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국힘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 민주당 전재수 상대 ‘낙동강 혈투’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현 시장이 최종 확정되면서,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주진우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시장은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격돌한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부산의 ‘정치 지형’을 상징하는 두 인물의 정면승부다. 3선 도전에 나서는 박 시장의 ‘낙동강 전선 사수’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지역구인 북구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다져온 전 의원은 오건돈 전

  • “미국에 표 있나, 선거 포기했나”… 한동훈, 장동혁 방미 직격탄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당 지도부의 행보와 공천 난맥상을 정조준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한 전 대표는 11일 경기 수원 팔달문 인근 전통시장에서 열린 ‘해피마켓’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계획과 경기지사 공천 지연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우선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 소식을 두고 “미국에 지방선거 표가 있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당 수장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다. 그는 “선거를 포기한 것인가 하는 이런

  • 정부 “李대통령, 보편인권 신념 표명… ‘홀로코스트 경시’ 이스라엘 반박 유감”

    이재명 대통령이 가자지구 내 인권 침해 의혹 영상을 SNS에 공유한 것을 두고 이스라엘 정부와 직접 충돌하면서 외교적 파장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이스라엘 측의 이 대통령 비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진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외교적 자해’라며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논란은 전날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군의 가혹행위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는 무장 군인이 건물 옥상에서 사람을 떨어뜨리는 장면이 담겼으며, 이 대통령은 이를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 ‘독립운동의 성지’ 효창공원, 국립공원 승격 공식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7주년을 맞아 효창공원을 국립 독립공원으로 격상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된 기념식에 참석해 “효창공원을 국립 효창독립공원으로 격상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은 법통의 뿌리인 임시정부의 숭고한 발자취 위에 서 있다”며 이번 결정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총리는 국민주권정부가 3·1 혁명과 건국 정신을 계승할 것임을 분명히 하며,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경제

  • “내 통장엔 얼마 꽂힐까?”… 기초수급자 60만원·수도권 10만원·비수도권 15만원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파고를 넘기 위해 정부가 대규모 민생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발표를 통해 총 6조1000억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국비 4조8000억 원과 지방비 1조3000억 원으로 충당되며, 약 3256만 명이 수혜 대상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위기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취약계층부터 지원을 시작한

  • “최고가격제”도 못 막은 기름값… 전국 주유소 이틀째 ‘야금야금’ 상승

    석유 최고가격제 3차 시행 이틀째인 11일 정부의 가격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전국 주유소의 평균 유가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다만 전날과 비교해 가격 상승 폭은 다소 주춤해진 양상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일 대비 1.8원 오른 L당 1990.7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전날보다 1.5원 상승하며 198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유가 상승세는 전국 평균보다 완만했다.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 7인 가족·15년 무주택·현금까지…그들은 어떻게 ‘청약 만점’을 만들었을까

    7명의 대가족에, 15년 이상을 무주택으로 살아야 한다. 게다가 현금도 20억원 이상은 쥐고 있어야 한다. 개별 조건이라면 얼마든지 있겠지만,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집은 주변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청약 가점 만점(84점) 조건인데, 대체 이들은 어떻게 만점을 만들었을까? 최근 당첨자 발표가 난 서울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의 전용 59㎡C형이 2가구 모집에 모두 청약 만점자들이 당첨되면서 만점 자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하는데 만점인 84점은 △무주택

  • ‘26조’ 수혈하는 이재명 정부, 중동발 고물가에 ‘현금·할인’ 승부수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파고를 넘기 위해 편성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한 지 열흘 만에 이뤄진 신속한 처리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추경이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44명 중 찬성 214명, 반대 11명, 기권 19명으로 추경안을 가결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일부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졌으나, 여야 간 실무 협의를 거치며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뤄진 결과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고유가 상황에서 가중된 서민들의 경제적 부

산업

  • “최고가격제”도 못 막은 기름값… 전국 주유소 이틀째 ‘야금야금’ 상승

    석유 최고가격제 3차 시행 이틀째인 11일 정부의 가격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전국 주유소의 평균 유가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다만 전날과 비교해 가격 상승 폭은 다소 주춤해진 양상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일 대비 1.8원 오른 L당 1990.7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전날보다 1.5원 상승하며 198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유가 상승세는 전국 평균보다 완만했다.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 ‘40만전자·200만닉스 시대’ 열리나… 반도체 양강, 사상 초유 ‘슈퍼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모두의 예상을 깬 가운데 증권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40만 원’, SK하이닉스 ‘200만 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목표주가가 등장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폭이 예상치를 압도하면서 국내 반도체 양강의 수익성이 유례없는 속도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20만6000원에, SK하이닉스는 2.91% 상승한 10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전반의

  • 국제유가, 중동 긴장에도 1%대 하락… ‘러시아산 제재 면제’ 공급 숨통 기대

    중동의 긴장감과 러시아산 원유 제재 완화 가능성이 맞물리며 국제 유가가 변동성 장세 끝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운명을 가를 종전 협상을 하루 앞두고 양측의 날 선 설전이 오갔으나, 시장의 눈길은 공급 부족을 해소할 미국의 제재 유예 조치로 향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0달러(1.33%) 떨어진 배럴당 96.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 역시 전장 대비 0.72달러(0.75%) 하락한 95.20달러를 기록했

  • ‘26조’ 수혈하는 이재명 정부, 중동발 고물가에 ‘현금·할인’ 승부수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파고를 넘기 위해 편성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한 지 열흘 만에 이뤄진 신속한 처리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추경이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44명 중 찬성 214명, 반대 11명, 기권 19명으로 추경안을 가결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일부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졌으나, 여야 간 실무 협의를 거치며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뤄진 결과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고유가 상황에서 가중된 서민들의 경제적 부

IT바이오

  • 트럼프 “다음은 화성”… 반세기만 달 탐사 아르테미스 2호 귀환

    인류를 태우고 달 궤도를 비행한 ‘아르테미스 2호(Ⅱ)’가 10일(현지시간) 지구로 무사히 돌아오며 심우주 탐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임무의 성공을 축하하며 인류의 다음 행선지가 ‘화성’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미국의 우주 패권 전략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은 이날 오후 8시 7분쯤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 해상에 정확히 착수했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의 성과이자, 1972년

  • “2028년 달 기지 건설 발판” 아르테미스 2호 귀환…“우주비행사 4명 모두 이상 없어”

    반 세기 넘게 멈춰 서 있던 인류의 달 탐사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가 달 궤도 비행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7분,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 해상에 성공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날아오른 지 열흘 만에 거둔 결실이다.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은 긴박했다. 오후 7시 37분경 대기권에 진입한 오리온은 음속의 33배에

  • 52년 만의 달 궤도 유인 항해 마침표… 아르테미스 2호 태평양 ‘안착’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기 위한 여정인 ‘아르테미스(Artemis) 2호’ 임무가 성공적인 귀환으로 마무리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우주선 오리온(Orion)이 달 궤도 근접 비행 임무를 마치고 미 동부 시각 기준 오후 8시 7분(한국 시각 11일 오전 9시 7분)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 해상에 착수했다. 오리온 캡슐은 낙하산에 의지해 해수면에 안전하게 내려앉았다. 현재 현장 엔지니어들은 우주선이 물 위에 떠 있는 상태에서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우주선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대

  • ‘40만전자·200만닉스 시대’ 열리나… 반도체 양강, 사상 초유 ‘슈퍼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모두의 예상을 깬 가운데 증권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40만 원’, SK하이닉스 ‘200만 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목표주가가 등장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폭이 예상치를 압도하면서 국내 반도체 양강의 수익성이 유례없는 속도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20만6000원에, SK하이닉스는 2.91% 상승한 10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전반의

금융

  • ‘40만전자·200만닉스 시대’ 열리나… 반도체 양강, 사상 초유 ‘슈퍼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모두의 예상을 깬 가운데 증권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40만 원’, SK하이닉스 ‘200만 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목표주가가 등장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폭이 예상치를 압도하면서 국내 반도체 양강의 수익성이 유례없는 속도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20만6000원에, SK하이닉스는 2.91% 상승한 10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전반의

  • “주담대 막자 빚투 폭발”…주식은 ‘투자’고 부동산만 ‘투기’인가

    ‘돈’은 우리 삶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리한 도구, 거래 수단일 뿐이지만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냥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돈’에 대한 허물이 벗겨지는 순간 경제에 대한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지는 사회, 돈에 얽힌 각종 이야기와 함께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증시 급락을 기회로 판단하고 5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받아 해외 기술주에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추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증권사 반대매매가 실행됐고, 투자금 대부

  • 전운 감도는 휴전 협상에 달러-원 1480원대 ‘눈치보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목전에 두고 외환시장이 극도의 긴장감 속에 관망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며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한 채 야간 거래를 마쳤다. 11일(한국시간) 새벽 2시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서울환시 종가보다 1.00원 오른 1483.50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인 1482.50원과 비교해도 1.00원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협상 소식을 기다리며 뉴욕 거래 시간 내내 1,480원대 초반에서 횡보 흐름을

  •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 속 혼조세… 반도체 지수는 2.3% 급등

    현지시간 10일 미국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중동발 지정학적 변수가 맞물리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것이 지수에 부담을 줬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반도체 섹터는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9.23포인트(0.56%) 내린 4만7916.57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7.77포인트(0.11%) 하락한 6816.89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80.48포인트(0.35%) 오른 2만2902.

부동산

  • 7인 가족·15년 무주택·현금까지…그들은 어떻게 ‘청약 만점’을 만들었을까

    7명의 대가족에, 15년 이상을 무주택으로 살아야 한다. 게다가 현금도 20억원 이상은 쥐고 있어야 한다. 개별 조건이라면 얼마든지 있겠지만,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집은 주변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청약 가점 만점(84점) 조건인데, 대체 이들은 어떻게 만점을 만들었을까? 최근 당첨자 발표가 난 서울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의 전용 59㎡C형이 2가구 모집에 모두 청약 만점자들이 당첨되면서 만점 자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하는데 만점인 84점은 △무주택

  • 중림동 정비사업, 시공사 입찰 일정 조정 여부 검토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을 앞두고 일정 조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이 제안서 준비 기간을 사유로 마감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절차와 기준 적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 4일 입찰 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참여 여부를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기준상 법정 입찰 기간은 45일이며, 해당 조합은 이보다 긴 50일을 부여한 상태다. 일정이 추가로 조정될 경우 준비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일부 대의원들은 일정 변경과

  • 내 집 마련의 첫 걸음... 신혼부부 위한 현실적 선택, ‘왕십리역 어반홈스’ 공급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의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로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출 규제와 세금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첫 집 마련’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과 동시에 주거 안정이 필요한 신혼부부에게는 자금 부담과 규제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북권 핵심 교통 허브로 꼽히는 왕십리역 일대에 공급되는 ‘왕십리역 어반홈스’가 신혼부부 맞춤형 주

  • 방배동, ‘명세권’의 중심…3000세대 대단지 ‘디에이치 방배’ 입주 임박

    서울 주거 시장에서 ‘직주근접’의 기준이 한층 세분화되는 가운데,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법조타운과 대형 의료 인프라를 동시에 품은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도심 접근성을 넘어 전문직 종사자 수요와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보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이른바 ‘고급 직주근접 입지’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가격 부담과 금리 변수 등의 영향으로 무차별적인 상승세보다는 입지 경쟁력에 따른 ‘선별적 수요 집중’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갖춘 전문직군이 선호하는 주거지는 시장 변

국제

  • 트럼프 “호르무즈 정리작업 시작…한중일 등은 해낼 용기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협상에 돌입한 11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전세계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 정리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정리 작업이 무엇을 뜻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뜻하는 정리 작업이 무엇인지 불분명한 가운데 미 언론에서는 복수의 미 군함이 이란과의 조율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이란전쟁에 대한 언론의 비판적 보도를 비난하다가 “우

  • 미·이란, 파키스탄 총리와 사전조율 시작…“이란, 4대 레드라인 제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역사적인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양측 대표단은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세부 안건 조율에 나서며 사실상 간접 협상의 막을 올렸다. 제이디(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 및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주도하는 이란 대표단은 11일(현지시간)각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졌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이란과 미국 회담의 세부 사항은 이 만남의 결과

  • 베일에 쌓인 ‘미-이란 회담’… 입국 문턱 없앴지만, 정보 문턱은 ‘절벽’

    미국과 이란의 사상 첫 종전 협상이 열리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전 세계 취재진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지만 정작 구체적인 회담 일정과 내용이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협상을 자국의 외교적 성과를 홍보할 기회로 삼고 파격적인 입국 편의를 제공했다.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전날 SNS를 통해 “항공사들은 비자가 없어도 방문객들의 탑승을 허용해 달라”며 도착 비자 발급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평소 한 달 이상 소요되던 비자 발급 절차가 현장에서 1시간 내외로 단축되면서 세

  • 美·이란, 47년 만의 최고위급 담판… “美 300명, 이란 70명” 매머드급

    미국과 이란이 2026년 2월 발발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중재국 파키스탄에서 역사적인 고위급 회담에 돌입했다. 양국 외교 관계가 단절된 1979년 이후 최고위급 인사가 마주하는 이번 협상은 중동 정세의 운명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11일(현지시간) 전용기편으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누르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등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외교 라인이 미리 도착해 밴스 부통령을 맞이했다. 파키스탄 측에서도 이샤크 다르

사회

  • “늑구야 어디 있니”… 배고픔·추위 이겨내고 돌아오길 바라는 ‘애타는 수색’ 나흘째

    대전 오월드 동물원 사파리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행방이 나흘째 묘연하다. 대전시와 소방당국은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동원해 야간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악천후와 늑구의 은신으로 인해 포획에 난항을 겪고 있다. 11일 대전시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월드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진행된 야간 드론 수색에서 늑구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늑구는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경 열화상 카메라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이틀 넘게 자취를 감춘 상태다. 수색 지연에는 기상 상황도 한몫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면 온도가 낮아

  • ‘반자율 주행’ 믿다 사고났나?… 화천서 4중 충돌 사고

    강원 화천에서 반자율 주행 기능을 사용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들과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운전 보조 시스템에 대한 과도한 신뢰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사건은 11일 낮 12시 20분쯤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추곡터널 인근 도로에서 일어났다.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셀토스 승용차가 돌연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반대편에서 오던 그랜저 및 쏘렌토 승용차와 차례로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그랜저 차량이 셀토스를 뒤따르던 스포티지 차량과 추가

  • 1219회 로또 1등 ‘1, 2, 15, 28, 39, 45’… 12명 각 25억823만원씩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2, 15, 28, 39,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25억82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651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079명으로 16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3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6만905명

  • 경주서 승용차 가드레일 ‘꽝’ 5m 아래 추락…4명 심정지

    11일 오후 5시 24분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하천 옆 자전거도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플(오늘의 DT인)

  • “소녀 같던 할머니, 할아버지 곁으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 별세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통해 전국적인 감동을 안겼던 강계열 할머니가 지난 10일 오후 향년 10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진모영 감독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할머니의 부고를 전했다. 진 감독은 “2012년 9월 9일 처음 뵙던 날에도 소녀 같았는데, 그 소녀는 100세가 되어 강을 건너가셨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좋아하는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 가셨다. 할머니 안녕히 가십시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924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횡성에서 성장한

  • ‘李 공개지지’ 개그맨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에 임명

    개그맨 서승만(62)씨가 임기 3년의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을 때부터 공개 지지했으며, 그동안 친명(친이재명)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서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에서 활동해온 공연예술·콘텐츠 기획가다.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에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와 ‘뺑파전’, 뮤지

  • 제이에스티나 김유미 대표, 송파구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제이에스티나(J.ESTINA) 김유미 대표이사가 지역 사회 발전과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송파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6년 성실·모범납세자 30명을 선정하고 지난 4월 2일 구청에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대상은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했거나 일정 기준 이상의 구세를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선정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납세 실적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 염호석(SY글로벌 대표)씨 부친상 외

    ▲ 염태수(전 정우유조 대표·향년 87세)씨 별세, 최화자씨 남편상, 염호석(SY글로벌 대표·전 금호타이어 독일법인장)·염승훈(현대오토에버 팀장)·염혜영(숙명여중 교사)씨 부친상, 정은정(화정초 교사)·이지영씨 시부상, 이덕형씨 장인상 = 8일 오전 9시22분,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천주교추모공원. (02)2258-5940 ▲ 김선교 씨 별세, 김형조(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장)·민경(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 씨 부친상, 홍성미(법무법인 광장 미국변호사) 씨 시부상 = 7일, 서울아산병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