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화테크윈은 현지시간 18일부터 사흘 간 영국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보안 전시회 'IFSEC(International Fire and Security Conference) 2019'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IFSEC는 매년 세계 110여 개국 2만7000명의 보안 관계자 모여 최신 영상보안 솔루션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행사에서 자동 사고감지 솔루션을 카메라에 탑재해 도로, 터널 등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또 차량 번호를 인식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찾아내는 솔루션과 사람의 행동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솔루션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테일 등 산업별 동향이 명확하고 고객들의 요구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며 "요청에 최적화된 영상보안 분야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한화테크윈은 현지시간 18일부터 사흘 간 영국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보안 전시회 'IFSEC(International Fire and Security Conference) 2019'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테크윈 전시장 전경. <한화테크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