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과일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과일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리과일 종합백과(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사과, 배 등 하나의 과종에도 다양한 품종이 있어 시기별로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과일의 다양한 효능을 백과사전처럼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지자체, 생산자단체, 농기자재 업체 등 총 63개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80개 부스가 설치돼 다채로운 판매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대표과일선발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대표과일관, 다양한 과일의 효과를 알리는 과일 기능성관,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컵 과일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과일 장터, 과일 피클과 건강 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한편 초특가 경매 수익음 전액은 사회복지회관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입과일 증대 등 과수 농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을 논의하고 소비자들과 과수 산업의 미래를 확인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홈페이지 캡처.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과일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과일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리과일 종합백과(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사과, 배 등 하나의 과종에도 다양한 품종이 있어 시기별로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과일의 다양한 효능을 백과사전처럼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지자체, 생산자단체, 농기자재 업체 등 총 63개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80개 부스가 설치돼 다채로운 판매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대표과일선발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대표과일관, 다양한 과일의 효과를 알리는 과일 기능성관,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컵 과일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과일 장터, 과일 피클과 건강 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한편 초특가 경매 수익음 전액은 사회복지회관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입과일 증대 등 과수 농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을 논의하고 소비자들과 과수 산업의 미래를 확인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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