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세아그룹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2021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 음악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하고 오는 20일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은 세아그룹 고 이운형 회장의 염원을 담은 여섯번째 정기 음악회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오페라 작품을 엄선해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중계할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김광현이 객원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국립오페라단 프로덕션 등 다수의 오페라를 맡은 장재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과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을 위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2021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 음악회 포스터.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제공>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은 세아그룹 고 이운형 회장의 염원을 담은 여섯번째 정기 음악회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오페라 작품을 엄선해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중계할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김광현이 객원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국립오페라단 프로덕션 등 다수의 오페라를 맡은 장재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과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을 위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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