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의일은 국내 대표 수면 전문 브랜드로 하루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수면 과학을 연구한다. 대표 제품은 매트리스이며 이외에도 토퍼, 침대프레임, 베개, 침구 등 수면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기업이 장악한 국내 매트리스 시장에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필두로 등장해 D2C 방식으로 유통혁신을 일으켰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삼분의 일 웹사이트를 통해 매트리스를 비롯한 수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증가해 고객의 관점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웹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
새롭게 바뀐 삼분의일 공식 웹사이트는 삼분의일 이야기, 이벤트 소개, 제품 구매, 체험관 예약을 메인페이지 전면에 배치해 주요 메뉴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시 가장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메뉴들을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구조로 개편했다.
특히 제품 소개 영역을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익숙했던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 이미지와 제품 설명이 명확히 드러날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다.
삼분의일은 고객이 원하면 예약제로 매트리스를 체험해 보고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데 소비자가 체험관 메뉴에 빠르고 쉽게 접근하여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픽스다인 웨이메이커 프로덕션 부분장 강윤석 전무는 "D2C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은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쿠팡, 신라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등 이커머스 분야에서 다양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픽스다인 웨이메이커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97개의 고객사와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웹어워드 최고대상을 비롯해 약 160여 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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