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6일 오후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를 예방한다.
공개 행보 본격화를 둘러싼 논란 속에도 역대 영부인을 차례로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김 여사가 오늘 오후 3시쯤 이 여사의 연희동 자택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차례로 예방해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특히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 여사와 90분간 환담하며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듣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예방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속보] `공개 행보` 논란 김건희 여사, 16일 오후 이순자 예방](//contents.dt.co.kr/images/202206/2022061602109919002002[1].jpg "[속보] `공개 행보` 논란 김건희 여사, 16일 오후 이순자 예방")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인 '깨어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둘러본 뒤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공개 행보 본격화를 둘러싼 논란 속에도 역대 영부인을 차례로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김 여사가 오늘 오후 3시쯤 이 여사의 연희동 자택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차례로 예방해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특히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 여사와 90분간 환담하며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듣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예방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속보] `공개 행보` 논란 김건희 여사, 16일 오후 이순자 예방](http://contents.dt.co.kr/images/202206/2022061602109919002002[1].jpg "[속보] `공개 행보` 논란 김건희 여사, 16일 오후 이순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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