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와 바디프랜드는 2019년 상반기부터 "골프와 휴식의 공존"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골프 아카데미 직영매장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설치하고 함께 골프와 휴식이 공존하는 마케팅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한 기술 제휴를 통해 골프회복 전용 합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품 개발은 스타트업의 기술력과,글로벌기업의 인지도를 조화시킨 협업으로써 스마트골프의 개발팀과 바디프랜드의 연구개발(R&D) 인력이 협력하여 개발하고 골프를 치는 사람의 신체특성, 사용되는 근육, 사용된 횟수에 맞추어 최적화된 회복 시스템을 선사하는 최초의 안마의자 제품은 공동판매로 이뤄질 예정이다.
스마트골프는 2002년 창업 이후 15년간 스크린골프 한 분야에 매진하여 스크린골프 분야 점유율 상위권 차지, 스크린 소프트웨어와 센서 관련 하드웨어의 모든 원천 기술을 보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에 4억 이상의 단독 수주계약을 맺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지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도 스크린골프 설치가 이뤄지면서 공신력까지 두루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는 현재 전국에 9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의 문의가 급증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가맹사업으로 확장하여 가맹점 창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도어 골프연습장부터 국내외 골프장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스마트골프 박지형 대표는 "스마트골프는 새로운 골프문화를 만드는 기업임과 동시에 주주들과의 소통으로 만들어진 기업"이라며 "투명한 기업운영 및 주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골프패밀리 밴드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일-생활균형 적극지원, 합리적 성과보상 시스템 도입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스마트골프 박지형 대표이사는 2019년 스마트 일자리 대전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 받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 수상 확정과 '작지만 스마트한 중소일자리-스마트 중소기업 104개사'에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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