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페 시장이 빗썸 해킹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전 7시40분 현재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8% 하락하며 73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8만 원, 리플은 594원, 비트코인 캐시는 98만 원의 매매호가를 보이고 있다.
앞서 20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빗썸 사무실에 수사관 7명을 보내 서버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빗썸은 19일 오후 11시쯤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2시간 후쯤 지나 입금 제한 조치를 한 뒤 탈취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이에 앞서 16일부터 해킹 징후를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빗썸은 해킹 공격이 이어져 고객 보유분에 대해서는 안전 조치를 취하고 거래를 위해 회사 보유분을 방치했다가 이번에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21일 오전 7시40분 현재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8% 하락하며 73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8만 원, 리플은 594원, 비트코인 캐시는 98만 원의 매매호가를 보이고 있다.
앞서 20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빗썸 사무실에 수사관 7명을 보내 서버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빗썸은 19일 오후 11시쯤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2시간 후쯤 지나 입금 제한 조치를 한 뒤 탈취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이에 앞서 16일부터 해킹 징후를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빗썸은 해킹 공격이 이어져 고객 보유분에 대해서는 안전 조치를 취하고 거래를 위해 회사 보유분을 방치했다가 이번에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