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이 대통령, 인천경찰청 방문 흉기사건 보고받았다…“특단 대책 강구”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인천 흉기난동 사건’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사후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부산 일정을 마치고 상경한 이 대통령은 곧바로 인천경찰청을 찾아 유승렬 인천광역시경찰청장으로부터 사건 경위와 수사 상황, 피해자 상태 등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뒤,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李대통령도 ‘부캉이’ 보러 갔다…HMM에선 “직원 만족도 높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북극항로 시범 운항 환영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어 ‘부캉이’가 머무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북극항로 시범 운항 환영식을 마친 뒤 HMM 부산 본사, 부산 북항 제5부두, 북항 친수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밝혔다. 성 수석은 “이 대통령이 친수공원을 찾아 상어 부캉이를 보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들과 소통했다”며 “환호하는 시민들과 한 명 한 명 인사하고 악수하며 ‘셀카’를 찍었고, 여러 시민은 ‘부캉이를 보러 왔다가 대

  • DMZ 지뢰 폭발 결의안 공방…여 “속도전” vs 야 “문구 수정”

    여야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과 관련한 ‘북한 규탄 결의문’ 채택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결의안 문구 보완을 위한 추가 논의를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결의안 채택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13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위 야당 간사인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취하는 입장이 너무 모호하하다. 사고라고, 불행한 일이라고 한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고의적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북 결의안 문장 내에도 많은

  • ‘ARS 스팸 논란’ 국힘 용인갑, 조직위원장 재투표하기로

    국민의힘이 현역 최고위원인 양향자 후보와 친장계로 분류되는 윤재복 후보가 맞붙은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결선투표’와 관련해 오는 18일에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위원장 정희용 사무초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책임당원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경선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지난 8일 실시된 용인갑 결선투표 과정에서 특정 통신사의 기술적 조치, 본인 의사와 무관한 통신사 자체 시스템상 스팸처리로 인한 미발신으로 인해 일부 책임

경제

  • 李대통령 아파트 거래, ‘편법 꼼수’ 비판에…국세청장 “과세 대상 아냐”

    임광현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도 거래와 관련해 “과세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13일 말했다.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임 청장은 “대통령의 거래도 국세청이 검증하겠다고 밝힌 고액 사인 간 채무와 세법상 확인할 쟁점이 있는 거래”라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임 청장은 “대통령님 건에 대해서는 저희 소관 파트에서 언론에 공개된 자료를 대상으로 과세 여부를 검토했는데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이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

  • 조폐공사 ‘業의 전환’이 주는 교훈

    코닥은 한때 세계 필름 시대를 지배했다. 디지털카메라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관련 기술을 갖고 있었음에도 디지털 전환의 주도권을 놓친 건 역설적이다. 기존 필름 사업의 성공에 안주하면서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쳤다. 휴대전화 시장의 난공불락이었던 노키아라고 다르지 않다. 기존 피처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었지만 2007년 아이폰 등장 이후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는 데 한계를 보였다. 당시 노키아도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었는 데 제때 대응하지 못했고, 대가는 주도권 상실이었다. 미국 우정청(USPS)은 이메일과 온라인

  • 이 대통령 “브라질 수입 계란, 허위사실 선동에 엄정 대처…실력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브라질에서 수입한 계란과 관련, 허위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며 13일 이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주문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브라질 수입 계란에 대한 허위 정보 유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라고 물은 뒤,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선동은 영향력이나 실력이 아니라는 점을 엄정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을 통해 정부가 브라질에서 3만9000원에 수입한 계란 한 판을 4000원대에 판매

  • 李 “북극항로, 위기 때 기댈 생명길”…HMM 부산시대 힘싣기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시범운항 성과와 HMM의 부산 이전을 발판으로 ‘남부 해양수도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동 해역의 긴장에 대응할 대체 바닷길을 확보하면서 동남권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뒷받침할 해양수산부의 권한과 정책 조정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새롭게 열어낸 북극항로는 위기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바닷길, 또 하나의 선택지, 또 하나의 생명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바닷길이 막히면 한국 경제가 크게

산업

  • 中 ‘메모리 쇼크’ 더 세졌다…SK하닉·마이크론 또 4% 대 폭락

    한국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릴레이 경기를 하듯 바톤을 주고 받으며 급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 급락은 13일 한국증시에서 삼전닉스(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폭락을 불러왔다. 다시 태평양을 건너 13일(현지시간)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주식이 또다시 급락하고 있다. 트리거는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다. 중국발 칩 전쟁 격화 우려에 미국과 한국, 일본, 그리고 대만 증시가 동시에 휘청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주는 오히려 하락폭이 커졌다. 이날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 K-소비재 수출, 10년새 4.2배↑…"맞춤형 전략 이어가야"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등 소비재도 호조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계는 지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과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공개한 'K-소비재 수출 10년 동향 분석'에 따르면 푸드(라면·조미김·간식류)·뷰티(기초화장품·기타화장품)·바이오(면역물품·완제의약품) 등 3개 분야 7개 품목의 올해 1~8월 수출액은 155억9000만달러로, 2016년 같은 기간(37억4000만달러)의 4.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

  • 中 상하이 "2028년 휴머노이드 8000대 투입"

    중국 상하이 당국이 2028년까지 공장에 휴머노이드 8000대를 배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3일(현지시간) 펑파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당국은 전날 개막한 '제26회 중국 국제공업박람회' 개회식에서 이 내용을 담은 '차세대 스마트제조업 발전 가속화 행동' 계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제조업의 융합을 심화하고 차세대 스마트제조업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하겠다는 구상에서다. 상하이 당국은 2028년까지 첨단 스마트공장 500곳을 육성하고 제조업에서의 AI 응용 시나리오를 2000개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 "中 CXMT 충격파 끄떡없다"… 韓·美·대만 '기술 동맹' 과시

    세계 증시가 중국의 세계 최초 D램 연내 양산 소식에 출렁인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연구개발(R&D) 동맹을 맺고 반격에 나섰다. 특히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AMD와 협력한 첨단 반도체를 선보이며 메모리 반도체 1위라는 위상과 세를 과시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는 연구개발(R&D) 협력 거점 '에픽(EPIC) 센터'를 공개했다. 총 50억달러(약 6

IT바이오

  • 中 ‘메모리 쇼크’ 더 세졌다…SK하닉·마이크론 또 4% 대 폭락

    한국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릴레이 경기를 하듯 바톤을 주고 받으며 급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 급락은 13일 한국증시에서 삼전닉스(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폭락을 불러왔다. 다시 태평양을 건너 13일(현지시간)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주식이 또다시 급락하고 있다. 트리거는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다. 중국발 칩 전쟁 격화 우려에 미국과 한국, 일본, 그리고 대만 증시가 동시에 휘청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주는 오히려 하락폭이 커졌다. 이날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 배경훈 부총리 “피지컬 AI 글로벌 1강 도약 가능…AI·ICT·제조 역량 결집해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제조 기반을 결집하면 피지컬 AI 분야에서 글로벌 1강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 위크’에 참석해 “피지컬 AI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한 축”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먼저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만들고 확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AI·ICT 역량과 세계적인

  • 로봇개가 동네 순찰…정부, 빗장 풀었다

    사족 보행 로봇이 동네를 순찰하고, 휴머노이드가 공장을 걸어다니며 일하는 시대가 열린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 등 산업융합 규제 특례 안건 심의와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규제 특례(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규제 틀을 깨고, 실증특례(시제품 검증)와 임시허가 등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원회는 이날 사족 보행 로봇의 보행자 도로 순찰을 최초로 허용하는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순

  • 최휘영 문체부 장관 “영화 홀드백 논의, 상당 부분 진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홀드백 제도 도입을 위한 업계 간 협의가 상당 부분 진전됐으나, 최종 합의까지는 추가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홀드백은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한 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른 플랫폼에 공개되기까지 일정 기간을 두는 제도다. 최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영화 분과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화업계는 침체된 영화 산업을 살리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홀드백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극장 개봉작의 OTT 공개 시점을 늦추면 극장 관객 수를 늘

금융

  • 中 ‘메모리 쇼크’ 더 세졌다…SK하닉·마이크론 또 4% 대 폭락

    한국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릴레이 경기를 하듯 바톤을 주고 받으며 급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 급락은 13일 한국증시에서 삼전닉스(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폭락을 불러왔다. 다시 태평양을 건너 13일(현지시간)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주식이 또다시 급락하고 있다. 트리거는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다. 중국발 칩 전쟁 격화 우려에 미국과 한국, 일본, 그리고 대만 증시가 동시에 휘청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주는 오히려 하락폭이 커졌다. 이날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 후 ‘최저가’…삼전닉스 단일레버리지 14∼20% 급락

    코스피가 급락한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단일종목으로 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최대 20% 수준으로 급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종가 기준 상장 이후 ‘최저가’로 내려앉았다.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본주 주가가 전날보다 10.09%와 7.39%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7개 종목과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7개 종목은 각각 전날 대비 20.10∼20.65%와 14.25∼16.63% 급락 마감했다

  • 고점서 주식 비중 못 줄인 국민연금…급락장서 ‘무기력’

    주가 하락기에 대규모 주식 매수로 ‘소방수’ 역할을 해온 국민연금이 주가 상승기에 국내주식 투자 허용범위를 확대한 게 화근이 돼 최근 증시 급락 국면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점에서 주식 비중을 충분히 낮추지 못한 탓에 하락장에서 저가 매수에 나설 여력이 제한됐다는 지적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한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조544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연기금 등은 514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전날에도 외국인이 2조1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연기금 순매수 규모는 1450

  • ‘삼전닉스 쏠림’發 예고된 참사…“지금은 좋다. 2028년에도 좋을까”

    중국발 메모리 악재에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표를 제출했다. SK하이닉스도 80조원 안팎의 영업익 신기록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가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눈앞의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과거의 재료’라는 평가다. ‘인공지능(AI) 투자와 반도체 경기, 내년까지는 좋다. 그럼 내후년에도 계속 좋을까?’ 전문가들은 삼전닉스가 주가 침체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이 질문에 대한 수긍할

부동산

  • 장관도 대변인도 삼킨 ‘140자 소통’

    1977년 취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테니스장 이용 시간표를 직접 짜고 보고서 오탈자까지 손수 챙길 정도로 꼼꼼했다. 그런 그의 ‘디테일’은 당시 미국이 오일쇼크, 살인적인 물가상승, 이란 인질 사태와 같은 커다란 국가적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독이 됐다. 비상 시국에 언론에 폭로된 대통령의 ‘테니스장 일화’로 그는 잡무에 신경 쓰느라 ‘큰 그림’을 놓치는 무능한 리더로 낙인찍혔다. 대통령의 과도한 간섭이 부른 이 촌극은 결국 1980년 재선 실패로 이어졌다. 지도자의 ‘빗나간 디테일’이 제국을 멸(滅)한 사례도

  • 중개사협회 “등기부 열람료 1100원 인상 철회해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인터넷등기소의 등기사항증명서 열람·발급 수수료 인상 법안을 철회해 달라고 나섰다. 협회는 지난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철회와 등기사항증명서의 온라인 열람·발급 수수료 무료화를 촉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28일 인터넷 열람 수수료를 현행 700원에서 1100원으로 57.1%, 발급 수수료는 1000원에서 1400원으로 40% 인상하는 내용의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법원행정처는 수수료가 장기간 동결

  • “피눈물 흘렸다”…오세훈, 박원순 시절 정비구역 해제 직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정비구역 해제를 겨냥해 “피눈물을 흘렸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오 시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389곳의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43만호의 공급 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렸다”며 “대한민국 주택공급의 역사를 후퇴시킨 실로 처참한 광경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택공급은 숫자만 발표한다고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특히 한번 무너진 공급 기반을 다시 복원하고 실제 착공까지 이어가는 데는 더 많은 시간과

  • 서울시, “크리스마스 전 3만호 착공”…한남3구역 등 11곳 집중관리

    서울시가 올해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3만호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남3구역과 방배13구역 등 11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다. 오세훈 시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연내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조합과 5개 시공사, 8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착공 목표로 관리해 온 25개 정비사업장 가운데 14곳, 약 1만5000호 착공을 완료했다. 나머지 11개 사업장에서는 1만6117호 착공을 추진한다. 한남3구역과 방배13구역, 노량진 4·5·7구역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

  • 中 ‘메모리 쇼크’ 더 세졌다…SK하닉·마이크론 또 4% 대 폭락

    한국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릴레이 경기를 하듯 바톤을 주고 받으며 급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 급락은 13일 한국증시에서 삼전닉스(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폭락을 불러왔다. 다시 태평양을 건너 13일(현지시간)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주식이 또다시 급락하고 있다. 트리거는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다. 중국발 칩 전쟁 격화 우려에 미국과 한국, 일본, 그리고 대만 증시가 동시에 휘청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주는 오히려 하락폭이 커졌다. 이날 개장한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 이란 외무차관 “‘7일 계획’ 미국 의견에 최종 답변 다듬는 중”

    미국에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 복귀를 위한 이른바 ‘7일 계획’ 제안을 전달한 이란 정부 측이 “(미 측에 제시할) 답변을 최종적으로 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의 입장이 정해지면 파키스탄과 카타르 등 중재자(국)들을 통해 발표될 전망이다. ‘7일 계획’엔 미군의 이란 항만 등에 대한 해상봉쇄 해제, 레바논 등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 이란 동결자산 반환 등이 포함돼 있다. 13일 카타르 범아랍권 방송 ‘알 아라비 TV’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법률·국제문제 담당 외무차관은 전날(12일) 이 매체 특파원과 테헤란

  • ‘삼전닉스 쏠림’發 예고된 참사…“지금은 좋다. 2028년에도 좋을까”

    중국발 메모리 악재에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표를 제출했다. SK하이닉스도 80조원 안팎의 영업익 신기록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가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눈앞의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과거의 재료’라는 평가다. ‘인공지능(AI) 투자와 반도체 경기, 내년까지는 좋다. 그럼 내후년에도 계속 좋을까?’ 전문가들은 삼전닉스가 주가 침체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이 질문에 대한 수긍할

  • 해외 원화차입 신고 문턱 50배 상향…원화 국제화 속도

    정부가 해외 원화차입에 적용하는 재정경제부 사전신고 기준을 연간 10억원 초과에서 500억원 초과로 높인다. 은행의 대규모 장기 외화차입도 사전신고 대신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해외 투자자의 원화 조달과 거래 편의를 높여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재경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의 후속 조치다.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안을 확정해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규제 완화는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

사회

  • ‘노답’ 제주 경찰…“찾아달라” 거듭 호소했건만, 4살 딸 끝내 숨진 채 발견

    어머니는 호주 법원에서 양육권을 인정받은 뒤, 한국에 있던 네 살배기 딸을 찾으려고 경찰에 거듭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모친의 이런 애타는 호소에도 끝내 딸은 아버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경찰이 여러 차례 도움 요청에도 소극적으로 대응해 비극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1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유족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8분 서귀포시 표선면 모처에서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A씨와 그의 네 살배기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선 번개탄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에 따르면 A씨는

  • 여야 공수처 부실 수사 질타…민주는 ‘한동훈·지귀연’·국힘은 ‘김현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13일 오동운 공수처장의 수사 역량을 두고 여야에서 질타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부실 수사 문제를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경기·성남’ 라인의 실세로 알려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겨냥한 공세에 집중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 출석한 오 공수처장을 향해 “한동훈 의원과 관련된 ‘채널A 사건’을 각하해서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한 의원이 수사도

  • 전남광주 신안군 해상서 70t급 어선 좌초…선원 10명 모두 구조

    전남광주 신안군 해상에서 어선 1척이 급류로 인해 좌초됐다. 승선원은 다행히 전원 구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바다에서 10명이 탄 70t급 근해장어통발 어선 A호가 좌초됐단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파출소 연안구조정·해양재난구조대 등을 현장 급파해 선원 10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이 도착했을 당시 A호는 45도가량 기울어져 있었다. A호는 흑산도 예리항에서 조업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급류에 떠밀려 좌초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된 선원 중 1

  • 인천 흉기난동 50대, 전처 살인미수로 4년 복역…전자발찌 차고 범행

    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과거에도 살인미수 등 다수의 범죄 전력이 있으며 전자발찌 준수사항을 위반해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A(59)씨는 2015년 8월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당시 재판부는 A씨에게 다수의 폭력 범죄 전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출소 후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피플(오늘의 DT인)

  • 양문희(전 국회의원)씨 별세 외

    ▲ 양문희(제14대 국회의원·향년 86세)씨 별세, 양성진씨 부친상, 성필규씨 시부상 = 13일 오전 9시11분, 양주한국병원 장례식장 3호실(14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6일 오전 8시. (031)928-7444 ▲ 최두진(향년 95세)씨 별세, 신정대·신정기(세성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대성정책연구원장)·신정헌·신순옥·신정만·신춘옥·신순복씨 모친상 = 12일 오후 6시35분,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033)610-3895 ▲ 안춘자씨 별세, 이미영·이은영씨 모친상, 이성모·정

  • 문체부·경찰청 외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 도서관정책기획단장 김수정 △ 문화시설기획과장 김훈 △ 영상방송콘텐츠산업과장 김혜주 △ 해외홍보기획과장 김지희 ◆경찰청 ◇ 총경 전보 △ 본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운영팀장) 김경규 △ 본청 기획조정관실(경찰개혁기획팀장) 박정훈 △ 본청 기획조정관실(경찰개혁제도개선팀장) 박상민 △ 본청 교육정책담당관 오성훈 △ 본청 복지정책담당관 김동수 △ 본청 치안인공지능정책과장 백혜경 △ 본청 치안연구개발산업과장 이준호 △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이병철 △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김정완 △ 본

  • 탁자 정리하는 이족·사족보행 로봇부터 웨어러블 로봇 입은 총장까지

    "KAIST가 다양한 로봇과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과 기술 플랫폼을 앞장서 제공하겠습니다." 13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 KI빌딩 로비에서 열린 '피지컬 AI 코리아 2026' 행사장. 사람들의 시선이 무대 위로 옮겨졌다. 무대에는 라이다나 카메라 없이 다양한 험지 환경에서 자율보행이 가능한 사족보행로봇 '테리 큐'(TERI-Q),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지원'이 등장했다.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두 로봇에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을 정리해 줘"라고 명령을 내리자,

  • ‘HBM 아버지’ 김정호 KAIST 교수, 과학기술혁신대상 수상자 선정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사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AI반도체의 핵심인 HBM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개발위원회로부터 과학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HBM과 HBF(고대역폭 플래시)·HBS(고대역폭 S램)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실리콘관통전극(TSV), 3D 반도체 적층기술,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실리콘 인터포저 기술, 신호·전원 무결성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