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李대통령 “지금은 극장의 위기”…마크롱과 AI·OTT 시대 영화산업 협력 강조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극장 관객 감소와 인공지능(AI) 확산 등 영화·영상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독립영화 지원과 로컬 콘텐츠의 상생을 약속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기술 변화 속에서 창작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다자 협력을 제시했다. 두 정상은 이날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에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개막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극장의 위기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람 방식이 바

  • 李대통령, 이창동 영화투자 세제혜택 제안에 화답…귀국 후 검토 약속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영화에 투자하는 민간자본에 세제혜택을 주는 프랑스식 제도의 국내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연결하는 성장 경로가 끊겼다며 정부가 투자와 지원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영화인 간담회 ‘넥스트 씬, K-콘텐츠의 내일을 말하다’에서 이창동 감독의 ‘소피카(SOFICA)’ 도입 제안에 “바로 체크해 보라고 하겠다”고 답했다. 이 감독은 한국 영화가 국제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제작 현장에서는 구

  • 정점식, 교섭단체 野대표 연설…“李대통령 출범 후 실정 지적”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2년 차에 민생경제·부동산·외교안보 등 부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8일) 정 원내대표의 연설이 예정됐는데 이 정부 출범 이후 여러 실정에 대해 조목조목 다시 한 번 국민께 확인시켜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관련 정책 해법도 제시할 방침”이라며 “청와대의 2기 내각 인사와 호르무즈 해협 파병

  • 국민 50.9%, 李정부 파병 대응 ‘부정 평가’

    국민 10명 중 5명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당 싱크탱크인 개혁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혁연구원이 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는 지난 3월 미국 요청 이후 현재까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 정부 대응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0.9%를 차지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2.2%

경제

  • “이자 더는 못 버텨”…‘영끌족’ 주담대 연체 3년반 만에 2.2배 폭증

    국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액이 최근 몇 년 새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채권 증가 속도가 대출 잔액 증가율의 6배에 달해 금리 상승기 ‘영끌’ 차주들의 부실 위험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채권 잔액은 2022년 말 644조3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779조2000억원으로 21%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1개월 이상 원리금이 밀린 연체 채권은 1조 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120%

  • 170조 부채공룡 LH, 직원엔 ‘지침 2배·LTV 면제’ 황제대출 펑펑

    부채 173조원에, 매일 갚아야 할 금융 이자만 최소 40억원대에 달하는 '부채 공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 주택대출에는 정부 지침의 2배에 달하는 한도를 적용하는 후한 인심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2021년부터 올 8월까지 직원에게 828억9689만원(1029건)의 사내 주택자금 신규 대출을 내줬다. 이 가운데 주택 구입자금은 384억7957만원(505건), 임차 자금은 444억1732만원(524건)으로 집계됐다. 재정경제부의

  • “돈 못 받았는데 세금부터”…소상공인, 부가세 납부방식 손질 요구

    배달앱이나 플랫폼의 정산이 늦어져 매출대금을 받지 못했는데도 부가가치세부터 내야 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간이과세 적용 기준을 최대 2억원으로 높이고 전통시장에 적용하는 소득공제 혜택을 일반 소상공인 사업장까지 확대해 달라는 건의도 정부에 전달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현안과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현재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을 ‘한계상황’으로 진단했다. 지난 7월 소상공인 체감

  • "지금 팔면 이 가격에 못 사"… 강북·경기로 번진 ‘아파트 대물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세제개편 등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올해 집합건물 증여가 급증하고 있다. 7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에서 증여를 신청한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수는 9310건으로 전년 동기(5002건)보다 1.86배 급증했다. 2021년 1~8월(1만2481건)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자치구별로 보면, 광진구가 지난해 160건에서 올해 448건으로 2.8배 늘며 증가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326건→746건) 2.29배, 동작구(188건→427건) 2.

산업

  • 아이오닉5도 제쳤다…기아 PV5, 출시 1년 만에 전기차 ‘톱4’

    기아의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가 출시 1년 만에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 5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택배·배송 등 상용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며 국내 전기차 판매 4위까지 올라섰다. 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국내에 신규 등록된 PV5는 총 2만916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이오닉 5의 신규 등록대수 1만9341대보다 1575대 많다. 승용차와 소형 상용차를 아우른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PV5는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PV5보다 많이 등록된

  • “TSMC 3나노, 하반기 매출 5나노 추월…AI 반도체 수요 지속”

    글로벌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3나노 공정 매출이 올해 하반기 5나노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이어지면서 선단공정 중심으로 반도체 파운드리 수익성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3나노 공정은 올해 하반기 매출 기준 최대 공정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기준 TSMC 매출에서 5나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33%, 3나노는 30%였지만 3나노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3나노 생산액은 3분기 4000억대만달러(약

  • 교사 46.2% “기업가 정신 잘 몰라…배울 기회 부족해서”

    초·중·고 교사 절반 가까이가 기업가정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관련 연수를 이수한 교사는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기업가정신 인지도와 학생들에게 창업을 추천할 의향이 모두 높게 나타나, 교사 대상 교육 기회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 및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한경협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의뢰해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교총 소속 전국 초·중·고 교원 10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 반도체·가전, 폐기물 감축 ‘한 몸’…삼성전자, 자원순환 인정 38건 취득

    삼성전자의 두 사업 축인 반도체와 스마트폰·TV·가전 등 세트(완제품) 부문이 자원 순환에서는 한 몸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폐기물 중 새로운 자원 가치를 발굴해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회사의 이러한 자원 순환 노력을 뉴스룸에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기준 누적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으며, 이는 국내 제조업계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연간 6859톤의 폐기물

IT바이오

  • 애플 폴더블폰 공개 앞두고…화웨이·샤오미, 접는폰 신제품 발표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미국 시간 9일)를 앞두고 중국 스마트폰 대표 기업인 화웨이와 샤오미가 같은 날 신형 폴더블폰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로이터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웨이는 광저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초고가 트라이폴드(두 번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 XT2’ 시리즈를 공개했다. 메이트 XT2는 2024년 출시된 ‘메이트 XT’의 후속 모델로, 두 번 접힌 화면을 펼치면 태블릿 크기로 확장된다. 이번 제품에는 화웨이의 ‘타우(τ) 법칙’을 기반으로 한 ‘로직폴딩’ 기술이 적용된 신형 칩 ‘기린 9050 프로’가

  • “TSMC 3나노, 하반기 매출 5나노 추월…AI 반도체 수요 지속”

    글로벌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3나노 공정 매출이 올해 하반기 5나노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이어지면서 선단공정 중심으로 반도체 파운드리 수익성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3나노 공정은 올해 하반기 매출 기준 최대 공정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기준 TSMC 매출에서 5나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33%, 3나노는 30%였지만 3나노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3나노 생산액은 3분기 4000억대만달러(약

  • TSMC 등 대만 반도체 ‘빛의 동맹’…AI 데이터 전송 한계 넘는다

    대만 반도체 업계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에서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를 비롯한 대만 선도기업 30여 곳이 관련 연맹 설립을 추진한다. 7일(현지시간)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4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에서 실리콘 포토닉스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연맹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공동

  • LG CNS, AI기반 광고 최적화 ‘LG옵타펙스’로 美 이커머스 시장 공략

    LG CNS가 디지털 광고 최적화 솔루션 ‘LG 옵타펙스’(LG Optapex)를 앞세워 북미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 CNS는 지난달 25~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재 유통 전시회 ‘ASD 마켓 위크’(ASD Market Week)에 참가해 LG옵타펙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행사에는 매년 약 2700개 벤더와 4만5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고 100만개 이상의 상품이 출품된다. LG옵타펙스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아마존에 특화된 광고 최적화 솔루션으로, 한국을

금융

  • XRP Seoul 2026,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국내 금융권 연사진 2차 공개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과 국내 제도권 금융권 인사들이 ‘XRP Seoul 2026’에 연사로 참여한다. XRP Seoul 2026 주최사 XRPL Korea는 모니카 롱 리플 사장 등 리플 주요 경영진에 이어 도플러 파이낸스, t54 랩스, 플레어, 베리에이셔널, 에버노스, 스퀴드 등의 창업자·경영진을 포함한 2차 연사진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사진은 실물자산(RWA)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RWA 거래소 등 디지털자산 시장의 주요 현안을 다룬다. 도플러 파이낸

  • ‘전액 손실’ 벨기에펀드…한투증권, 최대 80% 배상 진행 중

    900억원대 규모로 조성된 후 전액 손실을 낸 해외 부동산 펀드 ‘벨기에펀드’의 최대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이 피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80% 수준의 손실 배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 부동산투자신탁2호(벨기에펀드)’를 판매한 한국투자증권은 펀드 투자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손해액의 40~80%를 지급하는 자율 배상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펀드는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2016년 9월 설정한 상품이다. 벨기에 정부 기관이 사용하는 현지 오피스 건물의 장

  • "보험 갈아타세요" 솔깃한 제안 뒤…GA ‘1200%룰’에 승환 주의보

    보험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초년도 수수료를 제한하는 '1200%룰'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까지 확대되면서 보험 영업 현장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과도한 선지급 수수료 경쟁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업계에선 제도 변화로 설계사 간 경쟁이 격화돼 기존 고객의 계약을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게 하는 '승환' 영업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르면 이달이나 다음달 중 승환계약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국정감사에서도 보험 소비자 보호와 판매수수료 제도 개편의 실효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

  • ‘한계기업 솎아내기’ 韓·日 엇갈린 행보… "확실한 보완책 마련해야"

    증시 체질 개선을 위해 '한계기업 퇴출'을 밀어붙이는 일본과 달리, 국내 금융당국은 상장폐지 기준 강화를 전격 유예하며 속도조절에 나섰다. 이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상장 기준을 강화한 뒤 3년 연속 사상 최대 규모의 상장폐지를 기록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것과 대조적이다. 국내에서는 기준 미달 종목에 묶인 소액주주만 300만명이 넘고 평가액이 8조원에 달해 시장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컸다. 다만 이번 조치가 단순한 '시행 연기'에 그치지 않고 시장 왜곡을 막을 정교한 보완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부동산

  • ‘묻지마 초고층’ 자발적 제동…한강변 재건축, ‘층수 다이어트’

    서울 한강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묻지마 초고층’에 자발적 제동을 걸고 있다. 앞다퉈 층수를 올리려던 조합들이 공사비 폭탄과 인허가 지연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자 ‘적정 층수 찾기’로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초고층의 화려함’ 대신 ‘실속과 사업성’을 택하려는 조합들의 깐깐한 득실 계산기가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실속형 층수 다운사이징’ 바람이 번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은 최고 62층으로 재건축하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022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 SK에코플랜트, AI 데이터센터 혁신기술 공모전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 분야의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공모전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공동기술개발·기술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공모전으로 올해로 7회째다. 올해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 사업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총 22개 수요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AI 데이터센터

  • 170조 부채공룡 LH, 직원엔 ‘지침 2배·LTV 면제’ 황제대출 펑펑

    부채 173조원에, 매일 갚아야 할 금융 이자만 최소 40억원대에 달하는 '부채 공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 주택대출에는 정부 지침의 2배에 달하는 한도를 적용하는 후한 인심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2021년부터 올 8월까지 직원에게 828억9689만원(1029건)의 사내 주택자금 신규 대출을 내줬다. 이 가운데 주택 구입자금은 384억7957만원(505건), 임차 자금은 444억1732만원(524건)으로 집계됐다. 재정경제부의

  • 최대 30억 포상에 처벌 면제까지… LH, 입찰 비리 ‘리니언시’ 칼 빼들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찰 비리를 근절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자 ‘LH형 리니언시’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리니언시는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LH가 앞서 지난해 공정거래법 등을 기반으로 담합 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한 리니언시 제도에 신고 대상 범위와 보상체계를 확대한 것이다. 자진신고 유도를 활성화하고 입찰 참여자 간 상호 견제를 강화해 비리 발생을 예방할 체계를 만든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새 리니언시 제도는 국가계약법에 따라 기존

국제

  • 애플 폴더블폰 공개 앞두고…화웨이·샤오미, 접는폰 신제품 발표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미국 시간 9일)를 앞두고 중국 스마트폰 대표 기업인 화웨이와 샤오미가 같은 날 신형 폴더블폰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로이터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웨이는 광저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초고가 트라이폴드(두 번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 XT2’ 시리즈를 공개했다. 메이트 XT2는 2024년 출시된 ‘메이트 XT’의 후속 모델로, 두 번 접힌 화면을 펼치면 태블릿 크기로 확장된다. 이번 제품에는 화웨이의 ‘타우(τ) 법칙’을 기반으로 한 ‘로직폴딩’ 기술이 적용된 신형 칩 ‘기린 9050 프로’가

  • 중국 ‘포름 배추’ 이어 ‘불법착색 궁채’ 유통 논란…“발암·알레르기 위험도”

    중국 현지에서 방부용 1군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담근 배추 농가가 적발된 데 이어, 채소 유통업자들이 ‘궁채’로 불리는 줄기상추를 신선해 보이게 하려고 파랑·레몬색 염색했단 폭로가 나왔다. 7일 중국 상하이 상관신문, 신민만보 등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 간쑤성 란저우시 위중현 채소 유통업체 6곳이 줄기상추 수매 과정에서 착색제를 불법 남용한 사실이 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지난 5일 한 숏폼 블로거가 현 소재 채소 창고 13곳을 방문한 결과 절반 이상에서 농가들이 정체불명 초록빛 액체에 줄기상추를 담그는 것을 발견했다고 영상·

  • 북러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 개통…타스 “5일 개통식”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의 개통식이 5일(현지시간) 열렸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는 이날 화상 연결을 통해 다리 개통 행사에 참석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지난 봄 우리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착수했고, 불과 16개월 만에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이 다리가 화물·여객 운송량 증가 전망을 반영해 설계됐다며 “하루 최대 300대의 차량이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다리가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극동

  • 이란 외교부 “한국과 우호관계 중시…호르무즈 군사개입시 심각한 결과” 경고

    이란 외교부가 호르무므해협 안전 항해를 위해 파병을 고심 중인 한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란과 대한민국의 관계는 64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 관계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이란은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썼다. 그는 이어 “현재 이란 국민은 미국의 공격적인 행위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으며, 여성과 아동을 겨냥한 미국의 전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가이 대변인

사회

  • ‘묻지마 초고층’ 자발적 제동…한강변 재건축, ‘층수 다이어트’

    서울 한강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묻지마 초고층’에 자발적 제동을 걸고 있다. 앞다퉈 층수를 올리려던 조합들이 공사비 폭탄과 인허가 지연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자 ‘적정 층수 찾기’로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초고층의 화려함’ 대신 ‘실속과 사업성’을 택하려는 조합들의 깐깐한 득실 계산기가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실속형 층수 다운사이징’ 바람이 번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은 최고 62층으로 재건축하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022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 김승원, ‘식약처 로비’ 반박…“처장에 ‘딱 한번’ 전화, 당일문자가 전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의혹’과 관련, “지연된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달라는 취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전화 딱 한 번하고, 그 내용에 대한 문자를 당일 주고 받은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식약처에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없다”면서 “민원 전달 과정에선 더욱 신중하게 해야 했다는 점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의혹을 제기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혹 관련 주장을 입증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 김포 공영주차장서 넘어진 30대 여성, 차량에 깔려…심정지 상태

    김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깔렸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구래동에 있는 한 공영주차장 출입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하 주차장으로 걸어 내려가다 넘어졌고, 이러한 상황을 발견하지 못한 채 주차장에 진입하려던 60대 차

  • 2차례 추경에도…‘곳간’ 빈 경기도 기관들, 직원 월급 수개월 못 준다

    들불처럼 번져가는 ‘경기도 재정 위기’로 인해 산하 일부 공공기관들이 ‘직원 임금 체불’ 위기 상황까지 몰리고 있다. 7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올해 진흥원 직원 30여명의 9~12월 4개월 치 인건비 4억4600만원이 미편성된 상태다. 지난해 말, 경기도가 올해 본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해당 인건비를 추경으로 미룬 상황에서 1회 추경과 2회 추경에도 인건비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흥원 노조 관계자는 “경기도가 세출 구조조정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이유로 당장 이달부터 산하기관 급여 지급을 거부하는

피플(오늘의 DT인)

  • 이필호(경남도의원)씨 모친상 외

    ▲ 강순임 씨 별세, 이필호(경남도의원)씨 모친상 = 7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고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9일 오전 6시 (055)931-4464 ▲ 한기정씨 별세, 한창만(한국일보 인천본부장)씨 부친상 = 7일 오전 8시 5분, 부산시민장례식장 501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합천선영. (051)636-4444 ▲ 조해연씨 별세, 이상돈씨 배우자상, 조성은·조성지·조성아씨 부친상, 공진성(전 HS애드 전무)·서윤식(코트라 비상계획실장)·최영(오스템임플란트 뉴욕법인장)씨 장인상, 공준호(매일경제 기자)·공지유

  • 식품의약품안전처 외

    ◆법무부 ◇ 서기관 승진 △ 법무부 의료과 최정필 △ 법무부 분류심사과 김은미 △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 이성수 △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박규연 △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서현식 △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마정철 △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이석진 △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장 허재호 △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유진석 △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김상원 △ 부산교도소 충무과장 김광년 △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범 △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김상수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직업훈련과장 장귀남 △ 법무부 복지과장 위종진 △ 법무부 의료과장 권창모 △

  • 뉴스투데이

    ◇ 편집국 △ 산업총괄본부장 류준형

  • 메모리 연구공로 이진엽 삼성전자 부사장, ‘과학기술 혁신장’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법정국가 기념일 지정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의 숨은 주역인 엔지니어와 기업 연구원의 연구의욕 향상과 과학기술인의 존중받는 사회 풍토 정착을 위해 열렸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연구개발(R&D) 활동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 전담인력인 기술개발인은 2024년 기준 약 4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연구인력 61만명의 70%를 넘어선 규모다. 기념식에는 한성숙 국

[알립니다] 피지컬 AI, 대한민국 새 성장엔진 생태계 판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