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은 샤오미 생태계 기업인 화미의 스마트워치 브랜드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으로 알려진 팅크웨어를 통해 30일국내공식 출시됐다.
어메이즈핏GTR2·GTS2는 기존 1세대 대비 더 커진 배터리 용량 및 새롭게 탑재된 혈중산소포화도(SpO2) 측정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한번 충전 시 최대 38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탑재를 통해 충전 걱정없이 자유롭게 혈중산소포화도측정 및 관리가 가능하다.
1세대에 비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도 돋보인다. 3D곡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1세대 모델보다 가벼운 무게를 제공. GTR2의 경우, 1.3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GTS2의 경우 1.6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기존 1세대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도 제공한다. 블루투스 통화 기능이 추가되어 핸드폰을 사용하기 어려운 순간, 스마트워치를 통해 간편하게 통화가 가능해졌으며, 4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하여 5mb기준최대 600곡의 MP3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워치페이스 별 AOD(Always On Display)도 지원한다. 기존 1세대의 경우, 어메이즈핏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워치페이스의AOD만 지원한 반면, 2세대의 경우 다양한 워치페이스 별 AOD를 지원함으로써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패셔너블하게 이용 가능해졌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어메이즈핏GTR2·GTS2는 다양한 기능의 추가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트워치들의 단점으로 손꼽히는 잦은 충전없이 프리미엄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어메이즈핏GTR2·GTS2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여 '11번가'와 '하이마트 온라인' 그리고 '아이나비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과실을 제외한 제품 불량 시 전국 15곳의 아이나비 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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