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부친사기, 당시 6살 한고은이 어떻게 해결 하나.."父 결국 갚기로.."

한고은 부친사기, 당시 6살 한고은이 어떻게 해결 하나.."父 결국 갚기로.."
디지털뉴스부   geenie623@dt.co.kr |   입력: 2018-12-07 09:35
한고은 부친사기, 당시 6살 한고은이 어떻게 해결 하나.."父 결국 갚기로.."
한고은 부친사기 논란 [한고은 소속사 제공]



한고은 부친사기 논란이 화제다.

지난 6일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녀의 빚투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빚투는 연예인 본인, 또는 가족과 청산되지 않은 과거의 채무 피해를 폭로하는 움직임을 뜻하는 신조어다.

60대 여성 A 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를 들었던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했고 주장했다. A 씨는 1980년 6월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 성실하게 갚겠다"는 한고은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집을 담보로 내줬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당시 한국식 나이로 6세였다.

A 씨는 한고은 어머니에 대해 친구라고 설명했다. 그는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 상황 독촉장을 받았고, 한고은의 부모를 찾았지만 이미 잠적한 뒤였다. 한고은 가족의 거주지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이사한 곳도 다른 사람의 명의였다. 그제서야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A씨는 고스란히 떠안은 채무 원금 3000 만원과 연체이자 320 만원을 갚지 못했고, 그 결과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을 헐값에 처분해 빚을 대신 갚았다고 주장했다. 또 1989년 수소문해 만난 한고은의 어머니에게서 "반드시 갚겠다"는 말을 듣고 한 번 더 믿었지만 뒤늦게 다시 찾은 한고은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전했다.

한고은 부친사기 논란의 당사자인 A 씨는 지난달 30일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이 닿아 한고은의 부친과 연락할 수 있었다. 한고은의 부친은 A 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에서 채무 해결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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