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맞아 도약 위해 확장 이전
올해 200억 매출, 22년 IPO, 글로벌 진출 추진
올해 200억 매출, 22년 IPO, 글로벌 진출 추진
이달 창립 15주년, 최근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계기로 본사 확장 이전을 통해 도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서울 서초동 본사를 중심으로 주변에 기업부설연구소, 자회사 등이 흩어져 있던 것에서 을지로 본사에 120명의 인력이 모이게 된다. 연말까지 추가 인력을 채용해 150명 정도를 수용하는 업무공간을 운영한다. 회사는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내년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데 이어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을지로 본사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을 통해 이노그리드만의 기술과 사업,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토종 클라우드 강소기업으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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