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원·5베이 와이드 평면설계 적용
84~98㎡ 1409세대로 구성
84~98㎡ 1409세대로 구성
<대림산업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대림산업은 2021년 1월 인천 영종국제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e편한세상 1, 2차에 이은 세번째 단지다.
단지는 전용면적 84∼98㎡ 1409세대로 구성된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과 5베이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설치된다.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갖춰지며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 등도 마련된다.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사우나,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개인 오피스 공간까지 갖춰진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인천영종초교를 품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영종역 및 운서역 이용 가능하며, 특히 단지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도 이용할 수 있다.
제3연륙교 완공 시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영종국제신도시는 작년 12·17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지역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있으며 기존 주택들의 거래가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큰 가격 상승폭을 보인 단지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전용 84㎡는 지난 1일 매매가 5억2500만원에 실거래되며 지역 내 동일 면적의 브랜드 아파트 가운데 최고가를 경신했다"며 "조망권이 확보된 로얄층임을 감안해도 인접한 단지보다 1억원 이상 높게 가격이 형성되는 등 e편한세상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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