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CJ화이트햇'이 언택트 라이브 웨비나 방식의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4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1부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화이트해커가 CJ화이트햇 1기 컨설팅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한다. 또한 CJ화이트햇 2기 기업 모집 요강과 응모 방법, 지원 내용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영 CJ올리브네트웍스 정보보호센터장이 CJ그룹의 정보보호 서비스 현황을 소개하고,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중소기업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실태와 해결방안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중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장, CJ화이트햇 1기 참여 기업인 신윤예 공공공간 대표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 현장에서의 보안 이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소기업들의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당면 과제들을 논의한다.
웨비나 사전 참가신청은 4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참석자들은 라이브 방송 중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가 뉴노멀이 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더욱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원과 예산 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정보보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며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보호 트렌드와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J올리브네트웍스의 화이트해커들이 각종 사이버 공격 차단을 위해 실시간모니터링 하는 모습.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