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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택소노미 기반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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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근거해 주요 사업의 매출현황과 연구개발 현황 등을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주요사업은 철도차량·신호시스템 솔루션 공급사업, 수소에너지설비 제작·공급 사업 등이다.

K-택소노미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해 최종 개정해 발표한 지침서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환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 2021년부터 기후변화 위기에서 오는 기회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해 철도, 수소에너지사업에서 친환경 개발과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일솔루션 사업부문의 고속열차, 전동차, 트램 등의 프로젝트는 K-택소노미에서 제시하는 '무공해차량·철도차량 등의 제조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소에너지사업 역시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운영 기준'에 부합한다고 부연했다.

연구개발 투자 중 K-택소노미 적합비율은 45.6%로 나타났다. 현대로템이 수소열차 국산화기술 확보를 위해 국책과제로 연구하고 있는 수소전기트램 프로젝트가 전체 연구개발의 18.1%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 외에도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ICT 솔루션이 9.3%, 수소추출기·충전소 R&D가 7.0%를 차지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향후 수소연료를 기반으로 한 철도 및 방산 제품 개발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을 통한 그린수소 활성화 기여 등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현대로템 "K-택소노미 기반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조감도)과 수소충전설비. 현대로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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