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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D사이언스] 의사과학자 출신, 면역분야 세계 석학… 바이러스 감염 새로운 치료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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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철 교수는…
[이준기의 D사이언스] 의사과학자 출신, 면역분야 세계 석학… 바이러스 감염 새로운 치료 방향 제시
KAIST 제공



이준기의 D사이언스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미생물학·면역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의대 졸업 후 의사 진로를 선택하지 않고 대학원에 진학해 면역학으로 학위를 취득한 국내에서 드문 의사과학자 출신이다.

신 교수는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T세포 면역 연구를 하면서 바이러스 면역학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2007년 KAIST 의과학대학원 설립 초기 멤버로 합류해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년 간 A형,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 연구에 매진하면서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업적을 만들어 왔다.

지난해에는 IBS(기초과학연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바이러스면역연구센터장으로 부임해 바이러스에 대한 T세포 면역 반응 등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러스 면역학 연구를 하고 있다.

대외활동도 활발해 대한면역학회 편집부위원장, 대한바이러스학회 학술위원장, 대한면역학회 면역항암연구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대한암학회 연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바이러스 면역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GSK 학술상(2016년), 한탄상(2017년), 제넥신 학술상 대상(2018년), 용운의학대상(2019년), 아산의학상(2022년) 등을 수상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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