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역 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황광희가 수많은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역 신고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병장 황광희! 전역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늠름한 모습으로 자신의 전역을 알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에 입성한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황광희와 참견인들의 첫 만남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황광희가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재치 넘치는 멘트로 참견인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 송은이를 비롯한 참견인들은 황광희의 등장에 너 나 할 것 없이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이에 황광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답했고, 송은이는 "돌아왔다~황광희! 돌아왔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양세형 또한 "살아있어!"라며 그의 예능감을 인정했다는 후문이 있어서 황광희의 복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21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황광희의 모습과 죽지 않는 예능감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광희는 2010년 남자 아이돌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매력으로 전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지원기자 cj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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