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능기출문제를 푸는 것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푸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능 출제 경향은 조금씩 바뀐다. 특히 문학의 경우 2017년 6월 모의고사 이후 문학+독서, 고전 시가+현대 시 등 다양한 장르 간의 복합 문제가 등장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유형에 익숙해지고 연습하기 위해선 최근 기출 문제부터 거꾸로 푸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기출문제를 반복해 푸는 것이다. 우선 시간제한을 두고 실전처럼 푼다. 문학의 경우 한 문항당 90초, 독서는 120초 정도가 적합하다. 두 번째로 문제를 풀 때는 시간제한 없이 알고 있는 지식과 자료를 동원해 풀며 지문을 분석하고 개념 등을 이해하며 푸는 것이다. 이후 오답 근거를 확인하며 정리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는 3단계 스텝을 밟아간다.
수능국어 기출문제를 풀 때 문제 풀이와 분석에 치중하다 보면 선지에 나와 있는 수능국어 개념을 소홀히 할 수 있는데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립해 두고 문제를 푸는 것이 더 높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개념을 꼭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앞서 공부한 내용을 재정리하며 다시 떠올리는 '인출 연습'이다. 학습 내용을 반복하지 않으면 학습한 내용의 50%를 잊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재정리를 해보는 것이 중요 내용을 기억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다.
이런 수능 국어 공부방법에 맞춰 제작된 것이 천재교육의 '상상국어 수능기출문제집'이다. '상상국어 수능기출문제집'은 수능 8회 출제자 강상희 박사가 집필해 수능 국어 노하우와 해설뿐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까지 확인할 수 있는 국어 수능기출문제집이다.
수능공부에 최적화된 '2회독 학습법' 시스템과 내용 정리 및 단어를 통해 작품을 효과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는 '작품 핵심노트', 출제자의 의도를 알려줘 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한 '출제자의 조언', 갈래에 특성화된 지문 분석 등으로 지문에 더 쉽게 다가가고 작품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천재교육 중등국어팀의 김덕유 팀장은 "출제자의 조언을 통해 실제 수능 출제 위원의 시각에서 문제를 살피고 어떤 식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풀어야 할지 전달하고자 했다."며 "출제자의 조언을 활용하면 조금 더 여러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해 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천재교육 상상국어 수능기출문제집은 문학 편/독서 편/문법·화작 편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트 구매 시 주요 학군에서 국어 모의고사로 정평이 난 상상국어평가연구소의 내공이 담긴 <상상국어 실전 모의고사>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