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EVSIS, 충전 인프라 혁신으로 `EV 캐즘` 넘는다](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2702101831081002[1].jpg "[히트상품] EVSIS, 충전 인프라 혁신으로 `EV 캐즘` 넘는다")
품질우수
이브이시스 - 전기차 충천 플랫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충전 인프라 부족, 사용자 불편, 운영 안정성 저하 등으로 시장은 캐즘이라는 구조적 장벽에 직면해있다. 이 가운데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기술 중심 충전 플랫폼 고도화와 고객 친화 전략 및 지역사회 연계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접근법으로 캐즘 극복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이브이시스는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전 라인업을 갖춘 충전기 개발과 전국 단위 충전소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중심의 충전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전기 자체 성능을 넘어 사용자경험(UX)과 지속적 관리체계 및 고객편의전략을 통합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복잡한 충전 과정과 낮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터치 충전'(PnC) 기능을 전면 도입했다. 차량과 충전기를 연결하는 즉시 별도의 조작 없이 충전이 자동으로 시작돼 신규 이용자나 비숙련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 행동 변화와 충전소 이용 장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안전성과 시스템 신뢰도를 위한 기술 고도화도 이어가고 있다. 차량과 실시간 통신해 여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전력선통신(PLC)모뎀을 자체개발했다. PLC모뎀을 통해 배터리 충전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과충전이나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 스마트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브이시스는 '고장 없는 충전기'를 위해 국내유일 전국 단위의 직영 유지보수 전문 인력을 직접 운영한다.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고장 감지와 신속 대응 프로세스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기 점검 등을 통해 고장률을 낮추면서 설비 수명을 연장하고 있다.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전기차 시장이 대중화로 가는 전환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충전 편의성과 신뢰 있는 운영"이라며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전기차 캐즘을 뛰어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