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칭따오의 논알콜릭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이 고공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칭따오는 지난해 6월 국내 출시한 '칭따오 논알콜릭'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52%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음주방식에도 변화를 준 점이 판매량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취할 때까지 마시기보다 기분 좋게 분위기를 즐기고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챙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무알콜 맥주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무알콜 맥주는 술이 아닌 음료로 분류돼 온라인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승세를 도왔다. 실제 칭따오 논알콜릭의 올 1분기 온라인 채널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97%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웃돌았다.
칭따오 관계자는 "홈술족이 늘면서 칭따오 논알콜릭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도수와 칼로리가 낮은 무알콜 주류시장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칭따오 논알콜릭의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칭따오 제공>
칭따오는 지난해 6월 국내 출시한 '칭따오 논알콜릭'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52%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음주방식에도 변화를 준 점이 판매량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취할 때까지 마시기보다 기분 좋게 분위기를 즐기고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챙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무알콜 맥주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무알콜 맥주는 술이 아닌 음료로 분류돼 온라인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승세를 도왔다. 실제 칭따오 논알콜릭의 올 1분기 온라인 채널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97%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웃돌았다.
칭따오 관계자는 "홈술족이 늘면서 칭따오 논알콜릭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도수와 칼로리가 낮은 무알콜 주류시장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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