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안랩,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 출시](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2702101931076001[1].jpg "[히트상품] 안랩,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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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 안랩 XTG
지난해 말 정부의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발표와 함께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원칙의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 패러다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직들은 이에 부합하는 보안 운영 체계를 마련해야하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제로트러스트의 구성 요소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안랩은 조직이 편리하고 강력하게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를 출시했다. 안랩 XTG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와 사용자 단말에 설치되는 클라이언트로 구성된다. 또한 고성능 방화벽에 ZTNA를 포함한 주요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결합해 제공한다.
안랩 XTG는 방화벽만으로 ZTNA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추가 솔루션 도입이나 네트워크 구성 변경 없이도 원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사용자와 기기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최소 권한 원칙을 적용해 네트워크 접근을 통제해 ZTNA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안랩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연동 시 보다 정교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XTG 클라이언트가 설치된 사용자 단말에 V3, 안랩 EDR, 안랩 EPP 등을 적용할 경우 단말 보안 상태에 대한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네트워크 접근 권한 세분화, 인증 절차 강화 등 ZTNA 정책에 활용돼 보안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여 준다.
안랩 XTG는 방화벽부터 디도스 공격 방어, 침임방지시스템(IPS), VPN, 애플리케이션 제어까지 안랩의 대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가 탑재한 핵심 기능을 이어받았다. 네트워크 환경에서 지능적으로 트래픽 경로를 최적화하는 SD-WAN 기능까지 더해, 다양한 트래픽을 처리해야 하는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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