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더의 독창적인 DOT(Data on Things) 기술은 문서의 위변조 방지부터 사회 안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감증명서 용지와 주민등록 등초본용지 등 공공분야에서의 응용 사례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이력 추적, 시각장애인용 제품 정보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코더 박행운 대표는 "DOT 기술의 적용은 국민의 일상에 편익을 제공하고, 사회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발전의 모범 사례"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혁신이 어떻게 미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코더는 2019년에는 물성 특성을 고려한 소재별 망점(DOT) 기반의 인코딩 및 위변조 방지 기술로 NET 신기술 인증 받았으며, 2023년에는 DOT 코드를 적용한 위변조 식별할 수 있는 스마트 용지로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는 같은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용지가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