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조엘, 미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서 100회 단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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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윤선영 기자]"내 생애 최고의 시기였다."

올해로 우리 나이 70세가 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빌리 조엘(사진)이 CBS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조엘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체육관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100번째 단독공연을 가졌다.

조엘은 아티스트라면 한 번은 서고 싶은 무대인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100회 단독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978년 12월 14일 이 무대에 처음 선 이후 40년 만이다.

조엘은 2014년엔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상주 공연을 펼치는 가수가 됐다. 이후 매달 한 번씩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엘의 공연이 있을 때 2만여 장의 티켓은 지금도 대부분 매진된다고 보도했다.

매디슨스퀘어가든에 선 조엘은 연이어 새 기록을 세웠다. 2015년 7월에 65회 공연을 해 64회였던 영국의 팝가수 엘튼 존의 매디슨스퀘어가든 최다공연 기록을 넘어섰다. 이 곳에서 53회 연속공연을 가진 것도 신기록이다. 지금까지 200만 명 이상이 조엘의 매디슨스퀘어가든 콘서트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다.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에서 자란 조엘은 매디슨스퀘어가든의 상주가수가 됐을 때 매우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퇴근하며 공연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다.

조엘은 △피아노맨 △저스트 더 웨이 유아 △업타운 걸 △어니스티 △뉴욕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등을 히트시키며 그래미상을 6차례나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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