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타임스
  • 네이버 뉴스스텐드 구독
  • 채널 구독
  • 지면보기서비스

작년 EU망명 63.4만명… 10% 줄어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작년 EU망명 63.4만명… 10% 줄어
'난민꼬마' 이름 새겨진 난민구조선 앞에서 눈물 터뜨리는 아버지



(마드리드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015년 9월 터키 남서부 보드룸의 해안에서 엎드려 숨진 채 발견돼 난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일깨웠던 시리아 난민 꼬마 '알란 쿠르디'(당시 3세)의 이름이 새겨진 독일 난민 구호단체 '시아이'의 난민구조선 앞에서 10일(현지시간) 알란의 아버지 압둘라 쿠르디가 누이의 어깨를 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시아이'는 이날 스페인 마요르카섬 팔마의 항구에서 지중해 난민 구조선 '알브레히트 펭크'의 이름을 '알란 쿠르디'로 바꾸는 개명식을 가졌다.

ymarshal@yna.co.kr

(끝)

작년 EU망명 63.4만명… 10% 줄어
구조 2주만에 이탈리아 상륙한 아프리카 난민들



(로마 AFP=연합뉴스) 유럽 각국의 수용 거부로 열흘 넘게 지중해를 떠돌던 아프리카 출신 난민 47명이 유럽 7개국의 분산수용 합의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카타니아항에 도착해 난민구조선 '씨 워치3'에서 내리고 있다. 이로써 지난 19일 리비아 북부 연안에서 구조된 난민들은 약 2주 만에 육지를 밟게 됐다.

leekm@yna.co.kr



(끝)

작년 한 해 동안 유럽연합(EU)에 망명을 신청한 사람이 모두 63만4700명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유럽망명지원사무소(EASO)는 이 같은 내용의 유럽 망명자 현황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전년인 2017년보다 약 10% 감소한 것이다. 망명신청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2016년에 비해 44% 줄어든 것이다.

지난 2015~2016년의 경우 망명신청자 4명 가운데 한 명꼴로 시리아 출신이었다. 이 것이 작년의 경우 10명 중 한 명 정도로 줄었다.

다만 시리아 출신 망명신청자수가 여전히 가장 많았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출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시리아 출신 망명신청자가 줄어든 반면에 콜롬비아, 조지아, 이란, 팔레스타인, 터키 출신 망명신청자는 증가했다고 EASO는 전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