영향 없어”

    시운전 과정에서 자동 정지됐던 울산 울주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재가동한 지 이틀 만인 6일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돼 또다시 수동 정지됐다. 발전소 측이 누설 발생 원인을 분석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새울3호기(140만㎾급) 원자로에서 터빈으로 공급되는 증기 응축수를 배수하는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됐고, 본부 측은 설비 안정화 및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 이번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가 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새울원자력본부에 의해 파악했다. 앞서 지난달 1

  • “고마워 아들”…홀로 될 자폐 아들 걱정, 전국민 울린 ‘피터팬’ 전경철 작가 별세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가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6일 정유진 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대표에 따르면 중증 자폐가 있는 아들을 20년 넘게 홀로 키우다가 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아들을 돌봐줄 보호 시설을 찾으러 전국을 돌아다닌 전 작가는 5일 오후 7시 56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빈소 없이 치러진다. 전 작가는 ‘피터팬 아빠’라고 불렸다. 거기에는 사연이 있다. 그에겐 30대 중반에 생긴 귀한 아들 제원(26)씨가 있다. 아들은 2007년 중증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 전 작가는 아내와

  • 직원엔 “허리띠 졸라매라”던 추미애…‘12억 전세 관사’ 논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상황과 관련, ‘비상 상황’을 선언하며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나서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12억원대 전세 아파트를 관사로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추 지사는 지난달 5일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한 데 이어 재정 위기를 타개하겠다며 5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담은 추경안을 편성했다. 또한 조직 개편을 이유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내년 1월로 미뤘고, 직원 체육대회 참가비 등 복지 예산까지 삭감하며 내부적인 ‘고통 분담’을 요구한 상태다. 그런 와중에 경기도가

피플(오늘의 DT인)

  • 강윤진(재정경제부 개발금융국장)씨 부친상 외

    ▲ 강대용 씨 별세, 강윤진(재정경제부 개발금융국장) 씨 부친상 = 6일, 봉생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8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638-4411 ▲ 송병태(향년 92세)씨 별세, 최화숙·광호·광수·정숙·광일(한겨레신문사 편집국 디자인부 선임기자)씨 모친상, 조현옥·김정아·오윤희씨 시모상, 노휘철씨 장모상 = 5일 오후 1시 8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31)639-4800 ▲ 노성희(향년 56세)씨 별세, 유시역씨 부인상, 유서영(MBC 보도국 법조팀 기자)·유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과·팀장급 △마약류관리 신속대응단 팀장 최진수 △규제정비팀장 방준희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 기획총괄과장 구본철

  • 지식재산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든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4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9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했다. 지식재산의 날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계승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등 관계부처,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지재위 공동위원장)는 영상 기념사에서 “정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지식재

  •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팔순 할머니 피땀으로 모은 30억 쾌척

    “평생 모은 재산입니다. 뜻깊은 일이라 결단했어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써주세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관계자는 4일 서울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가 평생 홀로 지내며 모은 30억원대 재산을 초대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단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재단과 현금자산 및 부동산 일체에 대한 ‘유산기부 및 사후 사무 위임 약정’을 체결했다. 신상 공개를 거절한 A씨는 건국 대통령이자 초대 대통령인 이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관이 아직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평생 근검절

[알립니다] 피지컬 AI, 대한민국 새 성장엔진 생태계 판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