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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중고차 기지개, ‘불타는 BMW’ 효과 끝?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8-09-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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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주행 중 잇단 화재사고에 휘말리며 중고차 시장에서 외면 받았던 BMW 차량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

10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BMW 5시리즈 판매가 8월 중순 바닥을 찍은 이후 최근 반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와 비교해 33.3%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시리즈(2015년형) 판매는 BMW의 리콜 발표가 있었던 7월 말 이후 내리막길이었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은 전주보다 30% 줄었고, 이후 8월 2주 차에도 전주보다 28.6% 감소했다. 3주 차 역시 20% 줄어들어 감소를 지속했다. 4주 차에서야 감소세를 멈춰 전주와 같은 판매량을 유지했다.

구매 문의 역시 7월 말 이후 줄어들다가 8월 4주 차부터 전주와 비교해 12.7%, 5주 차에는 23.9% 증가했다.

이번 화재 사건 '주범'이었던 520d(2015년형)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8월 1주 차에는 전주보다 40% 판매가 줄고, 2주 차에는 50% 이상 판매가 줄어드는 추세였다.

저점이던 판매량은 5주 차 들어 전주보다 17.1% 증가했다. 구매 문의 또한 4주 차에 17.5%, 5주 차에 40.4% 전주보다 늘면서 구매의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SK엔카닷컴 관계자는 "BMW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들이 최근 한 달 동안 구매를 망설이다가 8월 중순 이후 시세 하락 폭이 커지자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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