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였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교체가 결정된 최장수 장관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외교의 존재감"이었다고 추켜세웠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강 장관님, 수고하셨다"면서 "문재인 정부 최장수 각료, 외교부 첫 여성장관, 그런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 장관의 존재 자체였다. 강 장관은 조용했지만, 언제 어디서나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을 함께 한 초대 외교부 장관인 강 장관은 이날 3년 8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은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내정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강 장관님, 수고하셨다"면서 "문재인 정부 최장수 각료, 외교부 첫 여성장관, 그런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 장관의 존재 자체였다. 강 장관은 조용했지만, 언제 어디서나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을 함께 한 초대 외교부 장관인 강 장관은 이날 3년 8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은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내정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