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GOL] 韓 전투기 모는 인니 첫 女조종사](http://contents.dt.co.kr/images/202005/2020052002102369660002[1].jpg "[TODAY`S GOL] 韓 전투기 모는 인니 첫 女조종사")
인도네시아 공군 사상 처음으로 여성 전투기 조종사가 탄생했다고 19일 안타라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주인공은 아증 트레스타 드위 위자얀티 중위(사진)로 동부자바 마디운의 공군기지에서 한국산 T-50i 조종간을 잡는다고 합니다.
T-50i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T-50의 인도네시아 수출형 항공기로,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쓰입니다. 아증은 공군 대령의 딸로서 어릴 적부터 전투기에 매료됐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공군 공보 담당 대령 무하맛 유리스는 "아증은 다른 여성들도 전투기 조종사가 돼 공군의 유리천장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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