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AI(인공지능)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현장의 시계열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하는 데이터 AI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솔루션 '팔콘리 LRS'를 활용한 생산·설비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해 공정 모니터링, 품질 개선, 설비 고장 예측 등 제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없이 현장 작업자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손쉽게 지능형 제조공정을 운영할 수 있다.
이종찬 코오롱베니트 본부장은 "대기업들은 이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 수율, 가동률 등의 제조 생산성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도입비용과 기술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도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스토어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현장의 시계열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하는 데이터 AI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솔루션 '팔콘리 LRS'를 활용한 생산·설비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해 공정 모니터링, 품질 개선, 설비 고장 예측 등 제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없이 현장 작업자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손쉽게 지능형 제조공정을 운영할 수 있다.
이종찬 코오롱베니트 본부장은 "대기업들은 이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 수율, 가동률 등의 제조 생산성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도입비용과 기술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도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스토어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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