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협회 등과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창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로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스마트시티 모델 창출을 위한 융·복합 활용 기술 컨설팅과 플랫폼 개발 지원 협력 등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공공분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설계·솔루션 적용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회장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의 139개 회원사와 판교를 이끄는 79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스마트시티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최상의 결과를 국민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11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창출 전략 협약식'에서 최영식(왼쪽부터) 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협회 회장,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박경열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