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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문학이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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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희 지음/사람in/248쪽
[신간] 문학이라는 위로
시공을 초월해 사랑받는 위대한 문학 고전은 신비롭고 고귀한 인류의 자산이다.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는 보편적 질문에 대해 숙고할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게 어떨까. 문학 속으로 파고들면 그 답이 조금씩 선명해질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인간실격',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위대한 개츠비', '자기만의 방', '죄와 벌', '안나 카레니나' 등 제목은 익숙하지만 막상 읽어 보지는 못했던 21권의 문학 고전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문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작가는 문학 속에서 타인의 불행과 고통을 응시하는 태도를 배우며, 그들의 고난과 동행하면서 어둠 너머에 있는 출구를 향해 조금씩 나아갔다고 고백한다. 책은 문학으로 위로받은 작가의 특별한 경험을 담았다. 삶이 힘들고 버거울 때마다 문학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으며 깊은 사색에 빠졌던 작가의 이야기가 쏠쏠하다.

이 책 지은이 은현희 소설가는 199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향기와 칼날'으로 등단했다. 출판계에서 문학 편집자로 오래 일했으며 다종의 정기간행물 편집기획 및 전기 집필 등 글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했다.


2010년 세계일보에 '세계문학 인터뷰'를 일 년 동안 연재했으며 문화잡지 '쿨투라'에 단편소설 '개와 인간의 시간'(2022), 'K_Writer'에 '묘지식당'(2023)을 발표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신간] 문학이라는 위로
은현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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