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한국전문기자협회가 2019년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에서 김형민 변호사는 "이혼 분야는 의뢰인분들이 마음의 상처가 깊어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무엇보다 공감과 소통이 중요한 분야"라며 "진심을 담은 자문과 보다 바른 조력에 대한 연구를 밤낮없이 해왔다. 법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 할 때와 사람으로서 공감해야 할 때를 구분하여 바른 결과를 빚어내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한 덕에 소비자분들이 알아주시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일의 구성원 변호사로 한국가족법학회 정회원, 주거환경연합 법률분야 정책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대한변호사협회의 형사전문변호사이자 이혼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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