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나경원 직격탄 “민주당, ‘계엄 1년’ 외치며 내란 종식에만 몰두했지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지난 1년 간 민주당은 ‘계엄 1년’을 외치며 내란 종식에만 몰두했지만, 정작 민주주의가 더 나아졌는지, 사법 독립이 더 공고해졌는지 묻고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법사위에서 스티브 레비츠키의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를 다시 꺼냈다.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는 무도한 일들이 바로 이 책의 경고와 같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레비츠키는 이렇게 말한다. ‘선출된 권위주의적 지도자들이 민주적 규범을 위반하면서도, 합

  • 이종석 국정원장, ‘통일교 의혹’에 “2022년 한 차례 만나…이후 교류 없어”

    이종석 국정원장은 10일 과거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022년 초 통일교 관계자가 지인을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며 면담을 요청해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 대동 하에 세종연구소 연구실에서 한 차례 만난 바 있다”며 “그 이후 어떠한 접촉이나 교류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재판에서 2022년 2월 통일교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를 앞두고 국민의힘 측 인사뿐 아니라 민주당 측

  • 새민주 “대법원장 보복 입건, 시국선언 10번도 더했을 일…목놓아 통곡” 호소

    이낙연(NY)계 주축의 새미래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여권발 고발 사건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현직 초유의 피의자 입건한 데 대해 “(권위주의 정권이던) 1970~80년대였다면 지금 10번 이상 시국선언이 터졌을 것”이라며 “소리내 외쳐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전병헌 새민주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시일야방성‘통곡’(是日也放聲痛哭)이란 주제로 “과거엔 이 정도의 사안이 터지면 지식인들이 먼저 들고 일어났을 것이나, 지금은 이상할 만큼 조용하다. 지식인도, 종교인도, 사회 지도층도 모두 침묵한다”

  • 반도체법 외면한채 ‘K칩 2강’ 내건 정부

    반도체 업계의 숙원인 ‘주 52시간 근로시간 예외 적용’을 뺀 ‘반쪽’ 반도체특별법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같은 날 이재명 정부는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을 목표로 2047년까지 총 70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내놓았다. 미국과 함께 세계 반도체 ‘톱2’를 달성하려면 대만과 중국 등 경쟁국과의 격차를 벌려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연구개발(R&D) 역량에서 주 52시간 규제의 틀에 갇혀있다. 대만은 이미 2017년부터 관련 규제를 이미 풀어놨고, 그 덕분에 24시간 연구실

경제

  • 고민되는 ‘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카카오페이 결산보니

    결혼식에 초대받았을 때 누구나 하는 고민이 바로 금액을 어느 선으로 맞춰야 하느냐다. 축의금을 내려는 상대가 나와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번 고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물가 상승으로 축의금 수준도 덩달아 오르면서 고민도 커졌다. 그런 가운데 결혼식 축의금으로 전달한 송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평균 10만원을 넘어섰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10일 카카오페이가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결혼식 축의금 송금 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액이 1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평균 5만원 수준이

  • ESG 공공기관 확산 길 ‘활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공공기관 맞춤형 ESG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정부는 ESG 3대 분야에 걸쳐 37개 핵심지표와 80개 세부지표를 제시해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체화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공공기관에 적합한 기준이 부재했다며 가이드라인이 조기 정착과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ESG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요구가 커지면서 체계적 ESG 경영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 기재부, 첫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마련…37개 핵심지표 제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공공기관 맞춤형 ESG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정부는 ESG 3대 분야에 걸쳐 37개 핵심지표와 80개 세부지표를 제시해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체화했다. 기획재정부는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ESG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요구가 커지면서 체계적 ESG 경영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상당수 기관이 ESG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경험과 내부 역량 부족으로 실천 단계에서 난관을 겪었다. 실제

  • ‘기바세’에 설비신뢰도·안전관리·행복일터 쑥

    ‘기바세’ 운동이 있다. 기본을 바로 세우자는 캠페인이다. 한국남부발전이 ‘기본과 원칙 준수’로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것이다. 그동안 모든 빛드림본부 뿐만 아니라 협력사에도 기본과 원칙 준수 문화가 확산되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남부발전이 지난 8일 부산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년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는 전국 8개 빛드림본부와 현장에 상주하는 모든 협력사가 참여했다. 설비신뢰도 제고는 물론

산업

  • SK가스, 국내 첫 청록수소 협의체 ‘K-청록수소연합’ 출범

    SK가스는 10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와 SK에코엔지니어링, 포스코, 충청북도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 15개 참여기관이 참여하는 'K-청록수소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청록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출범한 K-청록수소협의체는 실제 참여 기관들간 협력과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플랫폼이자 청록수소 사업을 위한 경제정책 논의의 장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의체는 탄소 배출 최소화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 대한항공, 성탄절·연말맞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대한항공이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운영해 성탄절과 연말 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항공 여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특별기를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 특별기 운항 일정은 28일을 제외하고 김포발 오후 6시55분과 제주발 오후 9시5분이다. 26일과 29일의 경우 김포발 오전 6시50분과 제주발 오전 9

  • 대한전선,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획득…2017년 이후 3회 연속 인증

    대한전선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일ㆍ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인증을 위해서는 기존 제도 유지뿐 아니라 운영 실적 및 성과, 제도 확대 노력 등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회사는 대한전선은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올해 재인증을 통해 3회 연속 자격을 이어가게 됐

  • 반도체법 외면한채 ‘K칩 2강’ 내건 정부

    반도체 업계의 숙원인 ‘주 52시간 근로시간 예외 적용’을 뺀 ‘반쪽’ 반도체특별법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같은 날 이재명 정부는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을 목표로 2047년까지 총 70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내놓았다. 미국과 함께 세계 반도체 ‘톱2’를 달성하려면 대만과 중국 등 경쟁국과의 격차를 벌려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연구개발(R&D) 역량에서 주 52시간 규제의 틀에 갇혀있다. 대만은 이미 2017년부터 관련 규제를 이미 풀어놨고, 그 덕분에 24시간 연구실

IT바이오

  • 고민되는 ‘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카카오페이 결산보니

    결혼식에 초대받았을 때 누구나 하는 고민이 바로 금액을 어느 선으로 맞춰야 하느냐다. 축의금을 내려는 상대가 나와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번 고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물가 상승으로 축의금 수준도 덩달아 오르면서 고민도 커졌다. 그런 가운데 결혼식 축의금으로 전달한 송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평균 10만원을 넘어섰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10일 카카오페이가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결혼식 축의금 송금 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액이 1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평균 5만원 수준이

  • 국정원, 국가·공공기관 대상 ‘AI 보안 가이드북’ 배포

    국가정보원 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AI 보안 가이드북’을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2023년 6월 발표한 ‘챗GPT 등 생성형AI 서비스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을 국내 여러 분야 AI도입 확산과 AI시스템에 대한 위협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개정한 것이다. 개정 과정에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300개 공공기관 대상 AI 도입ㆍ보안관리 실태 조사 결과와 유관기관·학계·산업계 등 현장·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 우아한형제들, ‘임직원 업무용 AI’에 주력…“사업기회 발굴 에이전트 4년내 개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AI) 내재화를 목표로 사내에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으로 전사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적용한 후 올해 하반기 지식 검색용 AI 에이전트 ‘물어보새’를 도입했다. 사람 대신 사업 기회까지 발굴하는 완성형 에이전트도 4년 안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성한영 우아한형제들 AI·데이터분석 부문 팀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5’ 행사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소비자 이용 경험을 개선하는

  • 과기정통부, 기업·국민 위한 ‘AI 보안 안내서’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외부의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인공지능(AI) 모델·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국민이 참조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그동안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 등을 발간해왔지만, 주로 AI 생성물이나 추론 과정 등에 대한 신뢰성 및 윤리적 활용 관점을 다뤘고 사이버위협 예방·대응을 위한 보안 관점에서의 상세한 가이드나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AI 보안 정책 관련 사례 등을

금융

  • 하나금융, 증권·보험 등 주요 계열사 CEO 유임…에프앤아이 대표만 교체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7곳의 최고경영자(CEO) 중 하나에프앤아이 CEO만 새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최대 관심사였던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남궁원 하나생명보험 사장,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사장 등은 유임됐다. 하나금융은 10일 열린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증권·하나생명·하나손해보험·하나자산신탁·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에프앤아이·하나금융티아이 등 7개 주요 관계회사의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와 관경위는 대내외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정 속

  • 우리은행, 틴틴교통 이용하면 ‘교통비 2000원’ 즉시 지원

    우리은행은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 이용 고객을 위한 교통비 쿠폰 2000원 즉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틴틴교통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선착순 5000명에게 2000원 교통비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틴틴교통 서비스 내 선물함에서 확인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틴틴교통은 우리은행의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인 우리틴틴에 포함된 7세부터 18세까지 고객을 위한 교통 편의 서비스다. 휴대폰에 틴틴카드를 접촉하면 교통카드 충전과 잔액 조회가 바로 가능하다.

  • 은값 사상 첫 60달러 돌파…투자상품 수익률도 덩달아 ‘급등’

    국제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 부족 신호가 강화된 데다 금리 인하 기대가 겹치면서 은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가격이 두 배 넘게 치솟자 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동반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 기준 국제 은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5% 급등한 온스당 60.77달러를 기록했다. 은값이 60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실

  • 규제 해소 vs 금융 대전환 vs 인프라 구축… 금투협 차기 회장 공약 삼각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유석 현 금투협회장, 황승엽 신영증권 대표, 이현승 SK증권·KB자산운용 전 대표가 제시한 공약 윤곽이 드러났다. 업권을 옥죄는 규제 부담 완화와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 세제·인가 지원 인프라 구축 등 해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제시됐으나, 토큰증권(STO)·가상자산 ETF 도입 등 신산업 기반 확대에는 공통된 방향성을 보였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치러지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세 후보의 공약이 담긴 소견 발표 자료가 최근 회원사에 배포됐다. 서 후보

부동산

  •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72.2…전월比 5.9p↑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여전히 70선에 머물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1월 CBSI는 전월보다 5.9포인트(p) 오른 72.2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CBSI는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더 많은 것을 의미하고 100을 초과하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지난달 체감 건설경기가 전월의 하락 폭을 일부 만회하며 상승해 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세

  • 빌라보다 전세가율 높은 지방 아파트, 왜?

    지방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이 연립·다세대(빌라) 전세가율을 넘어섰다. 통상 전세가율은 연립·다세대가 아파트보다 높은 편인데, 지방에선 거꾸로 빌라보다 아파트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방 아파트의 경우, 환금성이 낮고 가격 하락 방어력이 약해 보증금을 올리더라도 전세를 택하는 이들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지방의 전세가율은 아파트 73.9%, 연립·다세대 주택 66.9%로 나타났다. 아파트가 7%포인트 높다. 이는 서울의 전세가율 양상과 대비된

  • 재개발사업 비리 신고자에 18억여원 보상금…역대 최고 금액

    도시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국·공유지 불법 무상 양도 의혹을 신고한 신고자가 18억여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2002년 부패 신고 보상금 제도가 도입된 후 개인에 지급된 보상금으로는 2015년(약 11억원)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한 구청은 수년 전 국·공유지 약 1만㎡를 주택조합이 매입하는 조건으로 도시 재개발 사업 시행을 인가했다. 이후 조합이 매입 토지 규모는 축소하고 무상양도 토지 면적을 늘려 달라는 취지로 사업 변경을 신청하자 구청 측은 이를 받아들였고 신고자는 구청이 법적 근거 없이

  • 태영건설, 이강석 신임 사장 선임

    태영건설이 이강석 기술영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태영건설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토목본부장에는 임태종 전무, 건축본부장에는 정진형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신임 이강석 사장은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2020년 토목본부장, 2024년 기술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확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태영건설은 앞으로 △안정적 수주 기반 확립 △손익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 △자구계획에 따

국제

  • 엔비디아, AI칩에 ‘위치 추적’ 심는다…“중국 밀수출 원천 차단”

    엔비디아가 자사의 인공지능(AI) 반도체칩이 어느 국가에서 가동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위치 확인기술을 개발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우회하는 밀수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기능은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기밀 컴퓨팅 기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기술은 GPU가 서버와 통신할 때 발생하는 시간 지연(latency)을 분석해 칩의 물리적 위치 정보를 역추적하는 방식이다. 엔비디아는 이 기능을 최신 칩인 ‘블랙웰’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며, ‘호퍼’ 등

  • 캄보디아서 고문당하던 20대 한국인 구출됐다…한-캄 경찰, 범죄단지 급습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합동으로 캄보디아 범죄단지를 급습해 감금당한 채 고문당하던 20대 한국 남성을 구출해냈다. 아울러 범죄단지 내에서 스캠(사기) 범죄를 벌이던 한국인 51명도 검거했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는 ‘코리아 전담반’이 전날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범죄단지를 급습, 한국인 범죄조직원 51명을 검거하고 감금·고문을 당하던 20대 한국인 남성을 구해냈다. 이번 검거 작전에는 코리아 전담반 소속 한국 경찰관 5명, 캄보디아 경찰 9명을 비롯해 캄보디아 경찰특공대 100여명, 한국

  • 수출 기업의 든든한 후원자 ‘은행나무포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주요 9개 은행은 협약을 체결하고 무보 보증과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무역금융 공급을 해오면서 수출 기업에 큰 힘이 되도록 해왔다. 9개 은행은 시중, 지방, 국책, 인터넷 은행을 아우르는 국내 주요 금융 기관으로 하나, 신한, 우리, 국민, 기업, 농협, 부산, iM, 토스은행이 망라돼 있다. 구체적으로 2732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2500여개사에 2조2000억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했고, 앞으로 4조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 성과를 공유하며 보다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무보는

  • 英, 무차별 사이버 활동 中 기업 제재

    영국 정부가 무분별한 사이버 활동을 벌인 중국 소재 기업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이들은 전 세계 정부와 민간 IT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아 장기간 공격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FCDO)는 9일(현지 시간)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중국 소재 기술기업 두 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제재 대상 기업들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정부·민간 IT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수행했다. 영국의 안보와 번영을 저해하는 시도에 대해 새로운 제재 조치를 시행했다는 게 영국

사회

  • “숨진 70대 노모 몸 곳곳에 멍 자국”… 40대 남매 긴급체포

    함께 살던 7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0일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취지의 신고가 소방과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70대 여성 C씨의 얼굴과 팔 등 신체 곳곳에서 멍 자국 등 폭행을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은 검안의 판단과 현장 정황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 특검, 윤영호에 징역 4년 구형…“통일교 확장 위해 정치세력과 결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조직적으로 후원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민중기특별검사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에게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의 정치자금법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횡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과 증거인멸 등 나머지 3개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각각

  • 통일교 윤영호 결심공판 종료…‘민주당 금품 의원’ 실명 언급 안해

    [속보] 통일교 윤영호 결심공판 종료…‘민주당 금품 의원’ 실명 언급 안해

  • “퇴마 의식이야” 모텔서 미성년자 협박·성폭행한 무속인, 집유

    퇴마 행위를 빙자해 미성년자를 모텔에 끌고 간 뒤, 성폭행하고 협박한 20대 무속인에게 1심 재판부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가해자가 초범인 점과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는 게 판결의 이유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송오섭)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A씨(2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사회봉사 200시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피플

  • 백창기(전 현대제철 대표이사)씨 별세 외

    ▲ 백창기(전 현대제철 대표이사·전 대한알미늄 대표이사·공인회계사·향년 82세)씨 별세, 이현숙씨 남편상, 백정원(KBS 아나운서)·백진우(KB증권 근무)씨 부친상, 김진유씨 시부상, 백제상씨 조부상 = 9일 오전 4시41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2일 오전 4시40분, 장지 대구백합공원묘지. (02)3010-2000 ▲ 김창진씨 별세, 장순원(라이나생명보험 대외협력팀 이사)씨 빙부상 = 10일,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일. (031)999-1444 ▲ 이낙일(향년 86세)씨 별세, 한희진씨 남편

  • 병무청 외

    ◆병무청 △ 중앙병역판정검사소장 홍성휘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 [농협중앙회] △ 이사회사무국장 박세진 △ 미래전략처장 강희식 △ 경영혁신처장 김현수 △ 기획실장 최진수 △ 인사총무부장 박영훈 △ 농협인재개발원장 이기복 △ 디지털전략부장 최한호 △ 회원지원부장 박회철 △ 농촌지원부장 신원권 △ 지역사회공헌부장 한민희 △ 홍보부장 서승서 △ IT상호금융부장 김건호 △ 상호금융기획부장 이창국 △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이훈 △ 상호금융여신투자심사부장 서종식 △ 상호금융여신추진부장 이용균 △ 상호금융여신관리부장 문관수

  • 한-아세안센터, ‘제13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향후 10년 협력 방향 모색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 호텔 아틀라스 홀에서 ‘제13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세안 연계성의 도약: 향후 10년을 위한 전략 행동계획’을 주제로, 지난 5월 새롭게 채택된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 2026ㆍ2035’를 토대로 한·아세안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사무국, 주요 대화상대국 연구기관, 국제기구 및 한국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연계성 이음: 인도ㆍ태평양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권역 연계성 강화 △정책에서 실행

  • ‘영화계 큰 별’ 원로배우 김지미, 85세 일기로 별세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이자 당대 최고의 스타로 사랑받았던 원로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 씨가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미국 현지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하며 은막에 등장했다. 이후 1990년대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고인이 출연한 작품은 총 700여 편에 달한다. 특히 김수용 감독의 ‘토지’(1974),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1985) 등 당대 거장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