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짜장면 한그릇 3900원'을 포함한 브랜드별 릴레이 할인전을 이달 진행한다. 짜장면 외에도 파스타, 우동 등도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브랜드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강석원)은 부담 없는 한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ID당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10~11일 기간엔 전국 대부분의 홍콩반점 매장에서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한다.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볶음짬뽕'이 다시 출시되며, 17~19일 3일간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인 5500원에 제공한다.
군인, 경찰, 소방관, 교정직 공무원 등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호국보훈 감사 행사'고 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제복을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달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더본코리아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한다. 요일별 할인 대상 브랜드를 정해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6~8일 연휴기간 할인 브랜드를 살펴보면 롤링파스타, 연돈볼카츠, 역전우동, 홍콩반점, 홍콩분식 등이 포함된다.
롤링파스타는 일부 지점서 6~8일 3일간 로제크림 쉬림프 파스타를 49.4% 할인한 4500원에 판매한다. 연돈볼카츠도 일부 지점에 한해 6일과 8일 뚜껑열린치킨도시락 3종, 7일엔 고기많이채운튀김도시락 2종을 각각 3000원씩 할인해 준다.
역전우동은 6일 우동·모빌 등 면류 12종을 50~55.6% 할인해 2000~3500원에 판매한다. 미정국수는 6일 안산중앙역점에 한해 국수 10종을 4500원에 판매한다. 원조쌈밥집 계양구청점은 6일 대패삼겹살 고기추가 메뉴를 7000원에 제공한다.
브랜드별 할인 일정과 대상 메뉴는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투입한 300억원의 상생 지원금으로 지난달부터 브랜드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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