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중인 가수 임영웅이 5월 브랜드평판에서 1위로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4월21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773만860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79만4245 미디어지수 274만1052 소통지수 368만5047 커뮤니티지수 270만4700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192만5044로 집계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16만1142와 비교하면 46.12% 상승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새 음반으로 돌아온 싸이였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2년 5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583만5516개보다 1.40% 증가했고,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2.09% 하락, 브랜드 이슈 0.17% 상승, 브랜드 소통 7.88% 상승, 브랜드 확산 9.03%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트렌드를 브랜드로 만들어낸 임영웅 브랜드가 1위, 글로벌 팬덤이 함께 하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2위, 강력한 음원으로 축제에 돌아온 싸이 브랜드가 3위가 됐다"며 "사랑받는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성장하고,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가수 임영웅은 현재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등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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