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웍스 가수 크리샤츄가 필리핀 미디어 기업인 ABS-CBN과 글로벌 협업을 계약한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스케쥴을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을 사로잡았더다고 3일 밝혔다.
필리핀 현지 최고 음악 전문 TV채널 MYX, 라디오스테이션 MOR Radio와 MONSTER PADIO, 뉴스 CNN Philippines 등 각종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경쟁 속에 열정적인 무대와 인터뷰로 화답하여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촬영을 마친 후 진행 되어진 팬미팅에서는 현지 팬들과 랜덤 댄스를 추며 여느 때보다 열기 넘치는 팬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교감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이에 크리샤츄는 "이렇게나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주 필리핀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열심히 활동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싶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크리샤츄는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준우승을 거머쥐며 5월 가수 겸 프로듀서인 용준형이 프로듀싱 한 앨범 'Trouble'로 데뷔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