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웨덴, 주전 최대 4명 부상으로 독일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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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웨덴, 주전 최대 4명 부상으로 독일전 불참


F조 공동 1위 스웨덴이 최대 주전 4명이 빠진 상태로 독일전을 임하게 됐다.

스웨덴 얀네 안데르손 감독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비수 필리프 헬란데르(볼로냐)와 폰투스 얀손(리즈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마르쿠스 로덴(FC크로토네)이 어젯밤 복통에 시달렸다"라며 "세 선수는 베이스캠프인 겔렌지크 숙소에 잔류하고 있다. 독일전에선 뛰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또 공격수 이삭 키에세 텔린(바슬란드)은 전날 훈련 중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22일 팀 훈련엔 참가하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멕시코전에서 0-1로 패한 뒤 독기를 품고 있는데, 전력난을 겪는 스웨덴으로선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데르손 감독은 기자회견 내내 밝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독일은 멕시코전에서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독일을 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에서 승리한 뒤 팀 분위기가 좋은데, 이 분위기를 독일에서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을 1-0으로 꺾은 스웨덴은 23일 조별 2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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