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새벽 ‘부분월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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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새벽 지구가 달 일부를 가리는 '부분월식'이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7일 오전 5시1분18초에 부분월식이 시작된다고 12일 밝혔다.

부분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늘어서지 않고, 약간 어긋나 있어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현상을 뜻한다.

이번 부분월식 중 달이 가장 많이 가려지는 시간은 오전 6시30분48초로, 고도에 따라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관측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최대식을 관측할 수 없다.

달 표면에 지구 그림자가 흐릿하게 비치는 반영식은 오전 3시42분6초부터 이뤄지며, 이 때 달의 고도가 3도 가량 매우 낮아 해안가 등 일부지역에서만 관측 가능하다.

다음 월식은 달이 지구 반그림자 안에 일부 들어가는 '반영월식'으로 내년 1월 11일에 예정돼 있고,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2021년 5월 26일에 있을 전망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오는 17일 새벽 ‘부분월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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