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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조선 TOP3 ETF, 조선섹터 1개월 성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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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수세 유입…순자산 500억 돌파
신한운용 "조선 TOP3 ETF, 조선섹터 1개월 성과 1위"
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성과가 조선섹터 ETF 중 가장 우수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중동지역 등에서 수주가 잇따르고 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이 지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흑자전환에 성공, 국내 조선업의 상승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한승한 SK증권 조선담당 연구원은 "최근 미국 노조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해 국내 조선업으로의 반사이익 기대감 형성으로 조선주가 단기 급등했다"며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실적개선 모멘텀과 함께 북미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 수주 기대감까지 가지고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유효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한화엔진과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등 기자재 기업까지 총 12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종목별 최근 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1조20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한 한화오션이 최근 한 달새 18.43% 급등했고, 삼성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도 각각 8.35%, 6.97% 올랐다.

조선업 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의 순자산은 2주만에 2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중순 300억원을 넘어섰던 순자산이 전날 기준 525억원까지 늘었다.

김민성 신한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 조선 ETF로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지난달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이 전월 대비 8배 이상 증가할 만큼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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