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와 소재를 새로 적용해 희소성을 더했다. 전 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44대만 판매된다.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으며,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졌다. 또 AMG 로고와 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22인치 AMG 단조 휠, 보닛 위 아팔터바흐 엠블럼, 후면의 스페어 휠 테두리 등도 골드 색상으로 마감됐다.
이 외에 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를 비롯해 헤드 램프,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돼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도 블랙과 골드 색상이 사용됐다. 우선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곳곳에 가미된 골드 스티칭과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이 더해졌다.
이 에디션은 이달부터 인도가 시작되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700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실내. 벤츠코리아 제공
이번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와 소재를 새로 적용해 희소성을 더했다. 전 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44대만 판매된다.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으며,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졌다. 또 AMG 로고와 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22인치 AMG 단조 휠, 보닛 위 아팔터바흐 엠블럼, 후면의 스페어 휠 테두리 등도 골드 색상으로 마감됐다.
이 외에 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를 비롯해 헤드 램프,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돼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도 블랙과 골드 색상이 사용됐다. 우선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곳곳에 가미된 골드 스티칭과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이 더해졌다.
이 에디션은 이달부터 인도가 시작되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700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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