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민주 단독처리 ‘조작정보 근절법’에…국힘 “언론 사전검열 극대화·국민 재갈”

    국민의힘 언론자유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장겸 의원)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일명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전국민 재갈법”으로 지칭하며 공개 반발했다. 국민의힘 언론자유특위는 이날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뒤 입장문에서 “민주당이 일방 처리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절차적·실체적 문제점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언론·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에 대한 특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며 “정보통신망법 개악(改惡)안을 전국민 재갈법으로 규정하고, 국민적 반대 여론 확산에 적극 나서기

  • 장동혁 “개혁신당과 연대” 이준석 “최대한 단일안”…통일교 특검법 손잡은 2野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대상에서 누락됐던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로 명명하며 ‘특검 연대’를 시사했다. ‘윤석열 어게인’을 둘러싼 노선 갈등은 잠시 접어둔 모양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입구의 ‘8대 악법 저지’ 국민의힘 천막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이재명 정권은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무자비하고 폭압적인 권력이다. 이를 막아세우기 위해선 모두가 힘을 모아 맞서야 한다”며 “통일교 특검법안 통과를 위해 개혁신당과

  • 與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쿠팡 김범석 등 고발… 국정조사도 추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김범석 쿠팡 Inc 의장과 강한승·박대준 전 쿠팡 대표를 고발하고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15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대형 사고 앞에서, 쿠팡의 실질 책임자들이 국회의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한 것은 명백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라면서 "국회는 증인 불출석을 단순한 문제로 넘길 수 없으며, 법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 통일부, 한미 대북정책 정례협의 불참…"필요시 미국 측과 별도 협의"

    통일부는 한미 외교당국이 이르면 16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정례적 성격의 정책 협의에 참여하지 않고, 대북정책에 대해선 필요 시 미국 측과 별도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이번에 외교부가 진행하는 미국 측과의 협의는 조인트 팩트시트의 후속 협의에 대한 내용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미 간 외교 현안 협의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통일부는 불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대화, 교류협력 등 대북정책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필요 시 통일부가 별도로 미국 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

경제

  • 환율 급등에, 한은-국민연금 ‘외완스와프’ 내년말까지 연장

    국민연금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한국은행과의 외환스와프 계약(650억달러 규모)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나홀로 급등하는 등 외환시장의 불안이 계속되자 안전판을 마련한 것이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열어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작년 12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올해까지 연장한 바 있다. 최근에

  • ‘특허소송 완패’ 中 BOE 회장, 삼성전자 방문…삼성에 손 내미나

    삼성전자와의 특허소송에서 완패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의 천옌순 회장이 방한해 삼성전자의 주요 경영진과 회동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천 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수원본사를 방문, 용석우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과 회동했다. 천 회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선 최근 삼성 TV에 공급되는 BOE LCD 물량 확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BOE는 글로벌 LCD(액정표기장치) 시장 1위 업체로, 삼성 TV에 LCD 패널을 납품하는 공급사 중 하나이지만 양사는 경쟁사

  • 제주 한림에 100㎿ 해상풍력단지 조성 ‘국내 최대’

    제주 한림읍 수원리 해상에 국내 최대 규모의 100 메가와트(㎿)급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등과 15일 웨이브제주호텔앤리조트에서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림 해상풍력은 100㎿ 용량의 발전사업으로 국내에서 상업 운전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중 최대 규모다. 100㎿는 연간 발전량 기준 약 7만∼9만 가구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전과 중부발전, 한전기술 등 공기업이 약 6400억원을 공동 투자했고, 개발·운영 전

  • ‘온라인쇼핑몰’ 대금지연 등 불공정행위 최다…정보수수료도 불만

    쿠팡·이마트 등 온라인쇼핑몰이 대금 지연지금, 부당 반품, 판촉비용 부당전가 등 불공정 행위 최다 업체로 꼽혔다. 온라인쇼핑몰이 시장 정보 등 자료 제공 대가로 납품업체에 받는 정보제공수수료도 불만 사항으로 지적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유통분야 납품업체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기업형수퍼마켓(SSM), 편의점, 백화점, 면세점, TV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아웃렛·복합몰, T-커머스, 전문판매점 등 9개 유통업태에서 42개 대규모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7600

산업

  • "사이버 해킹 1년 새 15% 급증…기업 10곳 중 8곳은 ‘초보’ 대응"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로 고도화·지능화된 사이버 해킹이 급증하는 반면, 우리 기업들의 대응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사이버 해킹에 따른 기업 피해와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했을 때 사고 대응 프로토콜 구축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1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과 기업의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를 활용한 신종 해킹 수법과 국내 기업의 대응 현황, 제도·기술적 과제를 공유했다. 대한상의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통계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

  • 전기료 때문에…해외로 내몰리는 韓日 철강업계

    미국에 이어 캐나다 등 주요국들이 수입 철강 관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제철이 '전기요금'을 근거로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찬가지로 전기요금과 관세 부담에 허덕이고 있는 국내 철강업체들도 미국 등 해외 진출로 돌파구를 찾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최근 공개한 '2030 중장기계획'에서 1억톤 조강생산 계획의 전제조건으로 '에너지·전력 비용의 안정화'를 핵심 조건으로 꼽았다. 일본제철은 중장기 계획에서 '탈탄소'와 '저비용'을 동시에 만족

  • HMM, 북유럽항로 기항지 줄인다… ‘허브 앤 스포크’ 전략 도입

    HMM은 내년 4월부터 아시아∼북유럽 항로를 개편한다. HMM이 소속된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규 서비스 운영안을 발표했다. 물동량이 많은 거점 항만을 위주로 기항지를 축소하고 각 거점 항만에는 지선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FE3(Far East Europe 3) 노선의 경우 기항지가 기존 11개에서 8개로 축소된다. 기항지는 칭다오, 닝보, 옌톈(이상 중국), 싱가포르, 알헤시라스(스페인), 펠릭스토우(영국), 함부르크(독일), 앤트워프(벨기에) 순이다. FE4 노선은 기존 1

  • 금호미쓰이화학, MDI 10만톤 생산능력 추가…"글로벌 71만톤"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 2일 주주총회를 열고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인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의 생산능력을 10만톤 더 늘리는 디보틀네킹(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 투자건을 최종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4월 20만톤 증설로 국내 최대 규모인 61만톤 체제를 갖춘 지 불과 8개월 만이다. 회사는 현재 MDI 생산으로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점하고 있다. MDI는 일상 생활에 쓰는 가구·가전부터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IT바이오

  • ‘삼국지 읽어도 되는’ 양산 자율주행차, 中서 세계 최초 승인

    중국에서 자율주행 중 사고가 나더라도 운전자가 아닌 제조사가 책임을 지는 수준의 양산형 레벨3(L3) 자율주행차가 세계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 L3는 차 안에서 책을 읽거나 딴 짓을 해도 되는 수준으로, 조만간 양산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L3급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창안자동차(SC7000AAARBEV)와 베이징자동차(BAIC) 산하 아크폭스(BJ7001A61NBEV)의 순수 전기차에 대한 제품 진입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품 진입 허가란 해당 차량을 국가가 인정한 정식 자동차 제품으로 등록할

  • 수능 수학에도 쩔쩔매는 K-모델… 멀고먼 ‘AI 3강’

    올해 수능 수학 문제 풀이를 국내외 인공지능(AI) 모델에게 시켜 본 결과 글로벌 유명 모델들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한국 모델들은 낙제점을 받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 독자 AI의 경쟁력이 글로벌 모델에 뒤처져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김종락 서강대 수학과 교수 연구진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도전 5개 팀의 주요 모델과 챗GPT 등 해외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수능 수학 문제 20개와 논술 문제 30개를 풀게 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이 쓴 국내 모델은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

  • 천옌순 中 BOE 회장 삼성전자 방문…관계복원 신호탄?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의 천옌순 회장이 방한해 삼성전자 경영진과 회동했다. 한때 특허 소송으로 멀어졌던 두 회사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거래를 늘릴 지 관심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천 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수원본사를 방문해 용석우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과 회동했다. 천 회장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최근 삼성 TV에 공급되는 BOE LCD(액정표시장치) 물량 확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BOE는 글로벌 LCD 시장 1위 업체로, 삼성 TV에 L

  • AI전략위 "2030년 피지컬 AI 세계 1위 목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AI전략위)가 2023년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1위를 목표로 기술과 데이터를 확보해 나간다. 정보보안 측면에선 화이트 해커를 활용한 상시 보안 점검 체계를 도입한다. AI전략위는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15일 서울 한강대로의 서울스퀘어에서 열고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AI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내달 4일까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AI전략위는 대통령 직속 국가 최상위 AI 기구로 지난 9월 출범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 중심으로

금융

  • 농협은행,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 출시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고자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가입 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다. 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2.1%포인트(p)의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만기수령 시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업은 지원금 납입액을

  • 포워드가이던스 손질 나선 한은…금리전망 시계 확대 검토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한 포워드가이던스 강화를 놓고 금리 전망 시계 확대와 점도표(dot plot) 방식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처럼 3개월 뒤 금리 방향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1년 이내 금리 수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방안까지 논의 대상에 올려놓은 것이다. 한은은 15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과제: 커뮤니케이션과 정책수단’을 주제로 통화정책 컨퍼런스를 열고 조건부 금리전망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은이 2022년

  • 빚으로 덩치 키우는 빅테크…이번에도 ‘AI 거품론’ 돌파할까

    최근 인공지능(AI) 거품 이슈에 따라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AI 관련 기업들의 재정 문제로 인해 또 한번 거품론이 화두에 떠올랐다. 앞선 AI 거품론이 빅테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 집중됐던 반면, 자금 조달 부담과 보험 성격의 파생금융상품 판매 증가 등이 새로운 문제로 부상했다.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148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와 아마존, 알파벳, 오라클 등 4개사가 올해 가을 AI 프로젝트를 위해 융통

  • ‘AI 거품론’에 코스피 하락 마감

    인공지능(AI) 산업 거품 논란 재점화 및 잇따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심리 등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6.57포인트 내린 4,090.59로 장을 마감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부동산

  • 노동부, ‘임금체불 고공농성’에 부영주택 본사 기획감독

    고용노동부는 15일 부영주택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영주택이 건물 재보수를 맡긴 하도급업체 소속 노동자가 임금체불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나주와 원주에서 연달아 고공농성을 벌였다. 노동부는 부영주택에서 자체 감사 등을 이유로 하도급업체에 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자 하도급업체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하도급업체 소속 노동자까지 임금체불을 겪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도급인으로서 연대 책임 가능성이 있는 부영주택에 도급 대금을 지급할 것을 먼저 시정지도했다. 근로기준법 44조에 따

  • 서울 청계천로 내년부터 다시 ‘차 없는 거리’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서울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가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의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2005년 시작한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쾌적한 도심 보행 공간 제공과 보행 문화 시민의식 제고 등에 기여했다. 그러나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주변 상인 등의 해제

  •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강북 이끌 상업·문화복합 교통허브로 조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동서울터미널을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 교통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을 여객·업무·판매·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아울러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공기여로 주변 지역의 고질적 교통여건을 개선하면서 강변역과 같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간의 개발이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

  • 중림동에 전통주 문화플랫폼 ‘약현’ 문 열어

    서울 중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이자 전통주 문화 플랫폼인 '약현'이 지난 10일 중림동에서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중림동의 옛 지명에서 따온 약현은 지역의 역사성을 담아 △전통주 역사 홍보 △전통주 시음회 및 판매 △전통주 빚기 교육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함께 일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어르신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형태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2층 108㎡ 공간에 마련된 약현은 전통주 역사홍보관, 제조 체험장, 교육실 등을 갖췄다. 약주가 유래된 지역의 상징성을 살려 전통주 문화를

국제

  • 中·日 갈등에 일본 마지막 판다 ‘샤오샤오·레이레이’ 귀환 “판다 외교 사실상 중단”

    도쿄 우에노동물원의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돌아간다. 일본에서 남아 있는 마지막 판다인 이들이 반환되면, 1972년 국교 정상화 이후 54년 만에 일본에서 판다가 사라지게 된다. 최근 중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판다 외교가 사실상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우에노동물원에 있는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를 내년 1월 하순 중국에 반환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도쿄도는 반환 기한이 내년 2월 20일인 샤오샤오와 레이레이의

  • “칠레에는 질서가 필요하다”… 범죄 척결·불법 이민자 추방 전면에

    강경 보수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사진) 공화당 후보가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카스트 당선인은 승리 일성으로 “칠레에는 질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범죄 척결과 불법 이민자 추방, 국가 역할 축소와 시장 경제 복원을 전면에 내세운 그는 칠레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칠레 선거관리위원회(Servicio Electoral de Chile·SERVEL)는 14일(현지시간) 개표율 99.33% 기준 카스트 58.18%, 하라 41.82%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롭 라이너 감독 부부 피살…“아들이 살해” 경찰 지목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감독한 롭 라이너 감독이 사망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최고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라이너 감독 가족의 대변인은 이날 “라이너 감독과 부인 미셸의 비극적인 별세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사망 원인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라이너 감독 부부가 피살된 것으로 판단,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LA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의료지원 요청을 받고 LA의 고급 주택가에 있

  • 월가 ‘AI 거품론’ 또 나왔다…“닷컴버블 때보단 덜 과열” 반론도

    미국 월가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투자 과열을 우려하는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막대한 설비 투자로 인한 자금 조달 부담과 주요 기업들의 성장세 둔화 조짐이 맞물리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AI를 주도하는 미국 테크 그룹에 연계된 신용부도스와프(CDS)의 거래량이 올해 9월 초부터 최근까지 약 90%가 급증했다고 파생금융상품 청산기관 DTCC의 자료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CDS는 기업 파산 시 손실을 보상받는 파생상품으로, 거래량 증가는 해당 기업의 신용 위험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늘었음을 의미

사회

  • “사고당시 기절”…16명 사상자 낸 테슬라 운전자, ‘약물운전’이었다

    지난달 대전 도심에서 차량 8대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6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가 사고 당시 약물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유성경찰서는 40대 운전자 A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를 적용해 오는 1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시 50분쯤 유성구 도룡동 한 도로서 테슬라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졌고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 숨진 80대 노모, 전날 폭행한 50대 아들…“밥을 안 먹어서”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모를, 사망 전날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아들이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학대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전날 노모를 폭행한 혐의(노인복지법 위반)로 현행범 체포한 50대 A씨에게 존속폭행치사 혐의를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A씨는 14일 오전 11시쯤 경찰에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80대 어머니 B씨가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초 A씨가 경찰에 “어머니를 때렸다”고 했을 때 뺨을 세대 정도

  •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중독’ 1명 끝내 사망…본사 등 압수수색

    지난달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중독사고가 끝내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포스코 본사와 포항제철소 내 공장, 용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5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내에서 유해가스를 마시고 중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받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사망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포항제철소 STS(스테인리스스틸)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유해가스를 마셔

  • SDA삼육어학원, 초등 전문 영어학원 ‘SDA 삼육잉글랩’ CP사업 공식 런칭

    올해로 56년째 영어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SDA삼육어학원이 초등 전문 영어학원 브랜드 SDA 삼육잉글랩의 CP(Contents Provider) 사업을 12월 1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삼육잉글랩은 오랜 전통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AI 기술을 결합해, 전국 영어학원·교습소·공부방 원장님들이 안정적으로 수업 콘텐츠와 AI 학습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삼육잉글랩은 11월 진행한 지사 모집 설명회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확인되면서, CP사업 론칭 이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

피플

  • BS그룹

    ◇ BS보성 △ 박진 △ 최권 ◇ BS한양 △ 문병철 △ 김민규 △ 최현성 △ 서정욱 △ 김윤성 △ 김원국 △ 박준규 △ 이현석 △ 심재형 △ 박은상 △ 이가람 △ 장광모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 박철주 ◇ 솔라시도골프앤빌리지(주) △ 정춘호

  • 장정욱(다올투자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외

    ▲ 김종윤씨 별세, 김창하(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장운영팀장)씨 부친상 = 14일, 대구 모레아 장례식장 203호, 발인 16일 오전 11시. (053)801-9999 ▲ 이상화(향년 92세)씨 별세, 장경욱(전 KB국민은행 지점장)·장정욱(다올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장태욱(삼영물류 상무)·장이욱(전 하나은행 지점장)·장부욱(전 신세계푸드 과장)·장권욱(전 메이시스 백화점 과장)씨 모친상, 최정희·최금순·정혜경·전채은·하희정씨 시모상, 장민정·장지원·장희정(도요타 유럽본부 근무)·장세환(KT DS 근무)·장윤원(LX판토

  • 국가데이터처 외

    ◆국가데이터처 △ 경제통계국장 서운주 △ 사회통계국장 빈현준 △ 국가데이터관리본부장 공미숙 △ 서비스업동향과장 권동훈 ◆산림청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김일숙

  • 1970년대 소울 재즈 기타 ‘양대산맥’ 필 업처치 별세

    마이클 잭슨과 샤카 칸의 히트앨범에 참여하는 등 1970년대 소울 재즈를 대표하는 기타 연주자 필 업처치가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업처치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재즈를 기반으로 풍부한 표현력과 절정의 기타 테크닉을 선보인 업처치는 같은 시기에 활약한 데이비드 T. 워커와 함께 소울 재즈의 양대 산맥으로 꼽혔다. 솔로 활동으로도 음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다른 음악인들의 앨범에 참여하는 세션 연주자로서 활동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