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리조트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손잡고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메이필드호텔 서울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올 12월30일까지 가능하다. 블랙아웃데이인 다음달 30일부터 10월3일, 10월31일, 12월24~26일, 12월31일은 이벤트 기간에서 제외된다.
객실만 예약을 원하는 경우에는 주중 1만9000마일리지, 주말 2만4000마일리지를 공제해 예약이 가능하다. 조식 2인 패키지가 포함돼 있는 객실은 주중 2만7000마일리지, 주말 3만1000마일리지로 예약 가능하다.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 또는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사용해 호텔 투숙을 완료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스위트 스튜디오 객실 바우처, 호텔 뷔페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면서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는 제휴 사업 확대를 검토해왔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