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FIFA, 러시아 선수단 도핑 의혹 `근거 없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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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FIFA, 러시아 선수단 도핑 의혹 `근거 없는 주장`


러시아 축구 선수단의 도핑 의혹에 대해 FIFA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최근 영국 선데이 메일이 보도한 '이미 18개월 전에 러시아 선수의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러시아에서 이를 은폐했고, FIFA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의혹을 부인했다.

FIFA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함께 선수들의 도핑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예비 명단에 들었던 루슬란 캄볼로프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부상 때문으로 알려졌으나 일부에서는 도핑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또 러시아가 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을 일으켜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전력 탓에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의심의 시선이 팽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후 팀당 2명씩 도핑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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