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요 흡수 가능한 전통시장 직통 연결 상업시설
방문객 이동 동선 최적화한 집객 효과 기대 가능해
최근 서울 영천시장과 직통 연결 입지를 갖춘 상업시설 '경희궁 유보라 파크몰'이 6월 분양 소식을 알리며 화제다. 해당 상업시설은 총 64실 중 55실을 일반 분양한다.
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파크몰' 투시도
서울 영천시장은 활발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상권이 형성된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하나로, 쇼핑과 외식, 문화 활동이 밀집된 지역이다. 특히 최근 방문객 증가로 인해 상업시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전통시장과 연결된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시장 방문객들은 쇼핑과 식사를 위해 자연스럽게 상업시설로 유입되며, 이는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다. 특히 시장과 직통 연결된 입지는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한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영천시장의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대비 주차장 이용객이 12% 증가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액도 76% 늘어나는 등 시장 활성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연결된 상업시설은 방문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공실 위험이 낮고, 상권 활성화 속도가 빨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경희궁 유보라 파크몰은 영천시장과 직접 연결된 입지적 강점을 갖춰 더욱 높은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궁 유보라 파크몰'은 영천시장과 직통 연결된 입지 외에도 다양한 강점을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독립문 문화공원은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상업시설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원 이용객과 관광객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업시설의 운영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연계되어 있어 차량 방문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는 고객 확보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상업시설의 입지는 이미 아파트 분양을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실제로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최고 1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경희궁 자이', '경희궁 롯데캐슬'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어 공실 없이 꾸준한 수요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에 위치한다. 삼성병원, 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가까워 직·간접적인 업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상권 활성화 가능성이 더욱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원활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상업시설 방문객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희궁 유보라 파크몰'의 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송월길(경희궁자이 4단지)에 마련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