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인되면 수천억’ 알고도 식약처장에 전화…김승원 녹취 공개 파장

    ‘승인되면 수천억’ 알고도 식약처장에 전화…김승원 녹취 공개 파장

    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이 제기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브로커 양모씨와 통화하며 신약 임상시험 승인과 관련해 “승인되는 순간 완전히 수천억 원을 벌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4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21년 10월 7일 양씨와 통화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이 이뤄지면 수천억 원을 벌 수 있

정치

  • 서울 부동산 거짓신고 과태료 120억…43%는 아직 못 거뒀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자치구 내 부동산 거짓신고가 강서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에 부과된 과태료는 서울시 전체 과태료의 3분의 1에 달했다. 6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부동산 거짓신고 건수는 총 642건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거짓신고란 시세 조작, 대출 한도 상향, 세금 탈루 등을 목적으로 실제 거래가격이나 계약일 등을 사실과 다르게 신고하는 행위를 말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강서구가 217건으로 전체의 33.8%를 차지해 가장 많

  • 與 “한동훈, ‘李 고속철도 통합’이 본인 성과냐”…韓 “‘오빠 독약 로비’부터”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시행된 ‘고속철도 KTX·SRT 통합운영’을 두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부산 북구갑)에 관련 홍보 현수막을 내걸자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본인 성과로 둔갑시킨 본인 치적 포장이자 거짓 홍보”라고 비판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해당 정책은 철도 이원화 체계 해소와 철도 공공성 강화, 국민 교통 편익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 국정과제였다”며 한 의원의 홍보 행위를 문제 삼았다. 조 대변인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한 의원이 건 현수막은 민주당 성과에

  • ‘장고’하는 조희대…‘대법관 재제청’ 운명의 한 주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이번 주 중 결단을 내릴 거라고 밝혔으나 한 주 연기한 것이다. 핵심은 청와대가 요구하는 후보자 중 한 명을 뽑을 것인지, 새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건지 여부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사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고 오늘 별도 공식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28일 청와대가 대법관 후보 제재청을 요구하자 “내용을 검토 중이고 다음

  • 김승원 “제넨셀 임상 승인 청탁 아냐”…“실제 심사기간도 이례적으로 빠르지 않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이 후보자가 ‘독약 로비’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관계와 책임 주체를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 측은 2021년 지인 양모씨의 부탁을 받고 김강립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신청과 관련한 민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승인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식약처가 제출 자료를 검토해 공정하게 판단해 달라는 취지였다는 주장이다. 제넨셀 대표 강모씨가

경제

  • “AI·방산 끌고 금융 밀고”…국내 10대 브랜드 가치 2000억달러 육박

    올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상위 10개 브랜드의 가치가 2000억달러(약 27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양대 반도체 기업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금융과 방산 분야 기업들도 호실적과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기업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26년 한국의 150대 브랜드’에서 금액이 공개된 상위 10개 브랜드의 총 가치는 19

  • 수출, 올해 1조달러 보인다…‘세계 4번째’ 수출 강국 도약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조달러 시대를 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현재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오는 12월 초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7094억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액 7093억달러를 117일이나 앞당겨 넘어선 것이다. 특히 올해 수출 흐름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1월부터 매달 역대 같은 달 기준 최

  •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SK텔레콤 평사원과 결혼한다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일반 회사원과 결혼한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오는 13일 SK텔레콤 평사원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5년부터 2년간 농심 인턴사원으로 근무했으며,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이후 구매 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역임했고,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한 데 이

  • 인천 중소건설사 공동도급사업 갈등…재정부담 등 어려움 호소

    인천에 기반을 두고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화 개량공사와 교량 건설 등 대형 건설사업을 수주한 A건설사가 지역건설사들과 구성한 공동수급체 사업에서 지역업체들에게만 자금 부담을 가중시키고, 하자보증책임까지 떠넘기려는 등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인천에서 공사수주 대표 업체인 A건설사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개량공사에 대한 지역업체의 기성금 청구 지연과 대형 교량공사의 하자보증 문제를 지역업체에게만 떠넘기려다 지역업체와 마찰을 빚고 있어 발주처로부터 공사 준공대금도 못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산업

  • 묵직함은 그대로, 멋과 펀리함 더했다…‘한옥같은 우아함’ 담은 벤츠 신형 S클래스

    최상위 세단 모델의 정점으로 꼽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6년 만에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퍼스트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드넓은 2열 공간은 쇼퍼드리븐(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의 가치를 각인시켰고, 풍절음을 비롯한 각종 소음·진동(NVH)을 완벽에 가깝게 잡아주면서 ‘이동의 가치’ 격을 한층 높여줬다. 시대를 뛰어넘는 장인정신과 우아함을 깃든 ‘한옥의 멋’을 벤츠 S클래스에서 느낄 수 있었다. ‘S580 5메틱 롱’ 모델을 시승했다. 롱휠베이스 트림은 전장 5305㎜, 전폭 1920㎜의 육중한 덩치를 갖고 있다. 한층

  • 아틀라스 써도 되지만 사람 줄이면 ‘교섭’…제조혁신 힘 빼버린 정부

    현대자동차가 생산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투입해 제조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기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가 AI·자동화 설비 도입에 따른 인력 감축이나 배치전환 등을 노사 교섭 대상으로 볼 수 있다는 구체적인 기준을 내놓으면서다. 현대차가 기술직 신규 채용을 늘리기로 한 상황에서 정년 연장 논의까지 현실화할 경우 사람은 더 뽑고 오래 고용하면서 로봇에도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

  • 반도체 다음은 K-냉각장치…AI 호황에 수주 급증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시장 성장으로 전력·냉각 공급업체의 제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전력 공급과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 변압기(SST)’와 ‘액체 냉각’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6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는 약 7조달러(약 9518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엔비디아도 AI 인프라 분야의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제는 폭증하는 수요 대비 데이터센터의 구축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 따르면 빅테크 등 하이퍼스케일러들

  • 삼성전자, HBM 판 뒤집나…4분기 SK하이닉스 ‘왕좌’ 정조준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면서 하반기 선두 경쟁에 불이 붙었다. 2분기 매출 기준 점유율을 33%까지 끌어올린 데 이어 차세대 HBM4 출하가 하반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4분기에는 SK하이닉스의 1위 자리를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2분기 글로벌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매출 기준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집계했다. 삼성전자는 33%로 2위에 올랐다. 두 회사의 격차는 17%포인트로,

IT바이오

  • 가족 누아르부터 이창동 신작까지…9월 극장가 뭐 볼까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굵직한 신작들이 극장을 찾는다. 웃음과 공감을 앞세운 대중적인 작품부터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까지 저마다 뚜렷한 색깔로 관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 2일 개봉한 ‘비광’은 가족 누아르를 내세운 작품이다. 갑자기 나타난 중구(류승룡)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부부가 8년 뒤 위기에 처한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때 ‘국민배우’로 불리다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중구의 아내 남미 역은 하지원이 맡았다. 비광은 아동학대 문제를 다룬 ‘미쓰백’으로 주목받은

  • 같은 ‘실행형 AI’, 다른 입구…‘모두의 AI’ 3社3色

    SK텔레콤·KT·카카오 컨소시엄이 지난 4일 각각 공개한 ‘모두의 AI’ 청사진은 유사한 목적지를 향했다. 기존 검색과 챗봇을 넘어 신청·예약·결제를 수행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를 내세웠다. 그럼에도 국민을 어디서 만날지, 그 실행을 무엇으로 뒷받침할지는 각자 강점을 바탕으로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SKT는 전화와 문자를 AI의 입구이자 업무 수행 수단으로 활용한다. 김지훈 SKT AI사업본부장은 “전화 한 통, 문자 한 줄로도 AI 서비스를 쓸 수 있게끔 하겠다”며 “앱·웹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까지 쓸 수 있는 차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확장 속도…유럽 TCG 시장 진출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IP) 확장에 속도를 낸다. 데브시스터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인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을 내년 1월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진출하며 서구권의 게임 팬들을 섭렵하며 IP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TCG는 포켓몬스터, 유희왕 등 인기 IP를 중심으로 서구권에서 각광받는 장르다. 특정 카드의 경우 거래 시 엄청난 고액에 판매되어 투자 개념으로 카드팩을 구매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의 수집용 카드

  • ‘모두의 AI’ 시동…정부 “경쟁보다 협업”, 업계 “공공 마중물 필요”

    전 국민이 국산 인공지능(AI)을 일상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모두의 AI’가 오는 12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내년 예산안에 2500억원을 편성하고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외산 AI와 차별화하려면 공공부문 데이터 및 서비스를 연결하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SK텔레콤·KT·카카오 3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이

금융

  • 박스권 갇힌 코스피...개미, 환율 급락 타고 미장行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로 눈을 돌리는 개인투자자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지루한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환율 하락으로 환전에 대한 부담이 줄며 해외주식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새 개인들을 미국 주식을 68억4105만달러어치(약 9조3032억원) 순매수했다. 이 기간 매수 규모는 올해 상반기 전체 순매수액 98억6780만달러(약 13조3866억원)의 69.3%에 달한다. 일명 서학개미로 불리는 해외 증시 투자자들은 지

  • “규제 풀린 게 맞나요?”…주담대 오픈런에 ‘금리 8%’ 공포까지

    “대출 빗장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에 갔는데 이미 한도가 다 찼다고 하더라고요. 규제가 풀린 게 맞긴 한 건가요?” 오는 11월 초 잔금을 치러야 하는 A씨는 최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담을 위해 여러 은행을 찾았지만 번번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 은행은 하루 접수 물량이 1~2건에 불과했고 다른 은행은 원하는 시기에 대출을 실행하려면 아직 신청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접수가 열리는 날 은행 문이 열리자마자 찾아가야 할 것 같다”며 “대출이 풀렸다는데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

  •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벌써 30% 돌파…불안해지는 코스피 수급 방패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HTS 매매동향 창을 열어봤는데 개인, 외국인, 기관 세 칸이 전부 파란불이더군요. 그런데도 주가와 지수는 빨간불을 켜며 오르니 처음엔 시스템 오류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뒤져봤더니 평소엔 쳐다보지도 않던 ‘기타법인’ 혼자 조

  • 삼전·SK하닉 이번주 반등 주목…美 CPI·선옵 만기 변수

    미·이란 갈등과 글로벌 금리 상승에 흔들렸던 국내 증시가 이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등을 모색한다. 반도체 실적 전망 개선이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지만 미국 물가지표와 국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50% 하락한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도 2.97% 밀린 813.50을 기록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이란 충돌 재개로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커지면

부동산

  • 인천 중소건설사 공동도급사업 갈등…재정부담 등 어려움 호소

    인천에 기반을 두고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화 개량공사와 교량 건설 등 대형 건설사업을 수주한 A건설사가 지역건설사들과 구성한 공동수급체 사업에서 지역업체들에게만 자금 부담을 가중시키고, 하자보증책임까지 떠넘기려는 등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인천에서 공사수주 대표 업체인 A건설사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개량공사에 대한 지역업체의 기성금 청구 지연과 대형 교량공사의 하자보증 문제를 지역업체에게만 떠넘기려다 지역업체와 마찰을 빚고 있어 발주처로부터 공사 준공대금도 못받고 있다. 이로 인해

  • 대구 중심입지 수준 높은 생활환경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전세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면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상품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거비 부담과 반복되는 이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입지와 생활환경은 물론 안정적인 거주 여건까지 갖춘 주거상품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 북구 칠성동에 들어선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대구 중심 생활권의 편리한 입지와 신축 주거상품의 장점을 갖춘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이마트 칠성점 맞은편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

  • 韓총리 “주택공급·금융은 한 몸…부처·지자체 ‘원팀’ 돼야”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서 주택공급 정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주택공급과 금융대책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주택 공급 현장 상황과 관련해 “통계를 보면 예상보다 신속하게 착공하는 지역도 있지만, 실적이 미비한 지역도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며 “원활한 사업은 속도를 내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업은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

  • 법무부 뺏기고 아파트 짐만…폭발한 과천시 “공동화 작정했나”

    정부가 2차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 과천에 위치한 법무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하자 과천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앞선 부동산 공급 정책으로 경마공원 부지 등에 대규모 주택 공급이 결정된 상황에서 핵심 행정기관마저 떠나게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오늘 오전 법무부 세종시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며 “과천시를 아주 공동화시키려고 작정했나 보다”고 말했다. 이날 한성숙 국무총리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에 따라, 198

국제

  • 이란, 호르무즈 한국 개입에 “전쟁 참여로 간주”…한국에 공개 경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이 이란에 맞서는 행동을 할 경우 이를 전쟁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은 4일(현지시간) 이란의 안보·정치 부문 고위 당국자가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한국을 향해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협력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에 맞서는 행동을 한다면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 침략이자 전쟁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사 개입에 대한 공개적인 경고다. 이 당국자는 또 한국이 미국의

  • 트럼프 워싱턴 개선문 건설에 법원 제동…“현장 작업 48시간 전 통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 대형 개선문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연방법원이 추가 제동을 걸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타냐 추트칸 연방법원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에 개선문 예정 부지에서 작업을 진행할 경우 최소 48시간 전에 법원에 알리도록 명령했다. 지하 유물 조사를 위한 고고학적 작업은 제외했다. 이번 명령은 지난 4월 내려진 조치에 추가된 것이다. 당시 추트칸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개선문 건설을 추진할 법적 권한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실제 건설이나 철거 작업에 들어가기

  • 교실이 화재로 불에 탔다…범인은 2.4m 비단뱀

    학교에서 탈출한 2.4m짜리 비단뱀 한 마리가 열 램프를 넘어뜨리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황당한 사고가 미국에서 벌어졌다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발행되는 그린빌 저널이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버지니아주 베드퍼드 카운티 포레스트 중학교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건물 안으로 진입하던 중 불이 난 교실에서 길이 약 8피트(2.4m)의 비단뱀을 발견했다. 당시 건물에는 연기가 가득했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2층에서 물까지 쏟아지고 있었다. 소방대는 먼저 뱀을

  • 10일 만에 韓실종자 근무 발전소 터널서 중국인 1명 구조…“추가 생존자” 기대 커져

    네팔 대홍수로 수력발전소 터널 곳곳에 인원이 고립된 가운데 또 한 명의 생존자가 구조됐다. 네팔 구조당국은 5일(현지시간) 한 수력발전소 터널에 고립돼 있던 중국인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네팔군과 총리실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전날에는 같은 발전소 터널에서 네팔인 직원 2명이 홍수 발생 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틀 연속 생존자가 나오면서 토사와 물에 막힌 다른 발전소 터널에서도 추가 구조자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먼저 구조된 네팔인 직원들은 터널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리로 소통했다고 전해

사회

  • 흉기 위협 후 물고문까지…또래 성착취물 촬영·유포한 10대들

    또래 친구를 물고문하고 성적 행위를 강요한 뒤 이를 촬영해 유포한 10대 여학생 2명에게 선고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국식 부장판사)는 공동상해와 특수협박, 강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양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B(16)양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두 사람은 2024년 9월 18일 오후 또래 친구인 C양의 집을 찾아갔다. 친구가 누군가에게

  • 부산 예인선 전복 실종자 6명, 나흘째 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들이 나흘째 밤샘 수색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6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7시부터 사고 해역에서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와 유류품 등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1000톤(t)급 대형 함선 6척을 투입해 가로 65㎞, 세로 31㎞ 구역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부산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경은 이날 오전 주간 수색작업으로 전환해 함선 등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 추락한 10대 ‘대구 응급실 뺑뺑이’…대법 “수용거부 병원 행정처분, 정당”

    지난 2023년 대구의 한 건물에서 추락한 10대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못해 구급차를 타고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숨진 사건과 관련, 당시 응급진료를 거부한 병원에 대해 내려진 행정처분은 정당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당시 구급대가 후두부 부종 등을 보인 만 17세 환자를 수용해 달라고 대구지역 내 여러 병원에 의뢰했지만, ‘진료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한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A병원 등 4곳을 행정처분한 데 대해 A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복지부 장

  • 비만 치료제 잘못 썼다간 ‘낭패’…남성 탈모 위험 7% 높아

    비만 및 당뇨 치료제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위고비, 오젬픽 등 GLP-1 계열 약물이 남성 탈모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알럿 등 외신에 따르면 그로스먼 미국 뉴욕대 의대 연구팀은 GLP-1 약물 사용과 남성 탈모 간 유전적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피부과학연구저널’에 발표했다. 그동안 GLP-1 약물 투여 후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탈모 증상을 겪었다는 호소가 이어져 왔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실제 약물 복용 대신 유전

피플(오늘의 DT인)

  • 지식재산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든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4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9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했다. 지식재산의 날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계승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등 관계부처,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지재위 공동위원장)는 영상 기념사에서 “정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지식재

  •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팔순 할머니 피땀으로 모은 30억 쾌척

    “평생 모은 재산입니다. 뜻깊은 일이라 결단했어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써주세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관계자는 4일 서울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가 평생 홀로 지내며 모은 30억원대 재산을 초대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단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재단과 현금자산 및 부동산 일체에 대한 ‘유산기부 및 사후 사무 위임 약정’을 체결했다. 신상 공개를 거절한 A씨는 건국 대통령이자 초대 대통령인 이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관이 아직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평생 근검절

  • 차민석(경기 화성동탄경찰서 형사과장)씨 장모상 외

    ▲ 윤춘심씨 별세, 차민석(경기 화성동탄경찰서 형사과장)씨 장모상 = 3일, 안동농협 장례식장 6분향실,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54)821-4404 ▲ 송만배(전 제천문화원장)씨 별세 = 2일 오후 7시, 제천명지병원 장례식장 1특 분향실,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영원한 쉼터 개나리공원. (043)651-4440 ▲ 김은희씨 별세, 정현(가온전선 대표이사)씨 모친상 = 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5일 오전. (02)2258-5922 ▲ 강영오(향년 79세)씨 별세, 강재웅(매일일보 금융증권부

  • 행정안전부 외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민간협력공동체과장 김종철 ◆CNB미디어 ◇ CNB뉴스 △전략기획실 상무 정기조 ◇ 월간 SPACE(공간) △ 마케팅 부국장 심은영

[알립니다] 피지컬 AI, 대한민국 새 성장엔진 생태계 판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