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안철수 “이재명 재판 없애려는 법”…공소취소 특검 정면 비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소취소 특검법’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시기와 절차만 조절되면 결국 통과시키자는 것이냐”고 정면으로 따져 물었다. 8일 안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묻는다. 법안 내용은 합당하지만 타이밍만 문제라는 뜻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임기 후 재판을 받겠다는 말을 왜 하지 못하느냐”고도 압박했다. 안 의원은 해당 특검법을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이 본인 관련 사건을 재수사하고 공소까지 취소할 수 있게 하는 구조”라고 규정하며 “사실상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

  • “식사하셨나요?” 이재명 대통령 부부, 남대문 시장 ‘깜짝 방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어버이날 행사 참석 직후 서울 남대문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안귀령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이후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으로 이동했다. 이번 일정은 사전 공지 없이 진행된 깜짝 방문이었다. 대통령실은 중동 정세 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 속에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 한동훈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 북구에 전입신고…어버이날 첫 유세활동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측은 8일 “한 후보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가 한 후보가 전입 신고한 북구 만덕2동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진 변호사는 지난 7일 처음으로 한 후보와 함께 북갑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 두 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잇따라 동행해 공개적으로는 처음으로 선거 유세 활동을 펼쳤다. 한 후보 부부는 어르신들에게 함께 큰절을 하거나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했고, 어르신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18살에 만덕으로 시집오셔서 83년을

  • 한동훈 “민주당 되더라도 날 막겠다는 장동혁…이상한 정치”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민주당이 당선되더라도 한동훈은 막겠다는 이상한 정치를 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의 개소식 참석은 직접 만류하며 당내 갈등 확산에는 선을 긋는 모습도 보였다. 한 후보는 8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부산 북갑은 단순한 지역 선거가 아니라 보수 재건의 의미를 가진 선거”라며 “장동혁 당권파의 방해를 뚫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좌우의 날개가 있을 때 위대했는데 지금은 오른쪽 날개가 꺾여 있

경제

  • “이젠 코스피 9000”…골드만삭스, 20일만에 목표치 또 상향

  • “6000억 먼저 먹고 갑니다”…블랙록 한국 ETF ‘대규모 엑시트’

    올해 코스피가 7500선까지 치솟는 강한 랠리 속에서도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ETF에서 하루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즈 MSCI 한국(EWY)’ ETF에서 지난 6일 하루 동안 4억900만달러, 약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당 ETF가 출시된 이후 일간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자금 이탈은 단발성이 아니었다. 최근

  • “이젠 코스피 9000”…골드만삭스, 20일만에 목표치 또 ‘점프’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코스피 지수의 목표치를 9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8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 주식시장을 아시아 내 ‘최선호 시장(top market)’으로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18일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올려잡은 지 불과 약 20일 만이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상승 랠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비중 확

  • “연봉 7000 생산직 갈래요”…Z세대, 사무직 대신 ‘킹산직’ 택했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사무직보다 생산·기술직 등 이른바 ‘블루칼라’ 직군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연봉과 직업 안정성, 인공지능(AI) 대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8일 캐치를 운영하는 진학사가 Z세대 구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블루칼라 직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보통”이라는 응답은 26%,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6%로 각각 감소했다. 블루칼라 직

산업

  • 삼성 초기업노조 “정부 요청 수용, 사후조정 절차 돌입”

  • 삼성전자 노조, 협상 재개…“만족 못할시 총파업 강행”

    삼성전자 공동교섭본부를 주도하는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가 사후조정 절차를 통한 협상 재개에 나선다. 초기업노조는 8일 오후 2시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면담을 갖고, 사측을 포함한 노사정 미팅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노조는 노동부가 정부 차원에서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히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정부 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내부 검토를 거쳐 사후조절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건은 초기업노조가 교섭관·체결권이 위임돼 대표로

  • 차봇, AI 차량 정비지원 서비스 美 PoC 실증 나선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봇모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현지화와 해외 실증(PoC), 글로벌 파트너 연계 등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차량 정비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정비지원 서비스 실증과 사업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미국

  • “연봉 7000 생산직 갈래요”…Z세대, 사무직 대신 ‘킹산직’ 택했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사무직보다 생산·기술직 등 이른바 ‘블루칼라’ 직군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연봉과 직업 안정성, 인공지능(AI) 대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8일 캐치를 운영하는 진학사가 Z세대 구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블루칼라 직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보통”이라는 응답은 26%,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6%로 각각 감소했다. 블루칼라 직

IT바이오

  • 네이버 치지직, ‘Road to EWC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 인기…본대회로 열기 이어간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Road to EWC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해 e스포츠 팬덤을 플랫폼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누적 시청자 수 217만명, 누적 재생 수 730만회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130명 이상의 스트리머가 대회를 함께 시청하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Road to EWC’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이스포츠 월드컵’(EWC) 본선 진출권이 걸린 예선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여기서 2개 팀이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오는

  • 나노소재, 오랜 상식 뒤집었다…나노입자 ‘역설적 현상’ 규명

    국내 연구진이 여러 종류의 금속을 섞으면 보다 균일한 나노입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처음으로 규명했다. 여러 금속을 동시에 반응시키면 복잡한 화학 반응으로 입자가 더 불균일해질 것이라는 기존 상식을 뒤집은 것이다. 앞으로 고성능 촉매와 친환경 에너지 소재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정희태 생명화학공학과 석좌교수 연구팀이 마테오 카르넬로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여러 금속을 섞을수록 오히려 더 균일한 나노입자가 형성되는 ‘성분 집중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금융

  • “이젠 코스피 9000”…골드만삭스, 20일만에 목표치 또 상향

  • “6000억 먼저 먹고 갑니다”…블랙록 한국 ETF ‘대규모 엑시트’

    올해 코스피가 7500선까지 치솟는 강한 랠리 속에서도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ETF에서 하루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즈 MSCI 한국(EWY)’ ETF에서 지난 6일 하루 동안 4억900만달러, 약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당 ETF가 출시된 이후 일간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자금 이탈은 단발성이 아니었다. 최근

  • 코스피, 외인 ‘5조’ 매물 딛고 사상 최고치 경신…7500선 ‘턱밑’

    코스피가 장 후반 상승 전환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7500선 턱밑에서 장을 마쳤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36.11포인트(-1.82%) 내린 7353.94로 출발해 장 초반 7318.96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며 상승 반전했다. 장중 한때는 7511.01까지 치솟으며 7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 “23억 풀빚투”…SK하이닉스 ‘올인 투자’ 공무원 인증 화제

    코스피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서는 한 공무원 투자자의 고위험 투자 사례가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투자자는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약 17억원을 포함해 총 23억원 규모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투자자는 본인 자금 약 5억원에 신용융자와 현금을 더해 SK하이닉스 약 1327주를 매수했으며, 평균 매수 단가는 165만원대

부동산

  • 다주택자 세금 폭탄 D-2…“9일까지 안 팔면 최대 82.5%”

    4년간 유예돼 온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오는 10일부터 다시 시행된다. 정부가 추가 연장 없이 유예 종료 방침을 확정하면서 다주택자들의 막판 매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는 9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10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 주택 매각 시 중과세가 다시 적용된다. 현행 제도는 기본 양도세율 6~45%에 추가 세율을 더하는 구조다. 조정대상지역 기준으로 2주택자는 20%포인트(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포인트가 가산된다. 여기에 지방소득세까지 포함

  • 주식 불려 집… 한은 ‘도로 부동산’ 경고

    주식 투자도 결국 부동산으로 가기 위한 경유지였다.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하며 이른바 ‘불장’(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 불린 자금이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다시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에 힘을 주고 있지만, 주식 투자도 결국엔 내 집 마련을 위한 ‘징검다리’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다. 주식 투자 수익이 부동산으로 회귀하는 구조가 유지된다면 제아무리 ‘칠천·팔천피’가 돼도 소비 확대나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 ‘강남’ 빼고 다 올라…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소폭 확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소폭 커졌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올랐다.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1%포인트(p) 커졌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지역과 대단지 및 역세권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이 혼재했다"고 분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3구에선 강남구(-0.04%)가 전주 대비 하락폭을 0.02%p 키우며 11주 연속 약세를

  • LH, 산본 12·13구역 주민과 협약…5000가구 공급 시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인 12·13구역 주민대표단과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군포 산본 1기 신도시 등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를 대상으로 공원·학교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통합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들 지역에 대한 사업은 9·7 공급대책에 따라 개선된 주민 제안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이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 동의를 얻어 지방자치단체에 구역 지정을 제안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국제

  • 미 4월 고용 11만5천명 증가…“전문가 예상치 상회”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5000명 증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만5000명 증가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4.3%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이번 고용 지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관세 정책 부과와 연방정부 인력 감축 등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발표돼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수치가 예상을 뛰어넘은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1월과 2

  • BTS 공연 앞두고 라스베이거스 들썩…도시 전체 ‘아리랑’ 테마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과 연계한 대규모 팬 이벤트를 열며 현지 도시 전체를 ‘아리랑’ 콘셉트로 물들인다. 빅히트 뮤직은 8일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과 연계한 오프라인 팬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라스베이거스’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시티’는 콘서트 개최 도시를 아티스트의 음악과 메시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프로젝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라스베이거스 공연 당시 처음 이 행사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첫

  • “이란 드론 공격이었나”…폭발한 HMM 화물선 정밀 조사 돌입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던 HMM 운용 화물선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도착하면서 사고 원인을 둘러싼 정밀 조사에 들어간다. 이란의 군사 공격 가능성과 선박 내부 결함 여부가 핵심 조사 대상이다. HMM과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HMM 나무호는 8일 새벽 예인선에 이끌려 두바이 항구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 사고 해역에서 예인이 시작된 지 약 12시간 만이다. 현재 선박은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계류장으로 이동 중이며, 접안 이후 본격적인 사고 조사와 수리 절차가 진

  • 구글 “채용시험 볼때 AI 도움 허용…이젠 필수가 됐다”

    구글이 개발자 채용 시험에서 인공지능(AI) 도구 활용을 공식 허용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지원자들이 AI를 활용해 면접을 치르는 새 채용 절차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원자들은 ‘코드 이해’ 평가 단계에서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기존 코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디버깅 및 코드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면접관들은 단순히 결과물뿐만 아니라 지원자가 AI에 내

사회

  • 인천 송도서 승용차가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덮쳐…3명 병원 이송

    8일 오후 7시 1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과 40대 남녀 등 3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검거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6년 특임교수 임명장 수여식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는 지난 4월 29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2026년 특임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아테나 교양학부로 특임교수로 위촉된 김승수 교수와 고민석 교수는 이날 오전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실 부속회의실에서 문휘창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병철 학장, 박헌일 교학처장,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 최창수 아테나 교양학부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임교수 임명장 수여 후 향후 교육 및 학술 활동에 대한 간단한 환담이 이어졌다. 문휘창

  •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 음성 복제 방지 기술 ‘RoCo’ 개발…ICASSP 2026 채택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AI안전성연구센터 최대선 교수 연구팀(박소희 연구교수, 석사과정 김승민 학생, 김다인 학생)이 개인의 음성이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AI 음성 복제 방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음성·신호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ICASSP 2026(IEEE 국제음향·음성·신호처리학회)’에 채택됐으며, 오는 5월 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RoCo(Robust Code)’는 AI 음성 복제 방지 기술로, 사용

  • 한국공학대–함현고,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협력 본격화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와 함현고등학교(교장 김상숙, 경기 시흥)는 지난 7일 한국공학대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 성장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취지에 맞춰 지역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고, 심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학대 황수성 총장과 함현고 김상숙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기반 교육

피플(오늘의 DT인)

  • “뉴스는 잠들지 않는다”… CNN 창립한 ‘테드 터너 영원히 잠들다’

    세계 최초의 24시간 뉴스 채널 CNN을 설립하며 미디어 역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테드 터너(사진)가 향년 87세로 생을 마감했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간) 그가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2018년 루이체구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온 그는 최근 폐렴 증세가 겹치며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인생은 시작부터 한 편의 드라마였다. 24세의 나이에 부친이 운영하던 대형 옥외광고 회사 ‘터너 아웃도어 애드버타이징’을

  • 장혁수(TV조선 기자)씨 모친상 외

    ▲ 백미애(향년 59세)씨 별세, 장혁수(TV조선 디지털뉴스부 기자)씨 모친상, 김은영씨 시모상 = 6일 오전 10시 28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50분, 장지 강릉 청솔공원. (02)2072-2020 ▲ 김화옥(향년 96세)씨 별세, 고진수·고진옥·고진욱(단비감리교회 원로목사)·고진갑(뉴스웍스 대표·전 서울경제 편집국장)·고진명(전 명성 상무)씨 모친상, 김창진·홍성인(선경금속 대표)씨 장모상, 이은숙·우성숙·강선례씨 시모상 = 6일 오전 6시 10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8일 오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외

    ◆국토교통부 ◇ 국장급 인사 △ 도시정책관 이기봉 △ 주거복지정책관 한성수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김영한 ◆법제처 ◇ 고위공무원 전보 △ 법령정비국장 김진 △ 법제정책국장 양미향 △ 법제정보지원국장 송상훈 △ 법제자문조정관 최성희 △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정해성 ◇ 과장급 전보 △ 법령정비국 법령정비총괄과장 부이사관 배개나리 △ 경제법제국 법제관 부이사관 김한율 △ 행정법제국 법제관 부이사관 박지은 △ 법제정책국 국가기본법제기획과장 부이사관 김혜정 △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부이사관 윤길준 △ 법제자문조정관실 법제자문1담당

  • “AI, 사람보다 빠르지만… 질문도 답도 결국 인간의 몫”

    “인공지능(AI)이 사람보다 더 빠르게 답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묻고, 어떤 답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는 결국 사람의 몫입니다.”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두 거장은 AI 시대 인간의 본질적 역할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러면서 질문하는 힘과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끈기와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호 국수와 이세돌 9단은 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UNIST 오픈 스테이지1’ 토크 콘서트에서 바둑을 통해 바라본 AI 시대 인간에 대해 심도 있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