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0만71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단위 선거에 적용된 이래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직전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5.38%)보다도 1.62%포인트 높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4.26%를 기록했으며, 전북 지역도 12.95%로 10%를 넘어섰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구로 4.46%에 그쳤다. 대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투표율은 5%를 넘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속보] 오전 11시 대선 사전투표율 7%…동시간대 역대 최고](//contents.dt.co.kr/images/202505/2025052902109958078003[1].jpg "[속보] 오전 11시 대선 사전투표율 7%…동시간대 역대 최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0만71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단위 선거에 적용된 이래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직전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5.38%)보다도 1.62%포인트 높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4.26%를 기록했으며, 전북 지역도 12.95%로 10%를 넘어섰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구로 4.46%에 그쳤다. 대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투표율은 5%를 넘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속보] 오전 11시 대선 사전투표율 7%…동시간대 역대 최고](http://contents.dt.co.kr/images/202505/2025052902109958078003[1].jpg "[속보] 오전 11시 대선 사전투표율 7%…동시간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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