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GOL] "시 주석은 마피아 보스"](http://contents.dt.co.kr/images/202008/2020081902102369660002[1].jpg "[Today`s GOL] \"시 주석은 마피아 보스\"")
중국공산당 시진핑 총서기와 당을 '마피아 보스'와 '정치 좀비'라고 비판한 차이샤(蔡霞·사진) 전 중국공산당 당교 교수가 공산당에서 축출당하고 퇴직 연금까지 박탈당했습니다. 18일 환구망에 따르면 차이샤는 국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는 명목으로 이런 처벌을 받았어요.
올해 68세인 차이 전 교수는 오랫동안 공산당을 비판하고 정치 자유화를 요구해왔습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이 한 사람 주변을 도는 '정치 좀비'가 됐다고 지적하고 시 주석을 마피아 보스에 비유했어요. 차이샤는 자신의 위챗 계정에서 당적 박탈에 대해 "민중의 대열로 돌아온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네요. 그러면서 차이 전 교수는 자신이 미국에 무사히 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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