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28인치 캐리어 신상품을 단독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잇따른 황금연휴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중·장거리 여행 수요를 겨냥한 판매 방송을 할 예정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015년 CJ온스타일 론칭 이후 주문수량 약 80만 개를 돌파했다. 캐리어 특성 상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으로 구매했을 때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송 내 알찬 구성이 고객들의 지갑을 여는 데에 유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CJ온스타일이 선보이는 제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세트'다. 기본 구성으로는 캐리어, 보스턴백, 백인백3종, 여권케이스, 항공커버 등이 있다. 사막 모래를 구현한 제품 측면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20인치 기내형 캐리어의 경우 기내형 캐리어의 특성상 자주 여닫게 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앞판에 별도로 제작된 포켓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 간단한 소지품 등을 편리하게 넣고 꺼낼 수 있게 제작했다. 또 28인치 화물형 캐리어는 바퀴가 굴러가지 않게 잠궈주는 스토퍼를 적용해 최대 13도의 경사진 면에서도 바퀴 고정이 가능하며 소음이 적고 부드럽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2일까지 모바일, TV, 유튜브 등 전 채널에서 최신상 '내셔널 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세트'를 만날 수 있는 원플랫폼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8일 오후 7시에는 모바일 라이브 '엣지쇼'에서 신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최대 44%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의류와 캐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9일 오후 9시에는 CJ온스타일 유튜브 채널 '핫딜셋넷 오픈런'에서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펼친다. 오는 12일 오후 7시 35분에는 TV라이브 방송을 최다 구성과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한편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탐험가, 교육가들이 지리학 지식의 확장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과학교육 기구다. 매년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와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구와 인류에 공헌 중인 브랜드다. 다방면의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영감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