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이혜훈 “통합 향한 대통령님의 진정성 읽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저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 때문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 집념과 결과로만 증명하겠다는 성과에 매몰된 외눈박이로 살아오면서 소중한 동료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는 그간 제기된 보좌진 폭언 및 갑질 논란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서도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잘못된 판단의 자리에 서 있었음을 다시 한번 사과

  • 정청래 “혁신당과 합당 꼭 가야할 길, 사과할 각오로 먼저 제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과 관련한 당내 반발에 사과하면서도 꼭 가야할 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불가피성과 물리적 한계 등으로 사전에 충분히 공유해드리지 못한 부분 송구스럽다”며 “어제 제 합당 제안으로 인해 놀라고 당황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송구스러움은 있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당 대표가 먼저 제안하지 않고서는 지방선거 전 (합당이) 시간상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사과할 각오로 제안했

  • 방미 金총리 “쿠팡에 대한 차별 없다…한미관계 지속 발전”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최근 불거진 쿠팡 사태와 관련해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는 없다”며 한미 양국의 공고한 신뢰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의 쿠팡 대응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한국은 ‘조지아 사건’이 한국 노동자라서 차별받은 것이라 생각하지 않듯, 쿠팡 역시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조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한국 국회의 강도 높은

  • 美하원의원들 만난 金총리…핵심광물공급망·조선협력 논의

    [속보] 金총리, 美하원의원들과 오찬…핵심광물공급망·조선협력 논의

경제

  • 쿠팡 “美투자사 ‘정부 조사 청원’, 당사 입장과 무관”

    쿠팡은 미국 투자사 2곳이 한국 정부가 쿠팡에 대해 차별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조사와 조치를 요청하는 청원을 제기한 데 대해 자사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미국 투자사의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의향서 제출은 당사의 입장과는 무관하다”며 “쿠팡은 모든 정부 조사 요청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사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22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쿠팡의) 한국 및 중국의 대기업 경쟁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쿠팡을 표적으로 삼았다”며 미국 정부의 조사를 요청

  • 현대차 노조, 아틀라스 고용 반대… 로봇과 일자리 전쟁 현실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2일 "노사합의 없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투입에 대한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봤던 사람과 로봇 간의 '일자리 전쟁'이 대한민국 생산 현장에서 현실이 됐다. 아틀라스의 현장 투입 논란은 올 '하투'(夏鬪)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조짐이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소식지에서 "아틀라스의 대량 양산과 생산 현장 투입 시 고용 충격이 예상된다"며 "노사합의 없이 단 1대도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CES 2026

  • “페이커 포토카드, 시리아서 사갔어요”…번개장터, 거래 분석 리포트

    번개장터는 22일 지난해 번개장터에서 이뤄진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2025 세컨핸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번개장터는 지난해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전년 대비 735% 늘었다. 글로벌 번개장터 거래건수도 같은 기간 280% 증가했다. K-브랜드 역직구 트렌드도 뚜렷했다. 한국에서 7800㎞ 떨어진 시리아로 페이커 포토카드가 판매되기도 했다. 1만3000㎞ 거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K-뷰티 기기가 배송됐다. 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에서도 BTS 굿즈를 구매하는 등 , 번개장터 유저들에게 거리는 더 이상 장벽이

  • 정부 “연금·보험 부정수급 방지”…“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추진”

    정부가 연금과 사회보험 부정수급 방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등을 추진한다. 이달 중 재정사업 성과평가 개편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도 발표한다. 기획예산처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구조 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 관심이 큰 공적연금·사회보험 부정수급 방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아동 대상 현금성 지원사업 체계 개편, 국고보조사업 관리 강화에 관한 개선안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부정수급 환수·처벌 규정 정비, 정보 공유·연계 등을 통한 부정수급 방지체계 구축,

산업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2025년 우수 안경기업 5개社 선정 및 표창 수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5일 시무식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창출하여 한국 안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안경기업 5곳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안경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는 2025년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의 결과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은 산업통상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온 안경산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국내 안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목표로, 브랜드·디자인·기술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왔다. 2025년에는 ‘글로벌안경

  • 달심×네고왕, 클렌즈주스 포함 베스트제품 최대 65% 진행

    ㈜디에스네이처(대표 손주영, 조건국)의 클린 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달심이 에이앤코리아 달라스튜디오 웹예능 ‘네고왕’에서 최대 6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달심은 ‘아내를 생각하는 남편의 마음’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2019년 첫 출시 이후 누적 2,700만 팩 이상 완판, 클렌즈주스 부분 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클렌즈주스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클린웰니스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달심×네고왕’ 프로모션에서는 클렌즈주스 4종(ABC주스, CCA주스, 오리지널 클렌즈주스, 그린클렌즈주스), 클렌즈워

  • 판매 줄었지만 내실 다졌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올해는 ‘반등의 해’

    지난해 판매 감소 속에서도 내실을 다졌던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올해는 고객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판매 회복에 나선다.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신차 투입을 통해 수익과 투자가 다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방실(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스텔란티스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는 고객 중심적인 운영을 통해 브랜드 강화, 판매 증대, 수익성 개선이 일어나며 투자가 다시 고객 만족에 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고객 만족을

  • “모양이 너무 망측해”…‘19금 논란’ 부른 파리바게뜨 신제품, 결국

    최근 출시된 파리바게뜨의 신제품 ‘베리 쫀득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19금 논란’ 끝에 공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22일 제빵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각 점포에 보낸 공지문을 통해 “지난 21일 생산분부터 베리 쫀득볼 제조 공정에서 냉동 상태 반죽에 칼집을 내는 공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다른 제빵 공정은 그대로이지만, 칼집을 내는 공정을 생략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의 ‘베리 쫀득볼’ 사진도 칼집 내지 않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파리바게뜨는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생지 반죽은

IT바이오

  • ‘롤’ 생태계 잡고 있는 숲, LCK 중계 힘입어 시청자 지표 개선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이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대회 중계에 힘입어 시청자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수년간 롤 생태계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숲이 집계한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6 LCK 컵’ 개막주 평균 동시 접속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배 증가했다. 특히 ‘같이보기’ 형태로 대회를 시청한 유저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대회를 중계한 스트리머들의 누적 시청자 수는 330만 명으로, 공식 중계방송 대비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는 숲이 대회에 앞서 스트리머, 게임단과 상생하는

  • ‘검색 넘어 연구까지’… DBpia(디비피아), AI 에이전트로 학술 지원 강화

    학술 콘텐츠 플랫폼 DBpia(디비피아)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가 20일,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하는 ‘DBpia AI 에이전트(agent)’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DBpia AI 에이전트’는 국내·외 2억 7천만 건의 학술자료를 기반으로 연구자와 대화하며 연구를 돕는 학술 특화 AI 에이전트다. 질문에 대한 단발성 답변을 제공하는 기존 검색형 AI를 넘어, 연구 맥락을 이해하고 연속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라는 점이 핵심이다. 기존 ‘DBpia AI 검색’이 질문에 대해 논문 근거를 바탕으로 요약된 답변을 제공했다

  • 고종 때 전신주부터 5G까지…정보통신 역사 담은 ‘KT 온마루’ 가보니

    22일 서울 세종대로의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내 체험형 전시 공간 'KT 온마루'. 이곳에 들어서자 대한민국 최초의 전신주가 세워진 1885년 광화문 일대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다. 이 전신주가 생기기 전까지 가장 빠른 통신 수단은 '봉수'(烽燧)였으나 1885년 서울과 인천 사이에 최초의 전신선이 개통되면서 근대 통신의 문이 열리게 됐다. 이를 관리하기 위한 한성전보총국(KT의 전신) 또한 이때 설립됐다. 온마루는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국내 정보통신 역사와 회사의 과거, 현재, 미래 버전을 담은 상설 전시관이다. 도슨트 3

  •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지원데스크’ 운영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AI기본법)이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업 법률 컨설팅과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본원에서 이날 운영을 개시한 AI기본법 지원데스크엔 AI기본법에 대한 산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등 전문기관의 법·제도 및 기술 분야 전문인력들이

금융

  • 집값 전망지수 4년 3개월 만에 ‘최대’

    집값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주택 가격 전망이 4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4로 한달 전과 비교해 3포인트(p) 높아졌다. 지수가 100을 웃돌면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2021년 10월 1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장기평균(107)도 웃도는 상태로, 주택가격 상승 관련 기대 심리가 여전히 크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1월 소비자심

  • 반도체·차가 견인한 46년만의 대기록… ‘육천피’ 시대 시동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을 넘기면서, 이제는 ‘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코스피 5000을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고성장이 예고되고, 시가총액 3위에 안착한 현대자동차는 이달 초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기술력을 뽐낸 자회사 보스턴 다이나믹스에 힘입어 코스피 6000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코스피는 이날 5000지수를 넘기면서 장을 시작했다. 오전 11시30분쯤엔 이날 장중 최고치인 5017.16까지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87% 오른

  •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대통령 임명 절차만 남아

    차기 IBK기업은행장으로 장민영(사진) IBK자산운용 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금융위원회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장 대표를 공식 제청하면서 대통령 임명만을 앞두게 됐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신임 중소기업은행 은행장으로 장민영 현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임명 제청했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기업은행장은 금융위 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 대표는 기업은행 내부 사정을 두루 꿰뚫고 있는 정통 'IBK맨'으로 평가받는다. 1964년생으로 대원고와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경영학 석사(MBA)를

  • ‘천수답’ 코스닥… 소외된 그곳엔 언제나 볕드나

    코스피 지수가 22일 마침내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열면서 금융가가 온통 잔치판이다. 은행과 증권사 딜릴룸에서는 경쟁적으로 축하 행사를 벌이며 환호했다. 하지만 오천피 잔치를 마냥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투자자들도 있다. 바로 코스닥 개미들이다. 코스닥 지수는 한때 코스피를 두 배 이상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지수 곡선은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여전히 지수를 처음 만든 기준시점 당시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19.06포인트(2.00%) 상승한 970.35로

부동산

  • 시장이 먼저 움직였다… 대책 예고에 집값 다시 ‘꿈틀’

    정부 대책보다 시장이 먼저 움직였다. 추가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값 상승폭이 서울과 수도권 및 비수도권 등 전역에서 확대됐다. 새로운 공급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데다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빨라지면서 임대차 비용 부담이 커지자 수요자들이 외곽지역 매수로 서둘러 움직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추가 규제가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까지 매수세를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21%) 대비 0.29% 오르며 상승폭

  • 전직 국회의원이 HUG 사장?… 최종 후보 선정에 업계 우려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을 맡기에 적합할까. 정치인 출신 인사가 부동산 금융 전문 기관의 수장을 맡아 복잡한 재무 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업계 우려가 목소리가 크다. 22일 관가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남구 HUG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복수의 후보 가운데 최 전 의원을 사장 최종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 전 의원은 신임 사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

  • 4500가구 입주장에도 잠잠한 ‘잠실’

    올해 들어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입주에 나서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시장에서 기대한 '입주장 효과'는 미미해 보인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1865가구)과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가구) 등이 이달 들어 입주를 시작했지만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보통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에는 전세 매물이 쏟아지며 인근 지역 전셋값이 하락하는 입주장 효과가 나타나기 마련. 하지만 장기간 이어진 공급물량 부족 탓인지 시장 분위기는 과거와 사뭇 달랐다. 인근 중개업소에선 보통 입주가 시작되면 전세매물도 많고, 급한 경우 전세 가격을

  • HUG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최인호 민주당 전 의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선임됐다. 22일 관가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부산 남구 HUG 본사에서 열린 HUG 임시 주주총회에서 복수의 사장 후보 가운데 최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소관 부처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면 이 대통령이 최 전 의원을 신임 HUG 사장으로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민주당 소속으로 20·21대 부산 사하갑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

국제

  • 쿠팡 美투자사 “중국과 한국대기업 보호하려…韓정부 쿠팡 압박” 주장

    쿠팡의 주요 주주인 그린옥스와 알티미터가 22일(현지시간)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위반에 따른 중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한국 당국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구실로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해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투자사들은 미 무역대표부(USTR)에도 별도의 청원을 내고, 한국 정부의 조치에 대한 조사와 관세 부과 등 무역 구제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한국 및 중국의 대기업 경쟁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쿠팡을 표적으로 삼아 행정 권력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강

  • 싱가포르 날벼락…속도 내는 태국 ‘랜드 브리지’

    태국 방콕포스트는 최근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타이만과 안다만해를 연결하는 육상연결운송로(랜드 브리지)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고 보도했다. 다음 달 8일 총선을 앞두고 태국 각 정당들은 말레이반도 ‘랜드 브리지’에 대한 입장을 내고 있다. 필요성은 인정하나 미묘한 시각 차를 보인다. 아누틴 총리가 이끄는 폼자이타이당은 태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만드는 ‘게임 체인저’라며 강력 추진 입장이다. 탁신 가문 중심의 프아타이당은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막대한 예산 소요로 인해 신중론을 펴고 있다. 진보 계열의 국민의당은 비판적

  • 또 터졌다, ‘스페인 열차 사고’ 1주일새 4번…이번엔 크레인과 충돌

    스페인에서 고속열차 충돌 참사가 발생한 지 나흘 만인 22일(현지시간) 또다시 통근 열차가 크레인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지 1주일도 안돼 4번째 사고가 또 터진 것이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남부 무르시아 광역자치주의 항구 도시 카르타헤나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무르시아 구조당국 대변인은 “열차가 전복되거나 탈선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일이 1주일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발생한 네 번째 열차 사고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저녁 안달루

  • ‘케데헌’ 일 냈다…아카데미 주제가상·애니메이션상 후보 지명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오스카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케데헌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제98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며, ‘골든’으로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랐다.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5편으로 추려진 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월 1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사회

  • 타이탄컴퍼니 오윤록 의장, 제20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타이탄컴퍼니의 오윤록 의장(필명: 타이탄철물점)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나눔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오 의장이 기업 활동과 교육, 사회공헌 전반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나눔대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민간 부문 시상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특히 불우이웃 돕기, 복지 증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나눔을 사회 전반의 핵심 가치

  • ‘내란선동’ 황교안, “납득 못해”…尹체포방해 백대현 재판부 기피 신청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에 대한 기피 신청을 냈다. 기피 신청이란 형사소송법상 법관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을 때 검사 또는 피고인 측에서 법관을 배제할 것을 신청하는 제도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 측은 지난 20일 형사합의35부에 대해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며 법관 기피 신청을 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에 “제출한 증거 상당수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유무죄를 예단하는 등 불공정한 소송 지휘가 있었다”며 “윤 전

  • 무고죄로 ‘자택 침입 강도’ 고소…나나 “모든 법적 조치할 것”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23일 “가해자는 자신의 범죄에 대해 어떠한 반성도 없이 피해자를 상대로 역고소를 제기하고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는 등 허위 주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가해자의 행위를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2차 가해 및 허위 주장으로 판단하고 즉각 무고죄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돈을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에게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

  • “주권 침해 말라”…‘美정부에 조사 요청’ 쿠팡 투자사에 시민단체들 반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의 규제가 차별적이라며 미국 정부에 조치를 요청한 가운데, 국내 시민단체들이 이를 “주권 침해”라며 강력 반발했다. 참여연대는 23일 논평을 통해 “주권 국가의 정당한 법 집행과 규제 권한을 왜곡하고 위축시키려는 적반하장”이라며 “미국 정·재계는 불법 기업 쿠팡 두둔과 주권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매출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미국 상장 기업이 기본적인 정보보호 조치도 하지 않아 한국 국민의 4분의 3에 달하는 막대한 개인정보

피플

  • 문종훈(종근당 이사)씨 부친상 외

    ▲ 문열생씨 별세, 문종훈(종근당 이사)씨 부친상 = 22일,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실1, 발인 24일 오전 10시 (055)270-1900 ▲ 권종의(향년 80세)씨 별세, 윤승규(대한행정사회 회장)·윤향규(개인사업)·윤대규(기업대표)씨 모친상, 류윤희·박수진·성현분씨 시모상 = 22일 오전 8시 35분, 서울 삼성의료원장례식장 8호실(23일 오전 10시부터 2호실), 발인 24일 10시 30분, 장지 선영. (02)3410-3151 ▲ 윤상근씨 별세, 윤수현(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장)씨 부친상 = 2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

  • 조달청 외

    ◆법무부 ◇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박진성 △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홍완희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안성희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장혜영 △ 대전고검 차장검사 정광수 △ 대구고검 차장검사 조아라 △ 전주지검 검사장 이정렬 ◇ 대검검사급 전보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차범준 △ 법무부 검찰국장 이응철 △ 법무부 법무실장 서정민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장동철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현준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영빈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형석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최영아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유도윤

  • 안중은(한국전력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씨 장인상 외

    ▲ 구자록(향년 90세)씨 별세, 안중은(한국전력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씨 장인상 = 21일, 창원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VIP실,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도림사추모공원 (055)270-1900 ▲ 임순애씨 별세, 나진·나종문·나선미·나선희씨 모친상, 이종배(크레신주식회사 회장)·황선규씨 장모상, 고선애(태원고등학교 장학회 회장)·이상분씨 시모상, 나윤주(한국방송협회 콘텐츠사업부 차장)·이시영(톰포드리테일코리아유한회사 대표)·이태윤(크레신주식회사 대표)씨 조모상 = 2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 한국산업은행 외

    ◆기획예산처 ◇ 과장급 △ 통합평가과장 이만구 ◆ 한국산업은행 ◇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 간접투융자금융실 강석주·진형규·김병균·김태희 △ 정책펀드금융실 김정환 △ 넥스트라운드실 차형근, 최승철 ◇ 벤처금융본부 팀장 △ 벤처투자1실 조현정·정성득 △ 벤처투자2실 정용현·정순일 ◇ 자본시장부문 팀장 △ 발행시장실 정광훈·이현섭·서승우 ◇ PF본부 팀장 △ PF1실 장명화 △ PF2실 민동기·이태경·김현영 △ PF3실 이성호·이영석 ◇ 지역성장부문 단장 △ 영업부 전계선 ◇ 팀장 △ 지역성장지원실 윤영삼 △ 강남지역본부 김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