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지난 23일 경기 남양읍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응 및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관련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 KASO&QA본부의 학회 임원진 특별 초청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학회에서는 인공지능(AI)·전기·자율차 전공 분야의 30대 신세대 대학 교수님들이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회와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의 국민 불안이 종식될 때까지 실증 중심의 공동 기술·정책 워크샵 개최 및 산학협력 연구개발(R&D)을 실질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특히 필요한 제도개선은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도 건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학회 주요 임원 및 학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안전 대응 체계 커뮤니티 활동 설명 및 안전 기술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율주행 친환경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현대차그룹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기술과 최근 구축된 현대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의 체험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 는데, 참가한 대학 교수진들은 고속주회로에서 최근 출시한 전기차들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의 안정성과 한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용 학회장은 "자율주행과 전기차 기술은 교통사고 저감, 고령자 이동권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이라며 "민간 기업과 학계가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읍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응 및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관련 연구 활동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제공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 KASO&QA본부의 학회 임원진 특별 초청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학회에서는 인공지능(AI)·전기·자율차 전공 분야의 30대 신세대 대학 교수님들이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회와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의 국민 불안이 종식될 때까지 실증 중심의 공동 기술·정책 워크샵 개최 및 산학협력 연구개발(R&D)을 실질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특히 필요한 제도개선은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도 건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학회 주요 임원 및 학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안전 대응 체계 커뮤니티 활동 설명 및 안전 기술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율주행 친환경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현대차그룹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기술과 최근 구축된 현대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의 체험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 는데, 참가한 대학 교수진들은 고속주회로에서 최근 출시한 전기차들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의 안정성과 한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용 학회장은 "자율주행과 전기차 기술은 교통사고 저감, 고령자 이동권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이라며 "민간 기업과 학계가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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