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李대통령, 삼성 파업 앞두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속보] 李대통령, 삼성 파업 앞두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 李대통령 지지율 60.5%…민주 45.8%·국힘 33.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60%대로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0.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0.8%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4월 5주차 조사에서 59.5%, 5월 1주차 조사에서 59.7%였다. 부정 평가는 35.1%로 직전 조사보다 0.6%p 하락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 “AI 재미 붙인 트럼프?”…이란 타격·외계인 생포, SNS 게시 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출력 레이저로 보이는 무기로 이란 군용기를 타격하는 인공지능(AI) 영상을 개인 SNS에 거듭 게시하며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 국기를 단 군함이 이란 국기를 달고 날아오는 군용기에 고출력 레이저로 보이는 무기를 발사하고, 항공기가 화염 속에 산산조각 나는 장면이 포함됐다. AI 제작 영상으로 추정된다. 영상 우측 하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는 화면이 삽입됐다. 해당 화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두

  • 공직재직 중 공소시효 정지… 유상범, ‘전재수 방지법’ 발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유상범 의원이 공직자가 뇌물 등 중대 부패범죄를 저지른 경우 해당 공직에 재직하는 기간 동안 공소시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자 관련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의원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등록돼 있다. 현행법은 범죄행위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공소시효를 진행되도록 규정했다. 이로 인해 장기

경제

  • 코스피 또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8일 또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1.78포인트(2.83%) 내린 7281.40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7951.75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한때 7142.71까지 밀렸고, 현재는 73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도호가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 7493.18보다 크게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 “AI 재미 붙인 트럼프?”…이란 타격·외계인 생포, SNS 게시 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출력 레이저로 보이는 무기로 이란 군용기를 타격하는 인공지능(AI) 영상을 개인 SNS에 거듭 게시하며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 국기를 단 군함이 이란 국기를 달고 날아오는 군용기에 고출력 레이저로 보이는 무기를 발사하고, 항공기가 화염 속에 산산조각 나는 장면이 포함됐다. AI 제작 영상으로 추정된다. 영상 우측 하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는 화면이 삽입됐다. 해당 화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두

  • 광해광업공단, 시노펙스와 손잡고 광산배수 정화기술 개발

    광산배수 처리 기술이 ‘고효율·저비용’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광산 오염수 처리 과정에서 유지관리 비용과 현장 대응 효율을 높이려는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5일 고도 수처리 멤브레인(분리막) 기술 기업 시노펙스와 ‘광산배수 정화설비 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광해 복원·수질정화 운영 노하우와 시노펙스의 고도 수처리 분리막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모듈형 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설비보다 처리 효율은 높이고 운영 비용 부담은 줄

  • 대타협-총파업… 삼전, 오늘 '운명의 담판'

    삼성전자 노사가 21일로 예정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총파업을 목전에 둔 18일 한국 경제의 미래를 건 '최후의 담판'을 벌인다. 6년 만에 이뤄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호소에 노조가 응답한 결과다. 정부도 적극 중재에 나서 마지막까지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협상 결렬로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하며 최후 통첩을 날렸다. 청와대도 김 총리의 긴급담화가 정부 공식 입장임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산업

  •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뚫었다…1050억 전력기기 수주

    LS일렉트릭이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확보하며 현지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약 7000만달러(약 1050억원) 배전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진공차단기(VCB)를 비롯한 데이터센터용 고급 배전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해당 장비들은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계

  • 저스템, 산업은행서 300억 정책자금 유치…반도체 ‘제3공장’ 속도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3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확보하며 생산 인프라 확대와 차세대 기술 투자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인 시설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저스템은 최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반도체 설비투자용 정책자금 300억원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자금은 산업은행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조 역량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재정연계 금융 프로그램이다. 회사는이번 자금을 초저금리 조건으로 확보했으며, 상환 기간은 10년이다. 회사는 이

  • 이란 전쟁 변수에 브렌트유 다시 110달러로

    미중 정상회담이 끝났으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계속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18일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10달러로 올라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8시5분 현재 전장 대비 1.07% 오른 배럴당 110.43달러를 나타냈다. 브렌트유가 110달러로 올라선 건 지난 6일 이후 12일 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장 대비 1.75% 올라 한 때 배럴당 107.26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WTI는

  • SK하이닉스, ‘일하기 좋은 대기업’ 1위…삼성전자는 6위

    SK하이닉스가 국내 직장인들이 평가한 ‘일하기 좋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반도체 업계 양대 기업 간 조직문화·보상 만족도 차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기업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최근 1년간 누적된 재직자 리뷰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대기업 TOP 10’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등록된 국내 대기업 전·현직자 리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승진 기회,

IT바이오

  • 동화약품, 퍼스트 케어 브랜드 ‘후시덤’ 다이소 출시

    동화약품은 ‘후시덤(FUSIDERM)’을 다이소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베리어 리페어’ 라인 6종과 ‘큐어 립’ 라인 2종이다. 동화약품은 2000~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피부 장벽 케어 기능을 앞세워 가성비 더마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라인은 SOS 크림, 크림 미스트, 수분 크림, 비비 크림, 선크림, 크림 마스크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 한독,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 성료

    한독이 지난 1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당뇨병 환우들의 건강한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한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는 한독이 200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뇨병 환우들이 일상 속에서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당당발걸음 캠페인에는 1형·2형 당뇨병 환우와 당뇨병 전 단

  •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뚫었다…1050억 전력기기 수주

    LS일렉트릭이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확보하며 현지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약 7000만달러(약 1050억원) 배전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진공차단기(VCB)를 비롯한 데이터센터용 고급 배전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해당 장비들은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계

  • 저스템, 산업은행서 300억 정책자금 유치…반도체 ‘제3공장’ 속도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3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확보하며 생산 인프라 확대와 차세대 기술 투자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인 시설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저스템은 최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반도체 설비투자용 정책자금 300억원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자금은 산업은행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조 역량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재정연계 금융 프로그램이다. 회사는이번 자금을 초저금리 조건으로 확보했으며, 상환 기간은 10년이다. 회사는 이

금융

  • 청년 재무상담 실시…“120명에게 일대일 맞춤형 상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들을 상대로 재무상담을 실시한다. 금융위와 서금원은 오는 29일까지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의 시범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진단을 실시하고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고 금융권 등과 논의를 거쳐 상반기 중 사업의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올 하반기 본격 시행에 앞서 표준화된 청년 재무상담의 절차와 방법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 적립식 투자도 ‘반도체·미국지수’ 쏠림…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자금 집중

    국내 투자자들의 적립식 주식 투자 자금이 반도체 대형주와 미국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시세 대응보다 정기적·장기 투자 성향이 강화되면서 국내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해외 투자에서는 S&P500·나스닥100 추종 상품이 핵심 투자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출시한 ‘주식모으기’ 서비스 이용자들의 적립식 정기투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은 반도체 대형주, 해외주식은 지수 추종 ETF에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의 매수 금액

  • 코스피 또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8일 또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1.78포인트(2.83%) 내린 7281.40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7951.75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한때 7142.71까지 밀렸고, 현재는 73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도호가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 7493.18보다 크게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 신보, 창립 50주년 맞아 ‘글로벌 금융 리더’ 도약…디지털·녹색금융 제시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녹색금융을 필두로 향후 50년의 상생 가치를 다진다는 포부다. 신보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해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기관과의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밤방 브로조네고로

부동산

  • 압구정 다음은 목동…30조 ‘수주 대어’ 낚을 ‘전초기지’ 경쟁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목동 재건축 현장 곳곳에 브랜드 라운지를 건설하며 거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압구정·성수·반포 등 한강변 재건축과 비교해 상징성이 크진 않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괜찮을 거란 가능성을 보고 있어서다. 하반기 서울 재건축 수주전의 중심축이 목동으로 이동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은 올 상반기 중 목동 브랜드 라운지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간 건설사 브랜드 라운지는 시공사 입찰 직전 특정 구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

  • 극한 전세난에 결국 집 샀다… 주담대 한 달 새 5.5조 '껑충'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쏟아진 대출 막차 수요와 전월세난에 내몰린 세입자들의 주택 '패닉 바잉'에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한 달 새 5조5000억원 폭증했다.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주담대 급증세에, 잠잠했던 주택 시장이 다시 요동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3조5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1조2000억원 감소한 뒤 올해 1월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가계대출

  • 20%만 내면 내 집?…오세훈 ‘서울내집’ 부동산 공약 발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무주택 청년이 주택 가격의 20%만 내면 나머지는 공공이 부담하는 ‘서울내집’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의 서울내집 공약은 19~39세 무주택 청년이 서울 주택 중위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가운데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주택 지분 20%는 청년이 갖고 80%는 SH가 보유하지만, 매수와 매도 결정은 청년이 내린다. 집을 팔면 시가에 따라 자기 지분만큼 돌려받을 수 있고, 전·월세를 놓는 것은 안 된다.

  • 현대건설은 빼먹고, 서울시는 뭉개고… 국토부, ‘순살 삼성역’ 사태 감사 착수

    철근 빠진 '순살' 아파트에 이어 순살 '역사'(驛舍) 사태까지 빚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핵심 거점인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공사 현장에서 대규모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공공 안전과 직결된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드러난 중대한 오류가 관계 기관 간 보고마저 5개월 이상 지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 불안감을 키웠다는 비판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핵심 구조물 시공 오류와 발주·관리 주체인 서울시의 늑장 보고 정황이 겹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도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국제

  • AI 역량에 자동차기업 생존 달려…‘인재 군비 경쟁’ 돌입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체질 개선을 위한 ‘인재 군비 경쟁’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디트로이트 빅3를 중심으로 수만명에 달하는 전통적인 IT 및 내연기관 인력을 줄이는 대신, 시스템을 바닥부터 AI로 설계할 수 있는 고숙련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하는 대대적인 ‘스킬 스왑’(역량 교체)이 전 방위로 확산하고 있다고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IT 부서 인력의 10%가 넘는 약 600명을 해고한 GM은 이를

  • 트럼프 조언자 “5년 내 中 대만 침공 가능성 높다”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 사이에서 향후 5년 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만 문제가 양국 관계의 핵심 현안으로 다시 부상하면서 미국 내부의 위기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17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일부 조언자들이 중국의 대만 무력 통일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한 조언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미국과 “대등한 강대국”의 위치로 끌어올리

  • “AI 재미 붙인 트럼프?”…이란 타격·외계인 생포, SNS 게시 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출력 레이저로 보이는 무기로 이란 군용기를 타격하는 인공지능(AI) 영상을 개인 SNS에 거듭 게시하며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 국기를 단 군함이 이란 국기를 달고 날아오는 군용기에 고출력 레이저로 보이는 무기를 발사하고, 항공기가 화염 속에 산산조각 나는 장면이 포함됐다. AI 제작 영상으로 추정된다. 영상 우측 하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는 화면이 삽입됐다. 해당 화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두

  • 선거 영향력 행사 인플루언서에 막대한 정치자금…투명성은 제로

    미국의 선거 홍보 판도가 텔레비전 광고나 유세장 중심에서 소셜 미디어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막대한 정치 자금이 인플루언서들에게 흘러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자금의 출처가 어디인지, 누구의 돈인지가 불분명해 블랙박스에 가려져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전통적인 선거 자금 공개 규정을 우회하는 새로운 형태의 ‘어둠의 정치 자금’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소셜 미디어 스타들이 자금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자신들의 정치적 우선순위를 밀어붙

사회

  • 중장년 인생 2막 지원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경기도, 상담·교육·일자리 연계까지… 40~64세 맞춤형 생애전환 지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1학기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은퇴와 재취업, 사회공헌, 커뮤니티 활동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에게 상담과 교육, 일 연계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인생 재설계 상담을 비롯해 생애전환 교육,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

  • 경기도 무상먹거리 지원 하반기 31개 시군으로 확대

    20개 시군 우선 운영…하반기 31개 시군·48개소 전면 확대 경기도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별도의 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18일부터 ‘경기 그냥 먹거리 그냥드림’ 본사업을 20개 시군 26개소에서 우선 운영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도내 31개 전 시군, 총 4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코로나19 시기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끼니를 잇지

  •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 나선 성남시

    성남시가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북미와 동남아 중심의 기존 수출 구조를 넘어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으로 판로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이다. 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알마티와 타슈켄트에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개척단은 18일 알마티에서 첫 수출상담회를 연 데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타슈켄트에서 현지 바이

  • “팔 부위에 멍자국”…30대女 안산서 ‘필로폰 투약’, 주사기 다량 발견

    경기 안산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단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쯤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팔 부위에서 주사 흔적으로 보이는 멍 자국을 확인하고 주거지를 수색해 이미 사용된 주사기를 다량 발견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플(오늘의 DT인)

  • 김민철 씨(제너시스BBQ 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모친상

    △최영자 씨 별세, 김승희(서울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민철(제너시스BBQ 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모친상, 박진석(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씨 장모상, 이미영씨 시부상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장례식장 5호, 발인 19일 오전 7시. (02) 2030-4444

  • ‘불닭신화’ 다음은?…시험대 오른 ‘며느리 회장’의 리더십

    ‘불닭 신화’로 며느리 경영자에서 회장 자리를 꿰찬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65년 기업의 제2 도약과 지속 성장이란 무거운 숙제를 안고 회장직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비약적 회사 성장의 바탕이자 한계인 불닭 의존을 줄일 ‘넥스트 불닭’ 플랜을 준비해야 하는 데다, 취약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제가 투자자들의 날카로운 검증대에 오른 만큼 김 부회장 앞에 놓인 묵직한 청구서를 그가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 재계 관심이 집중된다.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 1998년 IMF 외환위기 당

  • 구경회 원자력연 박사, 美 기계학회서 ‘공로상’ 수상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구경회(사진) 박사가 미국기계학회(ASME) 산하 원자력 코드 및 표준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박사는 2008년부터 ASME 산하 원자력 코드 및 표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4세대 고온원자로 기술기준 개발과 원자력 표준규격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온원자로 관련 재료 건전성과 구조설계기준, 구조건전성평가 방법론 등 핵심 기술 기준 마련에 참여했다. 1880년 설립된 ASME는 원자력 설계 및 안전 관련 표준을 제정·관리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ASME 표준은 국내

  • “편히 쉬시길”…‘한국의 페스탈로치’ 이선재 일성여중고 교장 추모식

    어려운 가정 형편 등 여러 사정으로 미처 학업을 못 마친 성인 여성들의 한을 풀어준 ‘한국의 페스탈로치’ 이선재 일성여자중고등학교 교장을 기리는 추모식이 45번째 스승의 날인 15일 열렸다. 일성여중고 다목적실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 자리에는 고인의 아들인 원준(세종대 교수)·혁준(일성여중고 행정실장) 씨도 자리를 함께했다. 해마다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던 이곳에서 검은색 옷을 차려입고 추모식에 참석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