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100억 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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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면서 5대 가상자산거래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최근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가 평가한 고팍스의 기업가치는 약 35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일부 기존 주요 투자사들도 추가 후속 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유경PSG자산운용 주도의 시리즈A 투자와 2021년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열 첫번째 가상자산 거래소로서의 저력과 오랫동안 꾸준하게 미션을 추구해온 팀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제도권에서 인정받게 된 만큼 훌륭한 역량을 가진 좋은 분들을 많이 모시고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트리미는 2015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업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기반의 금융인프라 개발·운영 업체다. 지난 2015년 신한은행에서 5억원의 투자를 받은 1세대 블록체인 회사다. 최근 전북은행과의 실명인증 가상계좌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원화마켓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KB금융그룹의 건전한 벤처캐피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 2018년부터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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