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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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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제액·변제회차·변제일정 손쉽게 파악 가능
알다,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 시작
대출비교플랫폼 알다가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다 제공



대출비교 플랫폼 알다는 6일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회생은 갚을 의지는 있으나 채무액 부담이 과중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채무조정제도다. 개인회생 신청 후 회생법원으로부터 개시 인가를 받았다면 적게는 32회에서 많게는 56회까지 매달 변제를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3회 이상 변제금을 납부를 하지 못할 경우 개인회생 인가가 취소될 수 있어 납기일과 비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변제 기간이 3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성실하게 납부를 해온 채무자도 시간이 지나면서 한두번씩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개인회생 인가가 취소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따라서 개인회생을 진행 중인 채무자는 자신의 변제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알다의 설명이다. 지금까지는 법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쳐야만 자신의 변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알다에서 내놓은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에서 간편 인증만으로 손쉽게 자신의 변제액, 변제회차, 변제일정 등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알다는 또 변제 기간 및 납부회차별로 받을 수 있는 대출도 안내하고 있다. 이는 회생을 진행 중인 채무자에게 급한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줌으로써 중도에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일 없이 회생절차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다.

한편 알다는 작년 9월 세람저축은행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개인회생자 대출 실시간 한도 조회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이후 대한저축은행으로 제휴를 늘려 현재는 2개 저축은행과 4개의 개인회생자 전용 대출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김정민 PM은 "대출 비교와 중개 서비스를 넘어 금융 취약계층들이 빠르고 쉽게 신용을 회복하고, 더 나은 조건으로 금융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울 예정" 이라고 밝혔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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