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목요일엔 내륙 곳곳 소나기…일교차 크고 낮 최고 28도

입력: 2025-05-28 21:07 박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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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린 지난 16일 서울 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경남내륙 5∼30㎜, 강원 중남부 내륙, 충북 북부, 전남 동부·전북 동부 5∼20㎜, 경기 동부, 강원 북부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중남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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