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구축·운영으로 공금융 사업 확대 발판 마련”
금융 IT솔루션·서비스 기업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은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추진하는 120억 규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8만5000여 명의 회원을 둔 과학기술인공제회는 급변하는 IT 기술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핵심 업무 및 회원 서비스 기능 고도화 △노후 장비 교체 및 증설 △관리시스템 자동화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내년 10월 완료가 목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외 금융 산업과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구축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자체 코어뱅킹 솔루션인 'BX-CBP'와 프로덕트 패키지 솔루션인 'BX-PF', 자바 프레임워크인 'BXM', BX-ERP 솔루션 등을 적용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발 기간 단축, 시스템 확장 등의 강점을 지닌 자체 솔루션을 확보한 점도 선정배경으로 작용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민은행, 현대캐피탈 등 국내 금융사는 물론,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에도 솔루션을 공급했다. 국내 SW 품질 척도인 GS 인증도 획득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차세대 시스템이 구축되면 회원 생활패턴을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 고도화,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 통합 회원정보 기반의 회원 맞춤형 콜 상담 서비스 체계 등을 갖추게 된다. 경영지원 부문에서도 예산수립 및 마감·결산, 자금수지 시스템화 등의 자동화, 투자자산관리 공통 업무부문의 대외기관 연계 확대로 업무 생산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경조·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창립 10년을 맞아 공금융 분야로의 확대 선언 후 수주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전문 복지기관으로서 과학기술인공제회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 공제회 및 연금 등 관리기관 등에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8만5000여 명의 회원을 둔 과학기술인공제회는 급변하는 IT 기술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핵심 업무 및 회원 서비스 기능 고도화 △노후 장비 교체 및 증설 △관리시스템 자동화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내년 10월 완료가 목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외 금융 산업과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구축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자체 코어뱅킹 솔루션인 'BX-CBP'와 프로덕트 패키지 솔루션인 'BX-PF', 자바 프레임워크인 'BXM', BX-ERP 솔루션 등을 적용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발 기간 단축, 시스템 확장 등의 강점을 지닌 자체 솔루션을 확보한 점도 선정배경으로 작용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민은행, 현대캐피탈 등 국내 금융사는 물론,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에도 솔루션을 공급했다. 국내 SW 품질 척도인 GS 인증도 획득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차세대 시스템이 구축되면 회원 생활패턴을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 고도화,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 통합 회원정보 기반의 회원 맞춤형 콜 상담 서비스 체계 등을 갖추게 된다. 경영지원 부문에서도 예산수립 및 마감·결산, 자금수지 시스템화 등의 자동화, 투자자산관리 공통 업무부문의 대외기관 연계 확대로 업무 생산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경조·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창립 10년을 맞아 공금융 분야로의 확대 선언 후 수주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전문 복지기관으로서 과학기술인공제회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 공제회 및 연금 등 관리기관 등에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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