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웰’의 ‘대형 닭’ 경제성과 안정성, 뛰어난 맛으로 양계시장에 새로운 바람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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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웰’의 ‘대형 닭’ 경제성과 안정성, 뛰어난 맛으로 양계시장에 새로운 바람 일으키다
10여 년 전 기능성 식품연구를 하던 '더웰' 이상철 대표는 식품에 영양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리고 닭에 적용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수십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첨가제 배합만으로 사료 요구율을 낮추고, 육계의 생육을 앞당기면서 튼튼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보조사료를 개발했다. 이 대표가 개발한 보조사료는 배합사료에 1~2% 정도만 혼합하여 사용하며, 성장의 발판이 되는 닭의 뼈와 내장을 먼저 성장시킨다.

이후 튼튼한 골격과 내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살이 붙는 과정을 겪으며, 튼튼하고 건강한 일명 '슈퍼 닭' 이 탄생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반 닭과의 증체속도는 더욱 차이가 난다. 대형 닭은 3주경에 1205g, 4주경에 2kg에 도달한다. 국내 일반 닭 사육일수는 30~35일, 평균 출하체중은 1.5~1.7kg다. 더웰의 보조사료를 먹은 닭은 50~55일 사육하면 4.5kg 까지 성장한다. 8주가 되면 무려 5.5kg에 이른다.

이 대표는 "적용하는 보조사료는 닭의 증체 속도도 높이지만 면역 증강제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항생제나 일반약품을 적게 사용하고도 건강한 친환경 육계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대형 닭은 닭고기의 비릿한 냄새가 없고 맛과 향미가 뛰어나 토종닭 맛과 비슷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닭 사육 중 자주 발생하는 급사증후군(Sudden Death Syndrome) 및 호흡기 질환의 발병을 최소화하는 환경제어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국내 양계시장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이 중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위생 및 악취 문제다. 닭의 분뇨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탄가스 등으로 심한 악취와 위생적 문제가 심각하다. 계사는 공기의 흐름이 좋은 장소에 건축해야 한다.

건강한 계군을 유지하고 육계가 가지고 있는 유전적인 성장 잠재력을 최대로 발현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국내 대부분의 계사는 청결하지 못한 위생으로 육계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 육계사의 공기 오염물질이 육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폐표면 손상, 호흡기 질환, 성장률 감소, 복수증 유발, 계사 내 세균 수 증가로 인한 각종 질병의 발병 등이다. 공기의 질과 함께 중요한 것이 급수다. 음수의 질과 양이 성장의 균일도와 성장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더웰' 의 이상철 대표는 대형닭을 위한 계사 환경 솔루션도 개발했다. 간단한 전기장치를 급수기와, 급이기에 설치하면 된다. 이 대표가 특허를 받은 CNT수소발생기를 급수기에 설치하면 더웰의 수소발생기의 수소 용존 시간이 20시간 가까이 된다. 일반수소발생기의 수소 용존 시간은 5분 이내다. 닭의 체내에서 흡수된 건강한 물이 건강한 닭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수소수가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닭에게도 마찬가지다. 또한 급이기에 연결하는 저주파 전기장치는 사료의 변질 및 부패를 막아준다. 사료에는 약 12~14%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에 사료의 변질이 쉽게 일어나는데 이를 방지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사람이 먹는 수준의 청결한 음수와 사료를 닭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청결한 사료와 물을 섭취한 닭의 분뇨는 냄새도 훨씬 덜해 호흡기 질환이나 급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육계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로 발현할 수 있다.

이상철 대표는 "닭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서 새로운 품종의 육계를 개발할 때 기준으로 정하는 닭의 한계 성장치가 1년에 5kg이다. 하지만 더웰의 기술을 적용하면 2달 이내에 가능하다. 아직 시험 연구 단계이지만 더웰의 기술을 적용하면 최대 성장치 13kg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경제적인 생산성은 5kg일 때가 가장 좋다." 라고 언급했다.

더웰의 영양흡수를 높이는 기술은 닭을 비롯한 모든 축산, 수산, 농산품에 적용된다. 이미 여러 가지 농·축·수산품에 대한 테스트도 마쳤다. 닭, 돼지, 오리, 소, 장어, 메기, 양파, 감자 등 모든 테스트에서 개체의 성장이 빨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철 대표는 "상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환경을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개선하고, 육계의 영양흡수를 높이며, '삼투압 원리처럼 농도가 높은 쪽에서 농도가 낮은 쪽으로의 흡수가 용이한 것' 과 같은 원리를 적용한 기술이다. 계속되는 연구를 통해 기술의 적용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가장 경제성이 좋은 닭을 먼저 양산하는 것이 첫째 목표이다." 라고 언급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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