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이 대통령 떠난 ‘코어’ 50대, 민주당엔 결집…국정지지율 50%선 다시 붕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반등 직후 5%포인트(p) 이상 도로 꺾여 부정평가와 팽팽해졌단 격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하락폭은 비교적 적었으며, 국민의힘은 소폭 반등해 30%선 턱걸이했다. 경찰에 대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육군·해군·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이슈에선 반대 여론이 과반으로 찬성을 압도했다. 22일 공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자체 정례조사 7월 4주차 결과(지난 20~21일·전국 성인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이동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전화ARS·

  • 민주 “보완수사 요구권 실질화…피해자 이의신청권 등 권리 보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보완수사권 요구권을 실질화하고 수사기관이 그 요구를 신속하고 충실히 이행하도록 책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사지연을 막고 부실수사엔 수사관 교체와 징계 요구 등 실효성 있는 책임이 따르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교차수사 체계를 세우고 수사심의와 외부감찰을 강화하겠다”며 “피해자의 이의신청권과 기록열람권, 법률 조력을 받을 권리도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에 맞는 통

  • 與 “檢 수사권 안 준다”… 국힘 “피해자 억울함보다 강성 지지층?”

    국민의힘이 22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강행 선언에 대해 “국민의 생명보다 이념이 중요하고 피해자의 억울함보다 강성 지지층의 환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냐”고 목소리 높였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이 보는 이번 입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결코 검찰개혁이 아니”라며 “권력에 불편한 수사를 무력화하고 대한민국 형사사법 체계를 해체하려는 위험한 정치 프로젝트로, 그 위험성은 지금 벌어지는 ‘장윤기 사건’이 여실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

  • 신천지 “민주당 관심없다…김민석 거짓 ‘전대 개입설’ 법적조치”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 연합”이이 존재한다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당 개입설을 펴자 신천지 측은 “허위주장에 대해 민·형사상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신천지 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 등으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민주당 당대표 선거(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민석 (예비)후보가 본 교단을 언급하며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본 교단은 민주당 당대표

경제

  • 폐교를 어린이 놀이터로…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15곳 선정

    성장촉진지역의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토대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편의·문화·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대상지인 70개 시·군이 사업을 직접 발굴·신청하는 상향식 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해 1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기반시설 건설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사업과 유휴자산을 활용해 재정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중점 선정했다. 유휴자산 재생·활용과 의료·돌봄 등 생활서비스 확충을 비롯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교통편의·정주기

  • 집값·주가 상승 덕에…1인당 순자산 2.7억, 일본 눌렀다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자산 가치가 뛰고 국내외 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가구당 순자산이 6억3427만원으로 1년 새 9%(4666만원) 늘었다. 가계가 보유한 주식·펀드와 주택 자산이 각각 500조원 넘게 불어나며 가계 순자산 증가를 거의 절반씩 이끌었다. 다만 국가별 비교가 가능한 1인당 순자산(2024년 기준)은 일본을 소폭 웃돌았지만 미국과 호주 등 주요 선진국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

  • 박 기획 장관 “지역을 새 성장거점 키워야 대한민국 지속 성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도권 쏠림이 심화될수록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는 만큼 지역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키우는 것은 단순한 균형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2일 15개 광역자치단체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다. 간담회는 민선 9기를 맞아 정부의 재정운용 기조와 중점 투자방향을 신속히 공유하고, 새 지방정부의 지역발전 구상과 주요 재정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지금은 각 지역이 가진 산업·인재·입지의 강점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

  • 18세 자녀 노후 준비도 ‘부모 찬스’?…청년 ‘추납기회’, 장벽 낮춘다

    부모의 경제력이나 정보력에 따라 자녀의 노후 준비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금 당국이 제도 보완에 나섰다. 22일 보건복지부의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 이력과 정보력 차이로 발생하는 불이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후납부(추납)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청년층의 연금 가입 장벽을 낮추고 추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추납은 과거 실직, 사업 중단, 학업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기간의 밀린 보험료를 나중에 한꺼번에 납부해 가입 기간을 늘리는 제도이다. 가입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산업

  • 바르고 자도 안심… 스킨케어 ‘넘버즈인 1번 블러파우더’ 올여름 대세 아이템 등극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유분과 땀을 잡아주는 파우더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뷰티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의 ‘1번 판토텐산 스킨케어100 블러파우더’가 올여름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10대 기준 전체 판매 랭킹 1위(2026년 6월 30일 오후 9시 기준)에 오른 이후에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올여름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1번 블러파우더’는 파우더 제형임에도 스킨케어 성분 100%로 구성되어 있어, 열기로 인해 쉽게 예민해지는 여름철 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 바바코 ‘NMN AI 미러 마스크팩’, CJ온스타일 라방 성료

    뷰티 브랜드 바바코(BABACO)는 대표 제품 ‘NMN AI 미러 마스크팩’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바바코는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브티나는 생활’을 통해 ‘NMN AI 미러 마스크팩’을 선보였으며, 방송 종료 전 사전 주문을 포함한 준비 수량의 상당 부분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새롭게 선보인 ‘NMN AI 미러 마스크팩’은 기존 제품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마스크 시트의 크기와 두

  • 디스플레이가 로봇을 만났다…‘피지컬 AI’로 채운 K-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전시회장에 로봇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네 발로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주변을 살피는 모습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멈췄다. 이 로봇개는 위험 구역의 센서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스 누출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즉시 경고 방송을 내보내는 산업용 AI 로봇이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K-디스플레이 2026’에서는 이처럼 디스플레이와 AI, 로보틱스가 결합한 ‘피지컬 AI’ 기술이 전시장 곳곳을 채웠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142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 LG하이엠솔루텍 “시스템에어컨 고숙련 엔지니어 비중 76% 달성”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스템에어컨 서비스 전문인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LG 시스템에어컨 고숙련 서비스 엔지니어(레벨3 이상) 비중이 올해 상반기 기준 76%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단위 교육 인프라를 본격 확대하기 시작한 2022년(54%)과 비교하면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평택 러닝센터와 화성 교육장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교육 체계를 2022년부터 서울·안양·대전·부산·전주까지 확대하며 현재 전국 7개 교육

IT바이오

  •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들썩… 나인앤컴퍼니, AIT-E 투자로 시장 공략

    나인앤컴퍼니(구 공구우먼)가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전문기업 AIT-E에 대한 지분투자를 완료하고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인앤컴퍼니는 16일 공시를 통해 데이터센터 액체냉각시스템 전문기업 AIT-E의 지분 29.18%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SK그룹이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일환으로 약 1000조원을 투자해 2035년까지 최대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 공급망 전반의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력과 GPU, 서버, 네트워크는 물론 고효율 냉각

  • 어바웃피싱, 해수부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해양레저 거래 인프라 성장성 인정

    해양레저 플랫폼 어바웃피싱(대표 송동현)이 해양수산부 소관 ‘2026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정책금융기관과 연계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차 선정 기업은 2027년 말까지 대출·보증 한도 및 금리 우대, 정책펀드 투자, 투자유치 설명회와 컨설팅 등 기관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바웃피싱은 선상낚시를 중심으로 공급자와 이용자

  • 디스플레이가 로봇을 만났다…‘피지컬 AI’로 채운 K-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전시회장에 로봇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네 발로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주변을 살피는 모습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멈췄다. 이 로봇개는 위험 구역의 센서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스 누출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즉시 경고 방송을 내보내는 산업용 AI 로봇이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K-디스플레이 2026’에서는 이처럼 디스플레이와 AI, 로보틱스가 결합한 ‘피지컬 AI’ 기술이 전시장 곳곳을 채웠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142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 LG하이엠솔루텍 “시스템에어컨 고숙련 엔지니어 비중 76% 달성”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스템에어컨 서비스 전문인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LG 시스템에어컨 고숙련 서비스 엔지니어(레벨3 이상) 비중이 올해 상반기 기준 76%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단위 교육 인프라를 본격 확대하기 시작한 2022년(54%)과 비교하면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평택 러닝센터와 화성 교육장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교육 체계를 2022년부터 서울·안양·대전·부산·전주까지 확대하며 현재 전국 7개 교육

금융

  • 집값·주가 상승 덕에…1인당 순자산 2.7억, 일본 눌렀다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자산 가치가 뛰고 국내외 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가구당 순자산이 6억3427만원으로 1년 새 9%(4666만원) 늘었다. 가계가 보유한 주식·펀드와 주택 자산이 각각 500조원 넘게 불어나며 가계 순자산 증가를 거의 절반씩 이끌었다. 다만 국가별 비교가 가능한 1인당 순자산(2024년 기준)은 일본을 소폭 웃돌았지만 미국과 호주 등 주요 선진국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

  • 코스피 ‘불장’이 키운 대외금융부채…국민순자산 증가율 ‘반토막’

    지난해 반도체 업황 호조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75.6% 급등했지만 우리나라 순금융자산은 오히려 20%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국민계정상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더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주가 상승에 주택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가계 순자산은 9% 증가했지만 국가 전체 순금융자산은 감소한 셈이다. 올 상반기에도 국내 증시가 해외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간 만큼 하반기 주가 수준에 따라 순금융자산 감소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 “체크카드·할부 결제도 대출이자 깎아준다”…은행권 ‘깜깜이 금리 감면’ 개편

    올 하반기부터 은행권 대출 우대금리 요건인 ‘카드 이용 실적’ 산정 기준이 소비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잦은 민원의 원인이었던 체크카드 홀대, 불투명한 실적 제외 항목 등이 개선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동안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가계대출 약정 시 급여이체, 적금 가입과 함께 ‘월 일정 금액 이상 카드 이용’을 조건으로 금리를 감면해 왔다. 하지만 카드 대금을 선결제하거나 할부 결제가 첫 달에만 반영된다는 이유 등으로 실적을 인정받지 못해 금리 감면

  • 하나금융, 학교 밖 청소년 55명에 장학금…금융·진로교육 연계

    하나금융그룹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장학금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학생 55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금융교육과 딜링룸 견학, 기업 현장 체험 등을 연계해 새로운 출발을 돕겠다는 취지다.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장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하나금융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체결한 ‘청년 애(愛) YOUTH BRIDG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학과

부동산

  • 집값·주가 상승 덕에…1인당 순자산 2.7억, 일본 눌렀다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자산 가치가 뛰고 국내외 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가구당 순자산이 6억3427만원으로 1년 새 9%(4666만원) 늘었다. 가계가 보유한 주식·펀드와 주택 자산이 각각 500조원 넘게 불어나며 가계 순자산 증가를 거의 절반씩 이끌었다. 다만 국가별 비교가 가능한 1인당 순자산(2024년 기준)은 일본을 소폭 웃돌았지만 미국과 호주 등 주요 선진국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

  • ‘안성 교량 붕괴’ 현대엔지니어링, 영업정지 3개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2월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 다음달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개월간 영업을 정지하는 내용의 행정처분을 공고했다. 이번 처분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건설사업자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영업정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2월 25일 현대엔지어링이 시공 중인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거더

  • “재건축 속도가 깡패”…인허가 뚫은 단지 몸값 ‘쑥’

    서울시 인허가를 통과한 강남권 재건축 대어들의 몸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장기간 지연됐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점이 아파트 가격에 즉각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압구정동 공인중개소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3일 압구정 신현대11차 전용면적 183㎡는 105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은 지난 4월까지만 해도 9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재건축 사업이 진척되면서 가격이 다시 뛴 것이다. 압구정 신현대12차 전용 182㎡도 11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 "규제가 깨웠다"… 산본·중동의 ‘지각’ 반등

    규제가 1기 신도시의 '변방' 산본과 중동을 깨웠다. 존재감을 잃고 웅크려 있던 이들 지역의 집값이 올해 들어 눈에 띄는 상승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지정 소식이 도화선이 되며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겹규제로 묶인 서울을 피해 '갭 메우기' 수요가 대거 유입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동네가 들썩이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중동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3.07%, 산본이 있는 군포시의 누적 상승률은 4.24%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원미구는 -0.07%,

국제

  • 미·중, 9월 ‘AI 고위급 회담’ 타진…시진핑 방미 전 기술·안보 협의

    미국과 중국이 AI 산업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오는 9월 AI 이슈를 의제로 한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5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AI 회담이 9월 24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에 앞서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 협상 대표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거론된다. 베선트 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회담 추진 여부에 대해 직접적인 답은 피했으나, “중국 AI 모델에서 미국 대형언어모델(LLM)의 워터마크가 다수

  • 한국 수학 영재들 대활약…국제올림피아드서 전원 메달, 만점으로 개인 1위

    화학과 생물에 이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 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장려 1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17개국 666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변서진(세종과학고 1학년)·심성진(서울과학고 1학년)·이현준(서울과학고 3학년) 학생 등 3명이 금메달, 김동현(서울과학고 2학년)·홍승욱(서울과학고 2

  • 구글, 경량 AI모델 ‘제미나이3.6 플래시’ 선봬…최상위 모델 출시는 지연

    구글이 경량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플래시’의 새 버전을 21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최상위 ‘프로’ 모델의 출시는 미뤄졌다. 이번에도 최상위 모델 출시가 지연되자 구글의 AI 경쟁력에 의구심이 따르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I/O’ 기조 발표에서 제미나이3.5 프로의 출시 예정 시기를 지난 6월이라고 밝혔지만, 7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현재까지도 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가 코딩 능력 향상에서 난항을 보임에 따라 출시를 계속해서 미루고 있으며,

  • 엔비디아, 차세대 AI플랫폼 ‘베라루빈’ 공급 시작…블랙웰 대비 성능 10배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 엔비디아가 ‘그레이스 블랙웰’(GB)을 잇는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VR)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 NVL72’ AI 랙이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코어위브 등에 공급돼 현재 가동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베라 루빈 플랫폼을 설치한 코어위브가 ‘딥시크 R1’ 모델로 진행한 성능 검사 결과 베라 루빈은 전작인 그레이스 블랙웰 대비 ㎿(메가와트)당 성능이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라 루빈 NVL

사회

  • 폐교를 어린이 놀이터로…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15곳 선정

    성장촉진지역의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토대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편의·문화·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대상지인 70개 시·군이 사업을 직접 발굴·신청하는 상향식 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해 1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기반시설 건설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사업과 유휴자산을 활용해 재정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중점 선정했다. 유휴자산 재생·활용과 의료·돌봄 등 생활서비스 확충을 비롯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교통편의·정주기

  • 임신부 거주 아파트 옆집서 흡연 여성 ‘150만원 위자료’ 판결…“건강권 침해”

    옆집에 임신부가 살고 있는데도 아파트 베란다와 실내에서 담배를 피운 50대 여성이 법원에서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이 여성의 흡연으로 인해 옆집에 사는 부부가 간접흡연과 스트레스 등의 건강상 침해를 받았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 민사3단독(김영희 부장판사)는 복도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옆집 주민 50대 여성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15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지난해 5월 출산을 앞둔 아내와 복도형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A씨는 옆집에 사

  • 박 기획 장관 “지역을 새 성장거점 키워야 대한민국 지속 성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도권 쏠림이 심화될수록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는 만큼 지역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키우는 것은 단순한 균형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2일 15개 광역자치단체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다. 간담회는 민선 9기를 맞아 정부의 재정운용 기조와 중점 투자방향을 신속히 공유하고, 새 지방정부의 지역발전 구상과 주요 재정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지금은 각 지역이 가진 산업·인재·입지의 강점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

  • “山으로 간 K-관광”…확 바뀐 외국인 ‘명소 지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명동과 남산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넘어 전통시장과 도심 속 산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곳은 명동이었지만, 방문객 증가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아차산에서 두드러졌다. 서울AI재단은 서울 주요 명소 16곳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집계한 외국인 유동인구와 구글맵 리뷰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분석 대상에는 N서울타워와 북촌한옥마을, 낙산공원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경지를 비롯해 남대문·광장시장, 북한산·관악산·북악산·아

피플(오늘의 DT인)

  • 김종문(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씨 모친상

    ▲ 우복순씨 별세, 김중곤씨 부인상, 김종문(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씨 모친상, 임희자씨 시모상, 김경수·김해경·김유경·김상미·김유미씨 조모상 = 22일 8시 30분, 고양시 일산백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31)910-7444

  • 벤투· 손흥민 퇴장시킨 ‘교도관 출신 심판’ 앤서니 테일러 은퇴

    잉글랜드 출신의 축구 심판 앤서니 테일러(47)가 20년 심판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 선언했다. 테일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은퇴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16강전이 831경기를 관장한 그의 마지막 경기로 남았다. 테일러는 성명에서 “엘리트 수준에서 심판을 보는 건 엄청난 특권이었다. 하지만 압박은 거세고 감시는 비판의 시선은 끝이 없었다”면서 “이제 물러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교도관 출신 심판으로 알려졌다. 2006년 프로 심판으로 입문한 그는 2010년부터

  • 박장우(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전무)씨 장모상 외

    ▲ 김숙씨 별세, 김홍규 아내상, 김도연(주부)·김도형(한화라이프랩 FP)씨 모친상, 박장우(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전무)씨 장모상, 박세원씨 외조모상 = 21일, 김천제일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21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3일 7시 30분 (054)434-9444 ▲ 홍소지(향년 93세)씨 별세, 이기영(수도시민경제 대표)·이화순·이애경씨 모친상, 김혜숙씨 시모상, 이성현·정기충씨 장모상 = 21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23일 오전 6시, 장지 익산 영모공원묘지. (031)382-5004 ▲ 오

  • 국토교통부 외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최신형 △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정송이 △ 기술혁신과장 권유정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 하창훈 ◆지식재산처 ◇ 과장급 전보 △ 상표심사정책과장 김지맹 △ 유기화학심사과장 최인선 △ 특허심판원 심판장 엄태민 △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 김근모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국제기업결합과장 장주연 △ 시장구조개선정책과장 김동연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 임명] △ 고객본부장 임찬기 [전보] ◇ 지역본부장 △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상초(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